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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성화) 주일날 우리가 살펴봤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아와 애굽에서 건져내주셨습니다. 그때 6개월간에 걸쳐 하나님의 10가지 심판의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셨죠. 그 후 시내광야에 당도하기까지의 50일기간도 마찬가지였죠.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 마른 땅처럼 통과하게 해 주셨죠. 신 광야에 당도할 때 빈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셨죠. 그리고 르비딤에 당도했을 때는 반석에서 생수를 공급해주셨습니다. 그런 기적들을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바다의 주관자이심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도록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알다’는 것은 단지 눈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머리와 심장에 새기도록 하라는 뜻이었죠. 그런 그들이 시내광야에 당도해 7개..
(설교열기)(예화)명절을 맞이해 시골에 갔다가 곧바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19가 창궐한 까닭이었죠. 집에 돌아온 다음날 입암산에 올라가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내려오는데 묘지에 배와 사과와 귤을 올려놓은 걸 봤습니다. 제사를 지냈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더 유심히 들여다보니까 그 제수품을 새 한 마리가 쪼아먹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그 새 이름이 무엇인지,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아니면 다른 새인지는 정확히 알 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그 새 한 마리가 조금씩 조금씩 배를 찍어먹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제 핸드폰 카메라에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왜 그렇게 했겠습니까? 산소의 제사상에 올린 배와 사과는 귀신이 먹는 게 아니라 새들이 쫓아 먹는 것임을 알려주고자 함이었습니다. (깨달..
(설교열기)(예화)오래된 서구 풍습에는 엄마가 시집가는 딸에게 건네주는 게 하나 있다고 하죠. 이른바 ‘진주’를 건네는 관습이 그것입니다. ‘얼어붙은 눈물’이라고 불리는 진주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딸이 시집가서 흘려야 할 눈물에 대한 교훈입니다. 시집을 가서 살아가는 삶 자체가 눈물의 삶이기 때문이라는 뜻이죠. 또 다른 하나는 그렇게 눈물을 흘리는 삶이 시집살이라 할지라도 고귀한 가치를 지닌 삶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그런 이치를 일깨워주고자 딸이 시집 갈 때 진주 하나씩을 선물로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의미는 진주가 생성되는 과정도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래 진주는 ‘아비큘레대(Abiculedae)’라고 불리는 굴속에서부터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굴속에 모래알..
(설교열기)(성화)마가복음 9장 17-2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귀신들린 아이의 부모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지만 고쳐주지 못했죠. 그래서 예수님께 직접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 아이는 어릴 때부터 귀신이 들려서 거품을 품고 쓰러지곤 했습니다. 더욱이 그 아이 속에 든 귀신이 그 아이를 죽이려고 물과 불에도 던지곤 했습니다. 그만큼 귀신의 능력이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때 예수님께서 어떻게 그 아이의 귀신을 내쫓으셨습니까?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막9:25) 예수님께서는 그 귀신을 향해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하고 명령하셨죠. 그러면서 ‘그 아이게에서 ..
(설교열기)(예화) 지지난 주에 이동원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성령님의 역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한때 미국의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10년간 사역을 했는데, 중보기도사역팀을 결성케 된 배경이었죠. 안식년을 맞아 여려교회를 탐방하고 예배에 참석을 했는데, 그 무렵에 기도에 갈급함이 있었죠. 그때 제 3의 물결에도 관심이 있었고 빈야드교회도 직접 참석을 해서 예배를 드렸죠. 그런 교회의 예배는 역동성이 있고, 그만큼 찬양과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였죠. 더욱이 예배가 끝나면 그냥 가지 않고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가는 일도 많았죠. 그 까닭에 이동원 목사님과 사모님도 자신들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예배 후에 기도를 받기도 했죠. 그렇게 1년 안식년이 훌쩍 지나갔는데, 왠지 자신은 외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다는 것..
(설교열기)(성화) 2022년 한 해 동안 저마다의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요, 신앙인의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죠. 그를 위해 필요한 게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농부가 가을철에 풍성한 결실을 맺고자 한다면 봄철에 밭과 논을 갈죠. 예전에는 쟁기로 밭과 논을 갈았다면 지금은 트랙터로 갈아엎죠. 왜 흙을 갈아엎습니까? 그래야만 씨앗을 뿌릴 수 있고, 그래야만 그 씨앗이 발아돼 싹이 나오고, 그래야만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밭이나 논을 갈아 엎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밭이나 논은 돌밭이라 갈아 엎을 수 없는 것이죠. 그런 밭은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결코 싹이 나올 수도 없고 곡식이 자랄 수가 없는 법이죠. (깨달음) 무엇을 깨닫게 해 주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