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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논지)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때로 화가 나는 일에 격분할 수 있죠. 그런데 그 격분의 주체가 나 자신이 되면 그것은 결코 성령님께서 기뻐하실 리 없죠. 내 자존심이나 체면이 깎이면 격분할 수 있지만 그것을 계속 품고 있으면 성령을 모신 성전으로 살 수 없는 것이죠. 그러나 그 격분의 주체가 내가 아닌 성령님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가 불의를 보거나, 이방 신전을 보거나, 굿을 하는 모습을 볼 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성령님께서 그런 모습 앞에 격분하지 않겠습니까? [전자책] 눈을 뜨면 볼 수 있어요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답답했다. 지금도 그게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하다...
(설교열기)(예화) 주일날 하버드 의과대학 이븐 알렉산더 박사에 관해 말씀을 드렸죠. 2008년 그 분이 뇌수막염균에 감염돼 급성 뇌수막염을 앓고 뇌에 고름이 차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말이죠. 그 당시 모든 의료진이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사망선고를 내리려고 하는데 7일만에 그분이 깨어났다고 했습니다. 그 기간에 천국을 보고 왔고 〈천국의 증거(Proof of Heaven〉라는 책을 냈는데 아마존에서 20주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그런데 그가 천국을 보고 왔다는 사실에 대해 세상 사람들은 믿지 않는데, 어떻게 그걸 증명할 수 있다고 했습니까? 세 가지인데, 첫째는 천국을 체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이 있다고 했죠. 그 천국은 하늘, 구름, 빛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성경적인 이미지와 ..
(설교열기)(성화)마태복음 20장에 보면 포도원 주인이 품꾼들을 불러 일을 시키고 삯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포도원은 천국을 가리키는 비유이고, 포도원에 일꾼을 불러 일을 시킨 주인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를 가리키죠. 포도원 주인은 제 1시, 곧 오전 6시부터 일꾼을 데려다가 포도원에서 일하도록 시켰습니다. 또 제3시,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에 또 다른 일꾼을 사서 포도원 데려다가 일을 하도록 했죠. 요즘 식으로 치면 하루하루 일을 하고 품삯을 벌어가는 인력시장과 같은 곳에서 데려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6시 곧 정오 12시에 일꾼들을 또 사서 포도원에 들어가 일하도록 했습니다. 그 뒤 제 9시 곧 오후 3시 무렵에 또 다른 일꾼들을 데리고 포도원에 들어가서 일하도록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
(설교열기)(성화)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합 왕에게 직선적으로 전하고 선포한 왕이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라고 말이죠. 그때까지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왕궁의 지원 속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먹이고 입혔죠. 그걸 내려놓거나 포기하지 못할 때,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850명과 갈멜산에서 대결을 벌였죠. 제단을 쌓고 나무를 올려놓고 번제물을 올리고, “바알 신이여, 아세라 신이여”하고 오전부터 오후 무렵까지 소리쳤죠. 심지어 자기들 몸에 피를 흘려, 그 피를 바알과 아세라에게 바치면서 제단에 불을 내려달라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그때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도록 했고, 그 제단 주변에 도랑을 파서 물을 왕창 부었죠...
(설교열기)(발췌) 이강애 외 여러 사람이 쓴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신유정 씨는 충청도에 사는 평범한 아줌마였습니다. 서른이 될락 말락 할 때 노처녀 딱지를 뗀 분이죠. 그녀보다 다섯 살 많은 노총각을 만나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는 게 염려가 됐지만 이듬해 아이를 가졌습니다. 10개월 뒤에 그 아이의 산통이 와서 세로로 제왕절개를 해 뱃 속 아이를 꺼냈죠. 그런데 첫째 딸 아이가 젖을 뗄 무렵에 곧바로 둘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둘째를 지우려고 했지만 첫째 아이를 받아준 의사 선생님은 형제는 있어야 한다고 권면을 해서 지우질 않았죠. 그렇게 해서 첫째 딸아이가 17개월 됐을 때 동생이 태어나게 됐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흘렀습니다. 큰 ..
(설교열기)(예화)별세목회로 널리 알려진 이중표 목사님이 있습니다. 지금은 천국으로 별세하셨지만, 한때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제일 큰 교회를 섬긴 분입니다. 그분은 어렸을 적 너무나 가난해 초중고 12년 동안 한 번도 도시락을 싸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우물가로 달려가 물로 배를 채운 후 잔디밭에 드러누워 하늘을 쳐다보며 살았죠. 그분이 18세 한창 때에 그만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그때 피를 토하며 쓰러져 폐병 3기라는 진단을 받았죠. 당시 3-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고 죽음을 생각하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때 친구 하나가 “부흥회에서 혹시 네 병이 나을지도 모르잖아”하는 말에 4km 떨어진 교회로 나갔죠. 부흥회 때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살려만 주신다면 믿겠습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