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새벽기도회핵심내용_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 약속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행7:4-5)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에 힘쓰고자 7명의 집사를 세웠습니다.

그중 스데반 집사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 복음을 전할 때 표적과 기사가 나타났죠.

그 일로 예루살렘에 귀환한 유대인들과 논쟁을 벌였는데 그들은 당해낼 재간이 없었죠.

그들은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유대 법정에 스데반을 고발했는데 스데반은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스데반이 산헤드린 법정에 서서 했던 설교의 내용입니다.

스데반은 그들에게 ‘부형들아’ 하면서 그들에게 분노로 맞서지 않고 겸손하고 정중한 예의로 대하죠.

그러면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언급합니다.

이어서 아브라함의 연약함 속에서도 신실하게 약속을 성취한 하나님에 대해 선포하죠.

또한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스데반은 성전 관계자들 앞에서 성전보다도 더 높으신 하나님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보다도 더 크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들 어찌 지금의 그들과 성전이 존재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도, 우리의 조상들을 먼저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요 그 속에서 나를 구원코자 하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 약속을 통해 우리의 후손들을 통해 영광받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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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귀먹은 하나님 응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