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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얼굴에 기쁨이 넘쳐나는 꽃장수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늘 그분의 모습을 궁금해하던 단골손님이 어느 날에는 그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걱정 근심이 전혀 없으신가봐요?”
“천만에요. 사람에게 걱정 근심이 없을 수가 있나요. 내게도 역경과 고통이 있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도 매일 기쁘게 사실 수가 있어요?”
“나는 ‘3일의 비밀’을 가지고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3일의 비밀’이라니요?”
“‘3일의 비밀’이란 걱정거리가 내게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3일을 기다리는 거에요.”
“그게 무슨 뜻인가요?”
“무덤에 계신 예수님께서 3일 만에 부활하셨는데 그걸 제 삶 속에 적용해서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물론 숫자대로 3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주님의 부활 원리는 늘 동일하게 제 삶에 역사하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어떤 암흑 같은 고난이 내게 닥쳐와도 3일이 지나면 광명의 열매로 끝나는 걸 목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삶에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저는 기뻐하면서 살고 있는 거예요.”
(깨달음)우리도 그렇게 인생에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올 때 3일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고난 앞에 내 능력밖이라고 주님 앞에 인정하고 내 명철보다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습 말입니다.
비록 3일이 아닐지라도 나보다 앞서 행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지혜 말입니다.
그것이 말씀을 통해 고난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비결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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