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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런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가고 싶어합니다.
저도 옛날에 전주태평교회 전도사로 섬기고 있을 때 성지순례차 그 사원에 가본 일이 있습니다.
그 사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오래돼 기억이 나지 않지만 평범한 건물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사원에 어느 미국의 방문객단이 방문했을 때 안내자는 장황하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 사원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그 사원의 무덤에는 어떤 영웅들이 묻혀 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 사원의 교회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도 아주 장황하게 설명해줬습니다.
그 안내자의 설명이 끝나고 더 궁금한 것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미국의 오하이오주에서 온 한 성도가 안내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관해서 여러 가지 내용을 자세히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최근에 이 사원을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됩니까?”
뜻밖의 질문에 답을 준비하지 못한 안내자는 몹시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선뜻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같습니까?
구원은 건물의 웅장함이나 사원의 화려한 역사를 통해 얻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교회의 예배당 건물 자체가 구원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친다면 가우디가 설계해서 지금껏 짓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나 일본의 건축가 다다오 안도가 지은 ‘빛의 교회’ 건물에 구원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구원은 예배당 건물의 화려함 속에 달려 있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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