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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고린도전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고전10:1-7)

by 똑똑이채널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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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광야에서 멸망받았으니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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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안세영 선수가 배드민천 역사상 28년만에 개인전 금매달을 땄습니다.

저도 배드민턴을 하지만 쉽지 않는 경기입니다.

부상도 심하고 어깨도 무리하면 골절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다리나 무릎도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안세영 선수가 눈물을 흘리며 금매달을 땄지만 코치진과 기술 감독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않은 것이었죠.

자신이 다리가 아픈데도 충분한 닥터를 곁에 두게 하거나 쉬게 하기보다 더욱 혹독한 연습을 시켰다는 뜻이겠죠.

그만큼 코치와 기술 감독은 금매달이라는 욕망만을 더 목적을 두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안세영은 그런 과정 속에서 어디에 하소연할 길 없이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고 그것이 매달로 연결된 상급이 되었습니다.

 

(깨달음)저와 여러분들도 이것이 참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내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것이 상급을 바라보는 것이지만 그것 자체만을 바라보면 나의 욕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주님의 구원도 체험하고 신비로운 은사도 체험했다면 더욱더 주님께 나를 쳐 복종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만 하늘의 상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적용)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구원과 신비로운 은혜를 누렸다면 영원한 하나님의 상급을 위해 자신을 쳐 복종시키는 은혜 안에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역배)우상 제물 문제에 대한 해결의 출발점을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의 지식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해결의 출발점을 사랑으로 삼았죠.

그 사랑과 배려는 바울에게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자유의 절제 곧 자기 권리의 포기로 나타났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에서 바울은 자기 자유를 어떻게 절제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에서는 바울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를 쓰지 않겠다고 했죠.

바울이 그렇게 자기 권리를 쓰지 않고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그 자체를 하나님의 상급을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보다 그 권리를 주신 하나님을 더 크게 여긴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믿음으로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처럼 다가간 바울이었죠.

또 율법 없는 자를 만나면 바울은 율법 없는 자처럼,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는 그런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울이 기회주의자였습니까? 아니죠.

그만큼 바울은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과 접촉점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그들 한 사람이라도 복음으로 얻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울의 꿈은 민족 복음화에 있었습니까?

지중해 세계 온 사람을 구원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그저 바울이 취한 자세를 통해 몇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자기 사명을 완수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호를 크게 잡거나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목표로 삼고 끝까지 신실하게 주님을 의지하며 나간 것이었죠.

 

그래서 바울은 주님께 받을 그 상급을 위해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습니다.

그때 ‘친다’는 단어는 타박상이 들도록 자기 자신을 가격한다는 뜻입니다.

운동 선수가 달음질해서 상을 받는다면 그만큼 자기 절제를 위해 자기 자신을 치는 훈련이 필요한 것과 같은 격이죠.

바울도 남에게 복음을 전한 뒤에 자기 자신의 상급이 없을까봐 그토록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킨다고 한 것입니다.

 

(깨달음)우리도 바울처럼 우리의 몸을 주님께 복종시켜 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도 복음의 구원은 물론이고 하늘나라의 상급을 받고자 주님의 말씀 앞에 복종시키듯 쳐야 하는 것이죠.

그 목표를 위해 자기 절제는 물론 주님께 온전히 복종하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하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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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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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삶을 등한시하다가 결국 구원은 받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스라엘 선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본문 1절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깨달음)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 조상들이 구름과 바다로 지나간 것을 말합니다.

그 바다가 홍해입니다.

바울은 2절을 통해 그 홍해를 건넌 것이 바로 세례를 받은 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세례를 받은 적이 없지만 사도 바울은 그 건넌 것 자체를 세례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도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세례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연합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례란 십자가에 죄인된 나 자신이 못 박힌 것 그리고 무덤을 깨트리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다시 사는 것,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죄인 된 나의 의미 없는 옛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의 길을 시작하는 것이 세례라는 것입니다.

 

(적용)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것도 마찬가지죠.

홍해를 건넌 이후에는 과거의 죄악된 애굽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새롭게 태어난 자녀들답게 가나안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세례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들의 노력이나 공력으로 되는 일입니까?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한 것입니다.

 

(본문2)그래서 본문 3-4절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깨달음)여기에 ‘신령한 음식’은 두말할 것도 없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를 말한 것입니다.

그 만나는 사실은 육체를 위한 양식이죠.

만나를 먹어야 육체가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만나를 가리켜 바울은 신령한 음식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까?

그 만나가 땅에서 나온 게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기 때문이죠.

그 만나를 얻기 위해 하늘을 쳐다보는 것 자체가 은혜 아닙니까?

 

그런데 그 만나는 하늘에서 비처럼 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걸 하루 세끼 분만 줍고 안식일에는 주우러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일날 그걸 주우러 나가게 되면 다 썩는 것들만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그만큼 만나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적용)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겠습니까?

“얘들아,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너희들 인생이 다 썩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네가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다 썩게 돼 있어.”

 

그런데 안식일 전날에는 이틀 분을 줍도록 했는데 그것은 썩지 않았죠.

내가 세상 욕심으로 살면 하나님 중심으로 멀어지지만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먹고 사는 문제까지 책임져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육신적인 만나를 먹었지만 매일 매일 신령한 음식을 먹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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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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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 당도했을 때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쳤죠.

그때 물이 솟아났습니다.

그 물이 수도 파이프처럼 되어 있다면 300만 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서도 모자라겠죠.

시편은 그 물이 강물처럼 터져 흘러나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 반석을 향해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삼위일체의 제 2위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셔서 그 반석에서 물을 공급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신은 인간을 희생제물로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자식도 바치고 딸도 모두 바쳤죠.

끊임없이 신은 인간을 요구하는 분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보여줍니까?

하나님은 너희들에게 물 곧 생명을 주기 위해 희생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들을 어디로 가든지 늘 함께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곧 임마누엘 하나님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을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직접 보고 깨닫게 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처럼 신비스런 세례의 은혜를 받고 신령한 음식을 먹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면 그들이 얼마나 신령한 사람들이겠습니까?

 

(본문3)하지만 본문 5-7절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원해)여기에 그들의 ‘다수’라는 헬라어 ‘플레이온’(πλείων)은 ‘플리스’라는 단어의 비교급입니다.

다수라는 말은 ‘절대다수’ 곧 ‘대부분’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선조는 신령한 은혜를 받았지만 그들의 절대다수가 광야에서 멸망당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민수기 14장 말씀처럼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는데 10명은 불가능하다고 했고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능하다고 했죠.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말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죠.

그만큼 그들은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령한 세례를 받고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매일 먹고 마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았던 것이죠.

 

(적용)오늘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신령한 세례를 받고 매 주일 영적 양식으로 자기 배를 채웁니다.

그런데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는 것이죠.

우리가 예배당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 삶의 시작이고 삶의 현장 속에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원성)그래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2장 13절을 통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 가지를 잘못했는데 첫재는 생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곧 과녁판을 떠난 것입니다.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하니까 우리 자체가 선할 리가 없는 것이죠.

 

또 하나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한 것은 터진 웅덩이를 판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과녁판으로 삼지 않고 내 욕망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 터진 인생이 되고 맙니다.

거기에는 절대로 영원한 생명은 고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이지 않고 흘러가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악이죠.

 

(원해)그래서 바울은 6절에 ‘본보기’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헬라어로 ‘튀포스’입니다.

그것은 보일 듯 말 듯 한 자국이 아니라 분명하게 패이고 멍 든 자국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할하셔서 제자들을 찾아갔지만 도마는 못 믿겠다고 했습니다.

도마는 내 눈으로 그분의 못 자국을 안 보고는 못 믿겠다고 했죠.

바로 그때의 자국이 ‘투포스’(τύπος)입니다.

목구멍처럼 분명한 자국(the mark of a stroke or blow, print)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한 본보기를 삼고자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체적으로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금송아지를 만들고 경배했습니다.

그들은 바다가 갈라지는 걸 봤고 만나가 떨어지는 걸 봤고 반석에서 생수가 나는 걸 목격했는데 어떻게 금송아지를 섬긴 것입니까?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는데 오늘 올까 내일 올까 하는 상황에서 내려오지 않자 금붙이를 빼서 금송아지를 만든 것입니다.

아론이 그들에게서 금고리를 받아 송아지 형상을 만들며, 그들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니라. 바로 이분이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니라.”(32:4)

 

그들은 금송아지라고 숭배한 게 아니라 너희를 출애굽시켜 준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숭배한 것입니다.

출애굽기 32장 5절에는 한 술 더 떠 내일은 그 분을 향해 예배하자고 말합니다.

그만큼 그들은 눈에 보이는 모세가 보이지 않자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들 딴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 것이지만 실은 그들 마음에서 만든 형상을 숭배한 것입니다.

 

(깨달음)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잘못한 것입니까?

그들이 홍해를 건너 세례를 받고 만나와 반석의 생수를 마시는 신령한 은혜를 받았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불신으로 가득찬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하고 싶은 데로 하고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자기 욕망을 좇아 산 것이었습니다.

그런 신비로운 은혜를 체험하고 누렸다면 자신들을 쳐서 복종시켜야 가나안이라는 상급을 받을텐데 그렇지 못한 채 우상숭배자로 전락한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들도 바로 서지 못했고 다른 사람도 세워주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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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는 자라면 자신을 쳐서 주님께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고 하늘의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생수를 공급받았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린 것 아니더냐?”

그런데도 그들은 시내 광야에서 모세가 내려오지 않자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걸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앞에서 뛰놀고 절하지 않았더냐?”

그만큼 홍해를 통과하는 세례를 받고 신령한 은혜를 누렸어도 그들은 자신을 쳐서 복종시지키 못한 채 자기 욕망에 빠진 것 아니더냐?”

그것이 결국은 가나안이라는 하나님의 상급을 놓쳐버린 모습이지 않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서도 구원받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하늘의 상급을 받도록 자신들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살도록 권면한 것 아니더냐?”

너도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신령한 은사를 체험할 때 그것을 자기 욕망의 강화 수단으로 삼지 말고 더욱더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때 비로소 네게 상급이 주어질 것이고 그때 비로소 타인을 바로 세우는 주님의 상급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찬양)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 그 빛난 영광 온 하늘 덮고 그 찬송 온땅 가득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 가운데 서신 주님 주님의 얼굴은 온 세상 향하네 권능의 팔을 드셨네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열방 주 볼때 까지

하늘 아버지 우릴 새롭게하사 열방중에서 주를 섬기게 하소서 모든 나라 일어나 찬송부르며 영광의 주님을 보게 하소서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세영 선수가 28년만에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에서 금매달을 땄습니다.

하지만 그는 코치진과 기술 감독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 비쳤죠.

어찌 보면 코치진과 기술 감독은 선수에 대한 배려보다 금매달이라는 욕망만 가득 차 있었는지 모릅니다.

안세영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절제하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습니다.

그것이 금매달이라는 값진 상급으로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구원이라는 주님의 선물과 홍해와 같은 세례를 통해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사는 신비한 은사를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도 나의 욕망이라는 우상을 좇기보다 오직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주님게서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은혜 안에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상급을 놓친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리 영원한 상급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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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하루 한 장 욥기서 읽고 묵상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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