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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잠언33

여호와를 경외하고(잠24:1-22) 오늘 읽은 잠언 24장 1-22절까지는 잠언의 말씀 가운데 ‘세 번째 잠언집’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른바 첫 번째 잠언집 곧 1-9장까지는 솔로몬의 잠언 첫 번째 책에 해당되고, 두 번째 잠언집 곧 10-22장 16절까지는 솔로몬의 잠언 두 번째 책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잠언집은 22장 17-오늘 읽은 24장 22절까지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제 내일 읽을 24장 23-34절 마지막 절까지가 잠언서 가운데 ‘네 번째 잠언집’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 오늘 읽은 24장 1-22절까지는 총 ‘10가지의 지혜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1-2절까지 ‘스무번째 말슴’, 3-4절까지 ‘스물한번째 말씀’, 5-6절까지 ‘스물두번째 말씀’, 그렇게 해서 21-22절까지 ‘서른번째 말씀’으로, 총 10가.. 2022. 10. 19.
내 아들아 (잠23:1-35) 오늘 읽은 잠언 23장 말씀은 잠언의 세 번째 책 가운데, 큰 틀에서 볼 때 두 번째 장에 해당되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장은 어제 읽은 22장 17-29절에 나온 말씀이죠. 거기에 나온 30개의 잠언들이 나왔는데, 그것을 또 첫 번째 두 번째 지혜의 말씀으로 구분했을 때, 여섯 번째까지의 말씀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연속선상에서 1-3절까지 ‘일곱 번째 말씀’, 4-5절까지 ‘여덟 번째 말씀’, 6-8절까지 ‘아홉 번째 말씀’, 그렇게 쭉 내려가다 보면 29-35절까지 ‘열아홉번째 말씀’이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읽은 잠언 23장에 나와 있는 1-35절까지의 말씀에는 총 ‘13가지 지혜의 말씀’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본문 말씀.. 2022. 10. 15.
네가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여(잠22:17-29) 오늘 읽은 잠언 22장 17-24장 22절까지가 실은 잠언의 세 번째 책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최초 잠언서를 살펴보면서 생각해봤던 게 그것이었습니다. 잠언을 보통 솔로몬의 잠언이라, 하고 솔로몬이 쓴 것으로 여기지만, 깊이 들어가면 잠언은 7개의 그룹이 쓴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잠언 1장부터 9장까지가 솔로몬이 쓴 첫 번째 책에 해당되고, 잠언 10장부터 22장 16절까지가 솔로몬의 잠언 두 번째 책에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읽은 22장 17-24장 22절까지 세 번째 책에 해당되는 말씀인데, 이 부분은 보통 학자들이 연구하기를 솔로몬이 쓴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세 번째 잠언은 솔로몬의 시대보다 조금 앞선 시대의 이집트 교훈집을 본떠 만든 작품일 것으로 생각을.. 2022. 10. 14.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22:1-16) 오늘 읽은 말씀 곧 22장 1-16절까지는 솔로몬의 잠언 두 번째 책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17절부터—24장 22절까지는 지혜에 대한 30가지 격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말 성경은 눈에 띄지 않지만, 영어로 된 성경말씀만 봐도, 눈에 확 뜨게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말 주석 성경책은 17절 부분 위에 “지혜자의 서른 말씀” 곧 17절부터—24장 22절까지 30개에 해당되는 지혜의 말씀을 순서대로 밝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그래서 17절 그 부분에 ‘첫 번째 말씀’, 22절 앞에 ‘두 번째 말씀’, 그렇게 차례로 써 내려가면서 24장 21절의 윗부분, 다시 말해 24장 22절로 끝나는 잠언의 세 번째 책이 ‘서른 번째 말씀’으로 끝이 난다는 점입니다. 솔로몬.. 2022. 10. 13.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잠21:1-31) 우리는 계속해서 솔로몬의 잠언 두 번째 책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1-9장까지가 솔로몬의 잠언 첫 번째 책이었고, 10-22장 16절까지가 솔로몬의 잠언 두 번째 책에 해당된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 책인 1-9장까지의 중심 내용은 지혜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그 율례와 법도를 지키는 것, 지혜로운 자는 악하고 어리석은 자들과 함께 하지 않을뿐더러, 꿀과 기름보다 더욱 미끄럽게 유혹하는 음행들을 멀리는 삶, 지혜로운 자는 타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결코 남에게 보증서지 않는 자, 지혜로운 자는 개미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 지혜로운 자는 교만한 눈도 거짓된 혀도 사용치 않을뿐더러 형제사이를 이간질하지 않는 자였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산문이나 시집 형태로 좀은 길게 조금.. 2022. 10. 12.
경영은 의논함으로(잠20:1-30) 잠언의 말씀은 우리 생활 속에서 직접 적용하고 실천할 때 큰 결실과 열매를 얻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잠언을 읽고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가슴에 뜨끔하면서 얼굴이 붉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치면서 “아,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야. 바로 이런 지적을 받아 마땅해!”공감하게 됩니다. 오늘 묵상하는 잠언 20장에는 절제에 대하여 인간관계에 대하여 생활 습관과 태도에 대하여 가족과 지도자에 대하여 사업이나 경영과 같은 실제적인 경제활동에 대해 주시는 교훈들이 나오는데, 구절구절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렇지만 고개만 끄덕일 것이 아니라 나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계획도 세워보고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생활 속에서 절제에 대한 부분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2022. 10. 11.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잠19:1-29) 제가 보기에 제가 좀 인자하게 생겨 부부싸움을 안 할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부부싸움이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자녀들의 교육관에 관해서는 서로 티객태격합니다. 이를테면 아이들 교육에 핸드폰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해 주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 저의 생각이고, 아내는 요즘 아이들에게 핸드폰이 없으면 무시당하게 되고, 지금부터 쥐어줘야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에 대해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진리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 자라온 환경과 배경과 교육철학이 남다르기 때문이죠. 서로 간의 거리를 존중하고 배려해줘야 하는데, 다만 서로의 일치점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는 것이죠. 왜냐하면 하.. 2022. 10. 10.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잠18:1-24) 오늘 읽은 잠언 17장 말씀도 ‘솔로몬의 잠언’ 그 두 번째 책에 해당횝니다. 어제 읽은 잠언 17장의 말씀처럼 ‘대조 병행구’와 ‘동의어 병행구’가 반복적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읽은 잠언 18장 말씀은 28개의 잠언들이 담겨 있는데, 이 내용을 종합적으로 보면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철한 자 곧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곧 미련한 자가 그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자가 명철한 자 곧 지혜로운 자이고, 또 어떤 자가 미련한 자 곧 어리석은 자인가? 그것이 실은 ‘말’ ‘혀’ ‘입술을 사용하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4절에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명철한 자는 그 ..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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