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합1:1-17)
우리가 계속해서 소선지서를 살펴보지 않았습니까? 이른바 호세야,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까지, 그리고 오늘부터 앞으로 살펴볼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그리고 말라기까지 총 12권의 예언서가 소선지서로 불리는 말씀들이죠. 대선지서에 비해 분량이 작고, 또 그 활약상이 역사적으로 후반기에 속해 있기 때문에 ‘소선지서’로 불립니다. 그런데 다른 소선지서들은 대부분 일방적으로 선포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오늘 읽은 하박국서의 특징은 대화 국면을 담고 있는 게 특징이죠. 이를테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뭔가 액션을 취해주거나 답변을 해주시는 그런 상황과 같은 게 하박국서입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
202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