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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SundaySermon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1-6)_2024년 5월 5일 어린이주일어버이주일설교

by 똑똑이채널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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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로 묵상하는도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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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영국을 여행하는 한 나그네가 관광지로 유명한 해안지대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바닷가에 많은 갈매기가 죽어 있는 걸 봤습니다.

그는 죽은 갈매기 떼를 치우고 그 현장에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물어봤습니다.

“이 많은 갈매기가 왜 죽게 된 것입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여기는 관광지가 되어서 여름 한 철이 되면 많은 사람이 찾아옵니다.”

“관광객들은 늘 갈매기들에게 빵과 과자와 사탕을 주죠.”

“갈매기들이 사람들의 손바닥에 올라앉아 그런 먹이를 열심히 쪼아 먹죠.”

“그러면 사람들은 그게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먹이를 주곤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것 때문에 갈매기들은 입맛이 달라졌고, 이제는 자연의 먹이를 통해서는 식욕을 잃게 된 것입니다”

“철이 바뀌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게 되면 갈매기들은 별수 없이 굶어 죽고 만 것이죠.”

 

(깨달음)그러니 누가 그 갈매기 떼들을 죽였는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관광객들이 갈매기 떼들을 죽이려고 설마 과자를 주었겠습니까?

갈매기들을 향해 총을 쏘는 사람들을 나쁜 사람이라고 나무랄지언정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라고 나무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죠.

하지만 그 먹이가 갈매기들을 죽음으로 내몬다는 것을 모른 채 갈매기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갈매기가 먹어야 할 음식은 따로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광객들이 즐기고자 주는 과자가 아니라 갈매기로서의 먹어야 할 음식을 먹어야만 제대로 살 수 있는 거죠.

 

(적용)크리스천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크리스천은 떡으로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죠.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그것 아니겠습니까?

 

목회 사회학자가 연구한 결과가 있습니다.

4주간만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그의 심령에는 하나님의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심령이 먹어야 할 말씀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 영에 하나님의 존재가 보일 수 있겠습니까?

크리스천이 먹어야 할 것, 크리스천이 곱씹어야 할 것,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곱씹어 삼키면 말씀이 그 생각과 삶을 지배하며 세상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역배)히브리어 성경의 시편 이름은 ‘테힐림’(Tehillim)이요 그 뜻은 ‘찬양의 노래들’입니다.

이 테힐림이 영어성경 제목인 Psalm으로 번역된 것은 70인역 성경 때문이라고 했죠.

70인역 성경 번역가가 테힐림을 그리스어 ‘Psalmoi’(살모이)로 번역했는데 그때부터 ‘삼’(Psalm)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편은 B.C.1400년 경의 모세가 쓴 것도 있고 1,000년경의 다윗과 950년 경의 솔로몬이 쓴 것도 있습니다.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 레위인들로 하여금 찬양을 담당케 했는데 고라 자손의 후손인 아삽과 에단이 쓴 시편도 있죠.

그들은 바벨론 포로 후기의 에스라와 연결된 사람들로서 150편의 시들은 포로기 이후에 한데 모아 엮은 것입니다.

 

이 150편의 시들은 모세오경처럼 다섯 권의 시편으로 분류합니다.

제1권은 1편~41편으로 창세기에 비견되는 창조주 하나님 곧 야훼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제2권은 시편 42~72편까지 출애굽기 말씀처럼 엘로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제3권은 시편73~89편까지로 레위기 말씀처럼 예배와 성소에 관해서 담고 있습니다.

제4편은 시편90~106편까지로 민수기 말씀처럼 인생 광야에 대한 순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제5권은 시편107~150편까지로 신명기 말씀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곱씹고 찬양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지난 시간부터 읽고 있는 시편 1편은 다섯 권의 시편 가운데 제1권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제1권은 다윗이 쓴 것인데 자신의 인생 여정 가운데 어떤 인생이 복된 인생인지 고백한 시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이 말씀을 히브리어 어순으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복되도다 이런 사람은 곧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있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은

여기에 ‘복’이라는 히브리어는 ‘에쉐르’(אֶשֶׁר)인데 원형 ‘아샤르’(אָשַׁר)는 ‘전진하다’ ‘정도로 나아가다’ 하는 뜻입니다.

이쪽이나 저쪽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복이 없는 자 곧 불행한 자는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하지 않은 채 악인들의 꾀를 좇고 죄인들의 길에 들어서고 교만한 자리에 앉는 자들이죠.

 

다윗의 인생 속에 누가 그런 자들이었습니까?

다윗이 사울 왕에게 내쫓겨 놉 땅에 숨어들 때 다윗이 숨은 곳을 사울에게 알려 상을 노린 자의 꾀가 그것이죠.

다윗이 왕으로 있는데도 아들 압살롬의 시대가 왔다며 쿠데타를 일으킨 압살롬에게 달라붙던 이들이 죄인들의 길에 들어선 자들 아니겠습니까?

압살롬이 왕궁으로 쳐들어올 때 다윗이 신발도 신지 못하고 달아나는데 그때 사울 왕가의 시므이란 자가 다윗을 향해 저주를 퍼부었는데 그런 자가 오만한 자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도망자로 살 때 사울 왕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하며 악인의 꾀를 좇지 않았고 오만한 자리에도 오르지 않았죠.

다윗은 자신을 저주하던 시므이를 당장 죽이겠다며 나서는 부하 장수를 향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면서 동일한 죄를 저지르지 않았죠.

오히려 다윗은 자기 인생이 쫓기는 때에도 환란 당한 자 빚진 자 원통한 일 당한 자들이 몰려들 때 그들과 함께 동고동락한길을 택했습니다.

오직 그 심령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 아니었겠습니까?

그것이 복있는 인생의 삶임을 다위이 체험 속에서 고백한 것이죠.

 

(깨달음)이 땅 위에 험한 길을 걸아가는 우리도 참된 복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게 불의한 일을 도모하는 친구가 유혹할 때도 그것을 삼키려고하기보다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 것이 복된 인생의 점을 찍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게 유리한 것과 불리한 것이 놓여 있을 때 나의 유불리를 좇기보다 오직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는 것이 복된 인생의 좌표 아니겠습니까?

내게 어려움이 찾아왔는데 더 힘에 겨운 사람이 찾아왔을 때 그를 외면치 않고 받아주는 다윗과 같은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서 복된 길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전자책]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예스24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오래전 신영복 교수의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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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오늘은 본문 2절을 주목해 보도록 하겠는데 함께 2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원해)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하며 사는 사람, 광야에서도 말씀을 좇는 사람은 그 광야가 푸른 초장이 되게 하신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을 나눴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묵상하다’는 히브리어 ‘하가’(הָגָה)는 여러 의미로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사자가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린다’(growl, 사31:4)고 할 때도 이 단어가 사용됐습니다.

비둘기가 ‘슬피 운다’(groan, moan, 사38:14, 사59:11)고 할 때도 이 단어가 쓰였습니다.

사람이 ‘작은 소리로 읊조리다’(utter, 시71:24, 잠8:7) ‘주절거리다’(사8:19) 할 때도 하가가 쓰였습니다.

 

‘묵상하다’는 말은 공통적으로 침묵하거나 명상하다는 의미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자도 으르렁거리고 비둘기도 울고 사람도 작은 소리로 읊조리고 주절거리는 게 묵상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소리를 내서 읽고 곱씹는다는 의미입니다.

 

(깨달음)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그 빛이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리가 말씀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이죠.

말씀은 그 자체로 생명이요 영이요 소리입니다.

그렇기에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 ‘하가’하는 것은 말씀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소리를 이 땅에 풀어내는 것과 같은 격입니다.

문자로 기록된 말씀을 곱씹듯 소리내서 읊조리고 중얼거릴 때 말씀안에 있는 하나님의 소리가 내 영에 생명으로 솟아나는 것이죠.

그렇게 영과 생명으로 내 속에서 솟아날 때 말씀의 계시가 풀리고 내 생각과 삶을 지배하고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원성)하나님께서 모세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갈 여호수아에게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여러차례 말씀하시면서 다른 대안을 주지 않고 묵상하라고 말씀한 것입니까?

자기 생각의 주도권을 내려놓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히면 온갖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나안 정복은 시작도 못하고 멈춰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에 붙들리도록 그 말씀을 곱씹고 읊조리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야 여호수아의 생각 속에 있는 두려움을 말씀의 영으로 몰아낼 수 있고 하나님의 생각과 영에 사로잡힐 수 있는 것이죠.

그때에만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여호수아를 지배하게 되고 그러면 온갖 두려움도 몰아내고 담대하게 나설 수 있는 것이죠.

 

(깨달음)사실 우리의 모든 죄와 시험은 우리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생각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도 실은 말씀을 곱씹는 데 있습니다.

말씀을 돼새김질 하듯 중얼거리며 말씀을 읽을 때 그 소리가 내 육신의 생각을 온전히 지배하게 되는 것이죠.

‘하가’를 통해 말씀의 소리를 내 생각안에 내 영안에 풀어낼 때 내 안의 영이 생명으로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말씀으로 지배해야 생각에서부터 승리할 수 있고 실제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것이죠.

 

(적용)오늘을 사는 우리 가운데 여호수아처럼 큰 일을 앞두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뭔가 나서야 되는데 두려움과 걱정이 밀려드는 분이 있습니까?

여호수아 1장 말씀을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곱씹듯이 소리를 내서 묵상하시고 내 영의 생각에 각인시킬 수 있길 바랍니다.

 

내가 옛 습성을 좇아 죄와 시험에 자주 넘어지는 분이 있습니까?

마태복음 4장을 비둘기처럼 슬피 울 듯이 소리내서 읽으면서 내 영을 말씀이 지배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처럼 이 세상의 죄와 시험에서 능히 이기게 하시는 은혜를 누릴 줄 믿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그 누구보다도 복된 인생을 살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그 복된 인생에 관해 말씀해주고 있는 신명기 28장의 말씀과 오늘 읽은 시편 1편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신명기 28장 말씀과 시편 1편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읽을 때 내 영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고 내 삶을 지배하실 줄 믿습니다.

그 말씀이 내 영과 내 삶을 지배하면 어찌 복된 인생의 길을 좇아 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전자책]야긴과 보아스 - 예스24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이 책에는 사무엘서와 열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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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2)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주야’로 묵상하는 걸 습관을 들이면 더욱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나온 ‘주야’란 문자 그대로 ‘데이앤나이트’(day and night)지만 우리의 모든 상황을 말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 삶에 즐거울때나 힘들때에도, 내 삶에 기쁠때나 슬플 때도, 내 인생의 봄뿐만 아니라 겨울때에도 말이죠.

좋은 일을 맞이했을 때도 말씀을 소리내서 읽고 내 영을 살려서 겸손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좋지 않는 일 곧 힘든 일을 맞이했을 때 억지로라도 말씀을 소리내서 읽게 되면 내 영이 살아나고 힘든 일을 이겨낼 소망을 불어넣어주시는 것이죠.

 

(적용)그래서 힘든 일과 슬픈 일을 맞이해 두려움이 밀려들 때 이 말씀을 묵상하면 몰아내주지 않겠습니까?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31:6)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27:1)

 

기력을 잃어 평안을 잃어버렸을 때 이 말씀을 묵상하게 되면 주님께서 새 힘을 불어넣어주지 않겠습니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6:33)

 

시험을 당해 낙심이 되고 염려가 밀려들 때 이 말씀을 묵상하면 주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화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6~7)

 

우리의 육신이 지치고 병에 걸려 있을 때 이 말씀을 소리내 묵상하면 치유의 은혜를 베풀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4:1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4:2)

 

(주문)그렇기에 주님께서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사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주님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갈매기 떼들도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제대로 살 수 있는데 관광객들이 주는 달콤한 것에 취하다가 죽어가는 것 아니더냐?”

하나님의 자녀인 너도 세상 음식도 필요하겠지만 너의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자녀가 복된 인생을 사는 비결은 그 분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가능한 것 아니겠느냐?”

기쁠 때나 슬플때나 좋을 때나 힘들때나 육신이 피곤하고 지칠 때 말씀을 소리내서 너의 영혼에 새길 때 네 영혼이 살고 네 삶이 살아날 수 있도록 말씀이 역사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큰 일을 앞두고 있다면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내서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담대하게 나설 수 있도록 돕지 않겠느냐?”

네가 슬픈 일을 겪고 힘든 일을 맞이했다면 다윗처럼 시편의 말씀을 소리내서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그 터널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너를 돕지 않겠느냐?”

네가 피곤속에 지쳐 있는 이사야서의 그 말씀을 소리내 묵상하고 너의 육신이 아플 때는 말라기서와 히브리서의 말씀을 소리내 묵상할 때 주님쎄서 피곤도 물러가고 육신을 치유하지 않겠느냐?”

네가 한 달만 예배에 빠지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지만 매순간 말씀을 소리내 묵상하면 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복된 자로 말씀이 너를 지배하여 네 삶을 이끌어주지 않겠느냐?”

 

(찬양)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전자책]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예스24

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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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한 아기가 하늘나라에서 지상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날 밤 아기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죠.

“하나님께서 저를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줄 거란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너의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너에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나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하죠?”

“그럼 너의 천사가 너의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 줄 거란다.”

“지상에서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너의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 거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지면서 벌써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저의 천사 이름이라도 알려 주면 안 될까요?”

“너의 천사를 넌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 땅에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보호하고 나를 지켜줄 천사를 준비해두셨는데 그 천사가 바로 나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이 땅 위의 어머니들은 그래서 자식을 위해 먹을 것도 참고 쓸 것도 덜 쓰고 자식이 해 달라는 걸 다 해주고 싶은 천사와 같은 존재 아니겠습니까?

자식이 아플 때나 힘들어 할때나 늘 천사처럼 돌봐주고 함께 아파해주는 어머니입니다.

 

그런 어머니의 사랑을 어찌 자식된 우리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자식을 어찌 그 어머니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사랑 속에서 우리가 성장하고 그런 사랑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내리사랑으로 돌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적용)그런데 그 어머니가 다른 일로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잊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나 나 홀로 세상의 힘든 일을 헤쳐나갈 때 이 말씀을 소리내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처럼 친히 돌봐주시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이죠.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49:15)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103:13)

 

(내기도)그렇기에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제가 이 땅에 태어나기도 전에 주님께서는 저를 위해 이 땅에 가장 좋은 천사를 미리 준비해놓으셨네요.”
저에게 엄마라는 천사를 통해 저를 보살피게 하셨고 제가 아플 때나 힘들 때도 늘 곁에서 지켜주도록 하셨네요

저에게 엄마라는 천사는 내가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당신의 배는 굶주렸지요.”

저에게 엄마라는 천사는 내가 사고 싶은 것 다 살 수 있도록 당신이 사야 할 것을 사지 않고 사셨죠.”

엄마라는 천사는 내가 힘들어 짜증을 낼 때도 당신의 짜증은 참아내고 웃어주셨죠.”

엄마라는 천사는 내가 자립할 때까지 늘 눈동자처럼 지켜보고 돌본 하나님의 천사였어요.”

하나님. 그런 엄마를 천사를 제 곁에 두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그런데 그 엄마조차 다른 일로 저를 잊을 지라도, 그 엄마가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에 계실지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결코 저를 잊지 않는다고 말씀으로 약속해주셨네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을 영원토록 긍휼히 여기신다고 하셨네요

제가 그 말씀을 주야로 소리내서 묵상하게 하셔서 제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어떤 힘든 일을 겪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을 받는 자녀로 살게 해 주세요.”

 

(찬양)너 어디 가든지 순종하라 너 어디 있든지 충성하라

주 너의 하나님 왕 되신 주 영원히 주님만 찬양하라

너 무엇하든지 진실하라 너 무엇하든지 성실하라

주 너의 하나님 도우시리 어디를 가든지 정직하라

너 어느 때든지 기도하라 너 어느 때든지 감사하라

주 너의 하나님 돌보시리 너 어느 때든지 기뻐하라

너 고난 속에서 평화하라 너 핍박 속에서 감사하라

주 너의 하나님 함께하리 승리의 주님을 찬양하라

 

[전자책]하나님의 시간표 - 예스24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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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시고 더욱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시는 아바 아버지이십니다.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이 땅에 천사를 미리 보내셨는데 어머니되는 천사 아니겠습니까?

우리에게 천사와 같은 어머니들은 내가 아플때나 슬플때나 병들었을때도 늘 내 곁에 돌보고 지켜주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조차 다른 데 신경쓸지라도, 그 어머니조차 이 땅에 없을때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고 돌보신다고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 4주간만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지만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내서 묵상하는 자녀들에게는 매 순간의 어려움들을 이기는 새 힘을 불어넣어주실 줄 믿습니다.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을 맞이한 우리 모두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되 이 세상 너머 영원한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매순간 소리내 묵상할 때 친부모와 같은 따뜻한 보살핌으로 우리를 품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 은총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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