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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

하나님의 심장, 주님안에서 하나되는 '한 새사람'

by 똑똑이채널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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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의 하나님 심장

이 책은 김우현 감독을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는 성령님의 역사를 보여준다.

유대인들 중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메시아닉쥬들이 있음을 일깨워준다.

무화과나무 잎사귀를 내면 주께서 가까이오신다고 하듯이 유대인들의 회심을 통해 주님의 재림을 내다보게 해준다.

 

 

1. 김우현 감독은 본래 최춘선 할아버지의 발걸음을 영상으로 담은 팔복을 찍었다.

사실 최춘선 할아버지는 유학자요 부유한 이였다.

그런 그가 일본에 건너가 유학을 했는데 가가와 도요히꼬 목사(1888-1960)에게서 세례를 받았다.

가가와 도요히꼬 목사는 일제가 대동아전쟁 때 중국에 건너가 중국의 빈민들을 도왔다.

그때 장개석 총통의 부인 송미령 여사가 도요히꼬 목사에게 성경을 배웠다.

1945년 전세가 바뀌어 일본이 패망할 때 200만 명의 일본인이 중국에 인질로 잡혔다.

그때 장개석 총통은 도요히꼬 목사 한 사람 때문에 200만 명의 일본인 인질을 모두 돌려보냈다.

그런 가가와 도요히꼬 목사에게서 최춘선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것이다.

그와 같은 최춘선 할아버지의 탁발선교기행을 찍은 김우현 감독의 영상이 팔복이다.

김우현 감독은 바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따라 그 영상을 찍었다.

그 후 유명세를 탔지만 그는 세상에 잠적을 가췄다.

 

2. 그러다 성령님께서 하늘의 언어곧 방언의 역사를 그에게 주도하셨다.

그런 상황에서 성령님께서 일본에 집회를 인도하게 하셨다.

그 과정에서 일본 집회 때 K교수를 만나 이스라엘의 언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솔직히 그때까지 김우현 감독은 메시아 예수를 죽인 이스라엘 민족은 이미 끝나버린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K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또 한국에 돌아와 미국 뉴저지에서 온 S목사님을 통해 이스라엘 문화원에서 교제하게 된 동료들을 통해 전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그것이었다.

더욱이 그 문화원을 조용히 섬기던 권사님 한 분도 막판에 그런 말씀을 하셨다.

정작 예수님을 죽인 것은 유대인들이 아니고 바로 우리들입니다.”

주님은 우리 때문에, 나 때문에, 나를 죄악에서 구원하려고 죽으신 것입니다.”(53:5-6)

바로 그 권사님의 말씀이 김우현 감독의 심령에 비수처럼 꽂히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성령님께서는 김우현 감독에게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을 읽게 해 주셨다.

로마서111-2절 말씀, 시편 14:7, 1:6, 11:26 .

그러면서 K교수님을 통해 이스라엘의 정부로부터 기럇 여아림에 학교를 세울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3. 그 후 김우현 감독은 고향인 강원도 충천으로 집회를 갔다.

그때도 이스라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하고 기도를 했다.

그런데 그 춘천에서 L자매를 만났는데, 그녀는 1990년 대 초에 한국에 온 메시아닉쥬 목사님들의 설교에 감동을 받은 자매였다.

그때부터 이스라엘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고 용돈을 아껴 그들을 위해 헌금했다.

그러니까 김우현 감독은 그때까지도 메시아닉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그녀는 1990년대부터 그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그 후에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에 유학을 했는데, IMF가 터지는 바람에 한국으로 추방되었다고 한다.

그 뒤에 그녀의 친구가 추천해준 김우현 감독의 팔복영상을 보고 다시 영이 소생케 되었다고 한다.

그 자매와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녀는 메시아닉쥬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줬다.

이른바 한국이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도구로 쓰임받을 것이라고 말이다.

1990년대 초반에 활활 타오를뻔하던 이스라엘의 회복의 불이 꺼진 것은 불법의 영들이 하나님 나라의 뿌리를 자르려는 계략이었다는 것이다.

그날 그녀는 김우현 감독에게 마이크 브라운의 우리 손이 피로 물들었나이다라는 책을 전해줬다.

그런데 그 책에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대인들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저주가 어마어마했다는 게 그것이다.

초대교부 중 황금의 입으로 불리는 크리소스톰의 설교에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기에 그들을 저주하고 핍박해야 한다는 설교를 공공연하게 했다는 것이다.

크리소스톰은 유대인 회당은 창녀의 집보다 더 나쁜 곳이라고 설교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유대인 회당을 불태워야 한다고 설교했다.

심지어 루터는 그 상종못할 사탄 같은 유대인들을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설교했다.

 

4. 그런 내용을 읽는 김우현 감독은 보다 정확한 사실을 깨닫고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복음서를 다시 읽어나갔다.

정말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은 것인가,하고 말이다.

그랬더니 마태복음 1245-46, 마가복음 1118, 누가복음 1947-48절을 읽을 때 소름끼치는 부분을 목격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유대의 지도자들과 로마의 군인들에 의해 죽으셨다는 게 그 점이다.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유대인을 대표하고, ‘빌라도와 로마 군인들이방의 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더욱이 복음서를 읽을 때 상당수의 유대인들은 주님을 따랐는데, 소수의 기득권 층의 유대인들 다시 말해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11:25)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도 초기 교부들과 로마 가톨릭교회는 유대인 전체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그토록 오랫동안 핍박의 구실로 삼았다는 것이다.

그만큼 로마는 자신들의 책임을 유대인 전체에게 전가하고 의로운 척 했던 것이다.

바로 그 배후에 유대인들(무화과)을 지상에서 없애려는 사탄의 공격이 있었다고 김우현 감독은 이해하고 있다.

왜냐하면 복음서를 정확하게 읽어보면 로마가 예수님의 죽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대다수의 기독교인들도 그런 생각을 한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27:25)

그것을 근거로 그 피를 그들과 그 자손에게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유대인들을 핍박하는 대표적인 신학적인 근거였다.

그렇다면 주님을 따르던 수많은 유대인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김우현 감독은 그렇게 생각을 한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외친 수많은 군중은 사실 대제사장들과 그들의 사주를 받은 소수의 집단들이었다는 점 말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당시 유대인들 전체가 아니라 동원된 수백 명의 종교와 정치 그룹의 하수인들이라는 점 말이다.

 

5. 바로 그것 때문에 김우현 감독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바라는 성령님의 뜻을 좇기 시작했다.

그 후 일본의 호카이도 삿포로의 연합집회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면 손을 들고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그때 80% 이상이 손을 들고 기도했다.

그 집회 후에 K목사님은 제가 번역한 한 새사람을 읽으면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하고 이야기했다.

숙소에 온 김우현 감독은 루벤 도런이라는 메시아닉쥬 목사님이 쓴 한 새 사람이란 책을 읽어나갔다.

그런데 한 새사람이란 단어가 성경에 이미 나와 있는 걸 알고 놀랐다.

에베소서 214-18절 말씀이 그것이었다.

그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주님 안엗서 한 새삼이 되는 걸 뜻했다.

그 책을 읽고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은 그것이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단지 유대인들의 구원을 넘어 그리스도의 교회가 그 영광과 권능을 회복하는 것이구나. 그렇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부흥의 역사다.”

 

6. 2008년 여름 김우현 감독은 처음으로 이스라엘 땅을 가게 되었다.

그때 만난 아셔 인터레이트 목사는 하버드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유대인이었다.

그런데 1970년대에 기적적인 방법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이스라엘에 와서 메시아닉쥬 목사가 된 분이다.

흥미로운 것춘천에서 만난 그 자매가 기도하고 선교비를 보낸 분이 바로 아셔 인터레이트 목사였던 것이다.

2012년에는 일본의 사역자들과 함께 이스라엘로 갔다.

그런데 그곳 이스라엘 땅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기럇 여아림에 사는 히위족속은 속임수로 이스라엘에 편입되었지만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수종드는 자들이 되었다는 게 그것이다.

후에 그들은 레위지파를 도와 성막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동참케 되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 기브온 족속은 실은 창세기까지 연결된다는 것이다.

야곱의 딸 디나가 강간당했을 때 할례를 행한 족속들이 그들이다.

할례를 통해 하나님의 언약 안으로 들어도록 한 것이었다.

그런데 르우벤과 시므온이 할례를 행하는 동안 그 족속을 모두 도륙내버렸다.

그런데 그 족속의 후예들이 훗날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했을 때 다시금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맺은 것이다.

그것 역시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한 새사람이 되려는 순간이라는 뜻이다.

그 후에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역사를 기록하는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가장 먼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레위지파였음을 밝혀준다.

그런데 거기에 제사장인 레위인들과 함께 온 낯선 이름이 동시에 기록돼 있다.

바로 느디님 사람들’(대상9:1, 7:7-8)이 그들이다.

그들이 바로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맺은 기브온의 후손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점을 볼 때 창세기에 레위에게 처참히 살해당한 히위 족속의 후예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이스라엘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께서 한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이런 사실을 깨달은 김우현 감독의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없었다.

성령님께서 그때 이런 깨달음을 주셨다.

기럇 여아림은 이스라엘과 땅 끝의 이방인들이 한 민족이 되는 상징을 가진 곳입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우리를 불러낸 것입니다.”

바로 그 감동을 한국와 일본의 동지들에게 나누었고, 이스라엘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 것이었다.

그래서 기럇 여아림에서 아셔 인터레이트의 리바이브 이스라엘그룹과 하나가 되어 뜨거운 예배를 드렸다.

메시아닉 유대인 청년들이 히브리어로 찬양을 했지만 이미 한 영으로 하나님께 함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그들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새사람이 된 것이었다.

 

 

[전자책] 하나님의 시간표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br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br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br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

www.aladin.co.kr

 

7. 김우현 감독이 그때까지 열 번에 걸쳐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그때마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매주 전 세계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구하던 어느 날, 아주 놀라운 간증을 듣게 되었다.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레베카라는 자매가 어스름한 저녁에 혼자 예루살렘의 유대인 구역을 돌며 중보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자기를 따라오는 기척을 느끼고 불안함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 레베카하고 자기 이름을 부르며 말했다.

뒤돌아보지 마세요. 주께서 당신 이름을 알려주셨고, 이 말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거리를 두고 따라오며 조용히 그녀에게 놀라운 말을 전했다.

그는 정통 유대인 랍비였다.

어느날 50여 명의 랍비들이 모여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연구하고 토론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노크를 했다.

문을 열어보니 뜻밖에도 자기들이 가장 경멸하는 예수아”(예수님의 히브리 이름)가 서 있었다.

그들은 한순간에 영으로 그분이 예수님인 줄 알았다고 한다.

예수님은 당황하는 그들에게 마치 엠마오의 두 제자에게 그렇게 하셨듯 말씀을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아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령에 쓴 바 자기에게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24:25-27)

그때 성령께서 그 상황을 주장하셨기에 그곳에 모인 랍비들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듣고 모두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를 받아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듣게 되었다고 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전 세게의 유대인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중보하라고 하셨습니다.”

 

8.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은 19세기 말까지 유럽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왜 이스라엘의 독립을 이루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바로 그것은 시온주의 운동도 한 몫하게 되었고, 그것이 정치적인 목적도 부인할 수 없겠지만, 주님 나라의 회복을 바라는 메시아닉유대인들로 하여금 그 땅을 밟고 이스라엘의 회복 곧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주님께서 열어주시고 함임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그와 같은 움직임 곧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움직임은 청교들 사이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었다고 한다.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도 유대인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설교를 이미 했다.

스펄전도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오웬과 동시대를 산 로버트 레이튼도 유대인들의 회개를 위해 매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교회의 영광의 중요한 부분을 망각한 사람이다.”할 정도였다.

왜 그와 같은 청교도들이 그 시대에 이스라엘의 언약과 회복에 관한 통찰력을 소유했을까?

그때는 이스라엘 나라가 없던 때였는데 말이다.

김우현 감독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들은 전통이나 사람의 계명이 아닌, 성경으로 돌아가 순전함으로 성령님의 가르침을 구했다는 것 말이다.

그래서 현실이나 상황을 넘어 아버지의 말씀과 언약을 붙들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성령님의 조명 아래 아버지의 경륜을 깊이 깨달았다고 한다.

 

9. 이 책에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을 전해주는 게 있다.

토마스는 한국 교회사에서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그도 스코틀랜드의 킬시스 부흥의 영향을 받아 선교사로 헌신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도서관에서 메시아닉 유대인인 귀츨라프의 책을 읽고 한국에 가기를 소망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젊은 목사 로버트 맥체인은 성경과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아버지의 깊은 언약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의 성경읽기표는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그 맥체인은 이스라엘이 돌아올 때 주님의 재림이라는 영광스런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맥체인은 예수님이 걸으셨고 성경의 역사가 있는 그 황무한 땅에 가서 기도했다고 한다.

또 그곳에서 만나는 소소의 유대인 무리들을 전도하기에 혼신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런데 맥체인이 없는 동안 교회를 선배인 번즈에게 부탁했다.

맥체인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구하던 그때, 그의 교회에는 번즈를 통해 강력한 성령이 부어져 스코틀랜드는 물론 영국과 웨일즈와 유럽 전역으로 번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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