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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예화

일곱가지 치명적인 중죄, 무엇이 있을까요?

by 똑똑이채널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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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지적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일곱 가지 죄악이 있습니다.

일곱 가지 중요 죄악의 리스트는 기독교 역사에서 4세기 무렵에 출현했습니다.

이 일곱 가지 큰 죄악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그레고리 대제 (Gregory the Great) 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일곱 가지 죄악일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당시 유대인들은 일곱이라는 숫자를 완전 숫자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악을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곱 가지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입니다.

 

둘째는 중세기의 경건 서적들을 보면 경건을 추구하던 사람들이 일주일 단위로 매일 한 가지 죄악과 더불어 씨름을 하면서 그 죄악을 극복하려고 날마다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일주일 곧 칠일 동안의 일곱 가지 죄악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일곱 가지 죄악은 첫째 교만, 둘째 질투, 셋째 분노, 넷째 탐심, 다섯째 탐식, 여섯째 게으름, 마지막 일곱째는 정욕입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이 일곱 가지 죄악을 가리켜서 일곱 가지의 치명적인 죄’(seven deadly sins) 혹은 일곱 가지의 중죄’(seven cardinal sins)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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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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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도 죄를 죄로 여기며 하루 하나씩 회개하는 사순절을 맞이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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