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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행4:36)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함께 통용하며 살았습니다.
재산에 여유가 있는 이들이 그것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들 무명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한 사람의 이름은 밝혀줍니다.
구브로 출신의 요셉 곧 바나바인데 그의 별명은 위로의 아들이었습니다.
왜 그의 이름만 유독 밝혀주고 있는 걸까요?
바나바는 머잖아 주님의 일꾼이 될 바울을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행5:1)
초대교회 성도 중에 자기 소유를 팔아 헌금하지 않아도 누구도 탓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나니아는 왜 자기 재산 전부를 팔아서 가져왔다고 거짓말 했을까요?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 싶고 과시하고 싶은 마음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죠.
결국 그의 혼이 떠나갔습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믿는 생명이란 이 세상에서 생명으로 존재할 가치조차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우리도 누군가 주님의 일꾼이 될 사람을 위한 위로의 아들로 살 수 있기 바랍니다.
우리도 나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속이지 않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76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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