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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왕이 될 자가 해서는 안 될 일을 신명기 17장 16-20절에 말씀하셨죠.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
열왕기상 5장에서 솔로몬은 성전건축에 필요한 재료들과 인부들을 준비한 모습을 보여줬고, 6장에서 7년 동안 건축한 과정들을, 7장에서 13년에 걸친 자기 왕궁의 건축과 더불어 성전 안팎에 필요한 기구들과 두 기둥을 세운 모습, 8장에서는 법궤를 안치함과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고, 그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감사와 간구의 기도를 드린 내용과 더불어 백성들을 향해 여호와의 율례와 법도를 좇아 살 것을 촉구하는 축복기도 그리고 2주일간에 걸친 봉헌식 내용을 살펴봤고, 9장에서는 솔로몬이 성전과 자기 궁궐 이외에 여러 성들과 홍해 앞 바닷가에서 배를 축조한 모습까지 기록하고 있고, 10장에서는 그와 같은 솔로몬의 부귀와 영화의 그 명성들을 확인코자 세계 곳곳에서 사신들을 보냈는데, 그 중에 아라비아 남서쪽에..
솔로몬은 왕위에 올라 성전과 자기 궁궐을 지었습니다. 성전만 7년 6개월, 자기 궁궐만 13년에 걸친 대 공사였죠. 그런데 어제 살펴 본 것처럼 솔로몬은 성전과 궁궐만 지었던 게 아니라, 여러 성들들과 배들까지 축조했음을 살펴봤습니다. 이른바 밀로 성과 예루살렘 성, 하솔 성과 므깃도 성, 그리고 게셀 성이 그것이고, 또 홍해 물가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까지 지었습니다. 그 모든 게 실은 두로 왕 히람과의 거래 관계를 통해 지은 것들이었죠. 그처럼 솔로몬의 업적이 대외적으로 알려졌을 때, 세계열강들이 솔로몬의 업적과 그 너머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몰려드는데, 오늘 본문은 그 가운데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
솔로몬이 7년 6개월에 걸쳐 성전을 건축하고, 그 지성소 안에 법궤를 안치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을 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간구의 기도를 올려드렸죠.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축복의 기도, 곧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달라는 간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주일간에 걸쳐 수많은 소와 양을 번제물로 잡아 하나님께 드리면서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과 자기 궁궐을 짓기 20년 전에 기브온 산당에 나타나신 그 하나님께서 다시금 나타나신 모습, 솔로몬과 히람의 거래 모습, 그리고 솔로몬의 또 다른 건축에 관한 말씀이 기록돼 있습니다. 본문 1-2절입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이 제사장들을 동원해 성막에 있던 여호와의 법궤를 붙박이 성전 지성소 안쪽에 안치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더불어 간구의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이른바 하늘과 땅 위에, 상천하지에 하나님과 같은 유일하신 신이 없다는 고백과 아울러, 다윗에게 베푸신 언약을 좇아 저희가 성전을 지어드리게 하심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렇게 감사와 경배의 기도를 올려드린 솔로몬은 인간의 손으로 만든 그 성전이 아무리 위대하고 훌륭하고 화려할지라도, 결코 하나님은 제한당하는 분이 아님을 먼저 밝혔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신 분이시고, 무소부재하신 분이시기에, 인간의 손으로 만든 성전 건축물에 결코 제한 당하시는 분이 아니..
다윗의 공식적인 아들 19명 가운데, 10번째에 해당하는 솔로몬이 다른 왕자들을 제치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더욱이 밧세바에게서는 네번째로 태어난 아들인데 말이죠. 그년데도 솔로몬이 왕이 된 것은 솔로몬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월등함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헤쎄드였습니다. 그 당시 누가 뭐라고 왕위의 명분은 넷째 아들 아도니야의 몫이었죠. 큰 형 암논이 죽임을 당했고, 둘째 길르압도 일찍 죽었고, 셋째 압살롬은 쿠데타를 일으키다가 죽임을 당했으니 누가 뭐라 해도 왕권은 아도니야의 차례였죠. 그런데 그의 교만함과 우상숭배 행위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그 왕위를 잇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생각할 때 어찌 솔로몬이 감격하고 감사치 않겠습니까? 그것이 열왕기상 1장에 나온 내용이었다면, 2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