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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성화) 누가복음 8장에는 거라사인의 귀신들린 자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신 사건이 나옵니다. 거라사인은 당시 갈릴리 호수 건너편에 위치한 곳으로 10개의 성읍 중 중심도시였습니다. 그곳이 돼지 떼를 키우는 곳으로 봐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이 주로 살고 있는 도시임을 알 수 있죠. 바로 그 성읍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예수님은 그야말로 지친 하루였습니다. 수 많은 병자들을 고쳐줬고 동시에 친인척들의 모함도 받았죠. 그런가 하면 제자들을 따로 모아 씨뿌리는 비유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거라사인 지방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가는데 풍랑과 파도가 일어났죠. 그때 제자들은 곧장 죽어간다고 생각했는데, 배 위에서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깨워서 그것들을 잠잠..
(설교열기)(발췌) 김양재 목사님의 〈그럼에도 살아냅시다〉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로 널리 알려진 분당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녀는 장사하는 아버지를 따라 4년 정도 어머니와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머니와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불안 때문인지, 그녀는 아버지 돈을 훔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야단과 매를 맞아도 도벽이 끊이지 않았고, 그런 죄의식으로 밤에 화장실까지 가는 야뇨증까지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에 집에서 제일 먼저 둘째 오빠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오빠의 전도로 그녀도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로 좀체 끊을 수 없었던 도벽이 치유되었습니다. 그녀는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금식과 새벽기도를 하며 믿음을 지켰고 꼭..
(설교열기)(예화) 김병태 목사님의 〈 하나님의 퍼즐 〉이란 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서울 장안동 개척교회에 가난한 여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집사님은 붕어빵 장사를 하면서 3남매를 홀로 키웠죠. 장사를 하는데 어떤 모녀가 늘 붕어빵을 사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딸은 보이지 않고 엄마만 보였습니다. 이상해서 물어봤죠. “딸은 어디 갔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대답했습니다. “딸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데, 요즘 많이 좋지 않아서 가까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집사님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새벽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성령님께서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설교열기)(예화)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주일날 나눈 말씀처럼 지적장애아들이 연극을 발표할 때, 하나님 역할을 맡은 이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그 아이에게 주어진 대본이 무엇이었습니까? “너희들은 내게 질문할 것이 있느냐?”였죠. 그때 아무도 질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한 학부모 아저씨가 질문하고 나섰죠. “하나님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왜 우리들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까?”하고 말이죠. 그러자 그 어떤 대답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죠. 왜냐하면 그런 질문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그런 질문에 대답할 말도 준비해 놓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아이가 뭐라고 대답을 했습니까? “나는 하늘을 만들었다. 파랗고 예쁜..
(설교열기)(성화) 요즘 새벽에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말씀은 열왕기하서 초반부입니다. 이른바 열왕기상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열왕기상서의 후반부 마지지막 부분의 핵심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탐욕과 욕망이라는 우상숭배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오라는 것이었죠. 전반부 1-11장까지 솔로몬의 통일왕국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때도 마찬가지였죠.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좇아 살면 그 후대가 평안할 것이라고 했지만, 솔로몬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했죠. 그 후반부인 12-22장까지 분열왕국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 후반부 중에 중심인물로 나온 사람이 북 왕국 이스라엘의 7번째 왕 아합이었죠. 그 아합이 어떤 인물입니까? 시돈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아 결혼을 했는데, 그녀는 바알과 아세라 숭배자였죠. 그 ..
(설교열기)(성화) 바울은 본래 그리스도의 대적자요 교회의 핍박자이지 않았습니까? 적어도 34살까지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유대 사회에서 출세하는 것, 산헤드린 의원으로 올라서서 천하를 호령하는 권세를 갖기 위함이었죠. 그 까닭에 그는 체포조를 동원해서 다메섹의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다 감옥에 처 넣고자 한 것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 길목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정오의 태양빛보다 더 찬란한 빛, 생명과 진리의 빛으로 바울에게 찾아왔죠. 왜 하필 바울에게만 주님께서 찾아오신 것이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을 함께 체포하려고 갔던 나머지 체포조들에게는 왜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지 않은 것이었습니까? 그 이유에 대해 우리는 설명할 길이 없죠.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초등학교 저학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