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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고린도전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8-13)

by 똑똑이채널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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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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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어떤 마부가 당나귀 등에 돌부처를 실고 길거리를 지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돌부처를 보고 합장 배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당나귀는 자기를 우러러보고 경배하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래서 그 당나귀는 우쭐대며 교만한 마음으로 마부가 가라는 방향으로 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때 마부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화가 난 마부는 당나귀를 채찍으로 내려칩니다.

갑자기 내려치는 채찍에 당나귀는 깜짝 놀라 뛰었고 그 바람에 당나귀의 등에 있던 돌부처가 땅에 떨어졌죠.

그로 인해 당나귀는 다리를 다쳐 그만 쓸모없는 나귀가 되었고 결국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깨달음)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 자신도, 부모 처자와 물과 대지와 공기와 햇볕도, 내가 만든 게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머리털 하나도, 세포 하나도, 우리 스스로 만들지 못합니다.

태어나는 시간도, 삶의 기간도, 죽는 시간도 내가 정하지 못합니다.

절대 자기 소유라고 주장할 만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시한부로 빌려 쓰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런데도 내가 주인인양 살아간다면, 내가 그 당나귀처럼 교만하게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시고 겸손한 자를 사랑하시는 분이시죠.

하나님뿐만 아니라 이 세상은 모두 겸손한 자를 좋아합니다.

 

(적용)그렇기에 우리도 당나귀처럼 교만한 자가 아니라 늘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청지기로 사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잃지 않고 살 때 영원을 사모하게 되고 또 영생의 나라에서 받게 될 상급을 바라보며 살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이 없다면 내가 구원은 받았을지 몰라도 이스라엘 조상처럼 가나안의 상급을 놓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구원의 완성자가 아니라 두렵고 떨림을 구원을 완성해가는 과정 속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겸손한 삶이요 그것이 상급을 바라보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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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삶을 등한시하다가 구원은 받았지만 가나안 땅의 상급을 놓친 이스라엘 조상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선조가 구름과 바다로 지나간 것을 세례로 해석했죠.

세례란 십자가 앞에 죄인 된 나를 못 박는 것이고 무덤을 깨트리고 부활하신 주님과 다시 사는 삶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것이 세례이고 그 후에는 다시는 애굽으로 돌아갈 수 없고 가나안만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죠.

 

그들은 홍해를 건넌 후 신령한 음식을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신령한 음식이란 광야의 만나를 뜻하고 신령한 음료란 반석으로부터 흘러나온 물을 말하는 것이죠.

그들에게 만나란 육체를 위한 음식이지만 바울이 신령한 음식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만나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고 하루 세끼 분량만 줍도록 했고 안식일에는 줍지 말고 대신 토요일날 안식일 것까지 공급해주신다고 약속했죠.

그런데도 그들은 안식일날 곧 주일날 그걸 주우러 나갔지만 썩고 말죠.

그만큼 만나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깨달음)“얘들아,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너희들 인생이 다 썩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네가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다 썩게 돼 있어.”

 

(전개)그런 그 백성이 르비딤에 당도했을 때 마실 물이 없자 모세에게 반석을 치도록 했죠.

그러자 샘물이 솟아났습니다.

그 물이 수도 파이프처럼 되어 있다면 300만 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서도 모자라겠죠.

시편은 그 물이 강물처럼 흘러나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사도 바울은 그 반석을 향해 그리스도라고 칭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죠?

그리스도께서 삼위일체의 제2위로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셔서 반석에서 샘물을 공급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 백성이 어디로 가든지 늘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신비스런 세례의 은혜를 받고 신령한 음식을 먹고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한다면 얼마나 그들이 신령한 사람들이겠습니까?

하지만 그들 다수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죠.

왜죠?

민수기 14장 말씀을 보면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는데 10명은 불가능하다고 했고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능하다고 했죠.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말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죠.

그만큼 그들은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믿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신령한 세례를 받고 신령한 음식을 먹고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신비로운 삶을 살았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지 못해 가나안의 상급을 놓친 것이었습니다.

 

(적용)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잘못한 것입니까?

그들이 홍해를 건너 세례를 받고 만나와 반석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신령한 은혜를 받았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불신속에 산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하고 싶은 데로 하고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자기 욕망을 좇아 산 것이었습니다.

그런 신비로운 은혜를 체험하고 누렸다면 자신들을 쳐서 복종시켜야 가나안이라는 상급을 받을 텐데 그렇지 못한 채 우상숭배에 빠진 것이었죠.

오늘 우리들도 주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사는 자라면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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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오늘 본문 8-10절입니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깨달음)이 말씀은 민수기 25장에 나오는 말씀을 바울이 인용한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을 지나다가 모압 여인들과 음행한 사건이 있습니다.

그 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왜 바울이 지금 그런 예를 드는 걸까요?

고린도 교회에도 음행이 있었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모압에서 음행을 벌인 자들이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모압 사람들이 섬기는 바알 브올이라는 우상을 섬기는 데까지 이어졌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간음하지 말라고 하는데 음욕을 못 이겨 간음한 것입니다.

그런데 모압 여인들이 섬기는 그 바알 브올이라는 신은 그런 음행을 하는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죠.

그러니 모두가 음행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 고린도란 도시도 온 신전이 음행을 당연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종교 행위 자체에 음행이 들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걸 우상을 섬기는 죄악으로 여기라고, 단호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개)9절 말씀은 민수기 21장 4-9절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에돔 땅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면서 원망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불 뱀을 보내 물려 죽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 행위를 기억토록 하면서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을 시험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깨달음)왜 바울이 그와 같은 말씀을 인용해서 지금 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신령한 은혜를 받고 신령한 음식을 먹고 그리스도와 동행하면서도 소위 하나님과 맞짱을 뜬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식으로 살지 말라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삶의 현실에서는 말씀과 무관하게 산다면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전개2)그것은 본문 10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 당했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에서 신령한 세례를 받고 매일 만나를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시는 것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하기는커녕 매일 불평과 원망만 했죠.

 

원망과 감사의 차이는 신앙과 불신앙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것만 보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산 것도 없고 형편없이 살아가는 인간인데 하나님께서 오늘도 만나를 주셨네 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주신 것만 보이기 때문에 모두가 다 감사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 속에서는 터진 웅덩이만 보입니다.

그래서 매일 이집트의 노예생활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가 노예들이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낫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감사가 없는 것이죠.

 

(적용)우리도 지금 내게 주신 것에 자족하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내게 주어진 삶에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이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평하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 주어지고 힘든 상황이 펼쳐질지라도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나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바라보며 그 분만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가 저절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요 그것이 가나안의 상급을 받는 비결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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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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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 본문 11-13절 말씀을 다시 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원해)여기에도 6절에 사용된 ‘본보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헬라어로 ‘투포스’(τύπος)인데 목구멍처럼 분명한 자국(the mark of a stroke or blow, print)을 뜻하는 말이죠.

부활하신 주님께서 도마에게 내 옆구리의 창자국을 만저보라고 했는데 선명하게 패어 있는 그 자국을 말하는 것이죠.

그런 것처럼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일어난 일을 확실한 본보기 자국 거울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깨달음)그러면 우리는 성경 속에서 반면교사와 진면교사를 다 보게 됩니다.

지금 10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반면교사입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진면교사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반면교사로 살아간다면 우리 역시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멸망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적용)그래서 12절에서도 ‘선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도상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구원을 못 받았다가 아니라 구원을 받은 자로서 그 삶을 광야에서 가나안을 향해 완성하는 길 위에 서 있는 자들이죠.

그래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다다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 길이 언제 끝납니까?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죠.

그러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하루 자라 가야 하는 것입니다.

 

(깨달음)그래서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할 것이 없나니, 하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시험’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페이라조’(πειράζω)인데 그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의미가 정 반대가 됩니다.

시험의 주체가 하나님이 되면 ‘페이라조’ 곧 ‘훈련’(test, training)이 됩니다.

그런데 ‘페이라조’의 주체가 사단이 되면 그것은 ‘유혹’(temptation)이 되는 것이죠.

 

마태복음 4장에 이 페아라조라는 단어가 사용됐는데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사단의 유혹을 거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은 누구의 인도하심 속에 있었습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이었죠.

 

하나님께서는 때론 사단의 유혹을 도구로 씁니다.

그 유혹을 통해 예수님께서 얻으신 해답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떡으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을 먹고 살도록 하는 것이죠.

내 입에 맞는 요절이 아니라 모든 말씀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단의 유혹에 빠진 이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들은 비참하게 인생이 끝났습니다.

그 유혹에 빠진 이들의 말로를 바울은 본보기로 확실한 자국 확실한 거울로 삼도록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유혹에 빠지면 결국 내 인생이 이처럼 끝나겠구나, 하는 것 말이죠.

이스라엘의 선조들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님 안에 거하면 어떤 유혹이 와도 오히려 그것은 나를 더 강건케 세우는 주님의 도구일 뿐 나를 쓰러뜨리지는 못하는 것이 됩니다.

 

(적용)중요한 것은 왜 바울이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까?

내가 날마다 나를 쳐 복종시키는데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내가 하나님의 시상에서 제외될까 두려워서 나를 복종시킨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땅에 살면서 구원의 완성자가 아니기에 늘 겸손한 마음으로 구원을 완성해가는 길목에 있다는 사실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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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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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이스라엘의 선조들과 달리 어떤 경우에도 겸손하게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는 그 은혜 속에 살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이 시간에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돌부처를 싣고 가던 당나귀에게 사람들이 절을 하는 것은 당나귀에게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그런데도 어리석은 당나귀는 그 사람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것인 줄 착각한 채 주인의 말을 듣지 않다가 결국 버림받은 것 아니더냐?”

너도 구원의 도를 완성한 게 아니라 천국에 갈때까지 구원을 완성해가는 길목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겸손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스라엘의 선조들이 홍해에서 세례를 받고 신비로운 음식과 신령한 반석이신 주님과 동행했음에도 교만과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인해 가나안의 상급을 놓친 것 아니더냐?”

그들의 모습을 통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오늘 너에게도 확실한 본보기로 삼아줬으니 너도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선 줄로 생각지 말고 언제나 겸손하게 주님의 영광을 위한 당나귀처럼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를 사용하여 영광받으시는 분이지 않더냐?”

내가 세례를 받고 신비로운 은혜를 체험했어도 결코 구원을 보장받는다는 교만함 속에 살 게 아니라 끝까지 겸손한 모습으로 주님과 동행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 길은 너를 쳐 주님께 복종시키는 삶이라야 가능하고, 그 삶을 살때에만 하늘나라의 상급이 주어지는 것 아니겠느냐?”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교만하다가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고 우상숭배와 탐욕에 빠져 가나안의 상급을 놓친 것 아니더냐?”

그러니 어떤 경우에도 선줄로 생각하지 말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상급에 목말라 하는 자로 사는 것이 은혜인 줄 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찬양)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 위에 사는 날 동안 주님의 청지기들입니다.

청지기는 자기 것을 주장하거나 자기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 당나귀가 자기 위치와 자기 신분을 망각할 때 결국은 주인에게 버림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선조들도 세례를 받고 신비로운 체험을 하고 반석이신 그리스도와 동행했어도 약속을 믿지 못해 가나안의 상급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광야에서 구원의 완성자처럼 교만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결국 그 상급을 놓쳤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쳐 복종시켜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그들의 삶이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주님의 청지기 답게 어떤 상황속에서도 교만치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는 은혜의 주인공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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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먹은 하나님 응답하소서 | 권성권 | e퍼플- 교보ebook

"성경으로 문화 읽기를 접목한 세 번째 책이다. 첫 책은 출애굽기로부터 시작해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책은 여호수아로부터 시작해 사사기, 룻기, 사무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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