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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천재 미술가 미켈란 젤로를 불러 유명한 시스틴 성당의 천지창조 볌화를 그려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당시 이런 제의는 정말 미술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최대의 특권이자 위대한 특권이기에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미켈란젤로는 이 엄청난 특권 앞에 흥분하지 않고 오히려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누워 4년 동안 천장만 바라보며 벽화를 그리는 일에만 자신의 열정과 땀을 모두 쏟아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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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전 인생을 바친 벽화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천장에 붙어서 계속 작은 선을 그려넣고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와 가까이 지내던 어느 추기경이 성당에 들어와 둘러보더니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림이 다 완성되었는데 뭘 그리는가? 내가 볼 때는 다 끝났는데.”
이때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볼 때는 끝났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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