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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고린도전서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고전3:12-15)

by 똑똑이채널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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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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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드라마나 영화 중에 사극은 대부분 보는 편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면서 배우고 적용할 점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방영중인 〈고려거란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서기 993년 성종 12년부터 1019년 현종 10년에 이르기까지 26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거란이 고려를 침략했죠.

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는 현종이 거란족의 침략을 맞아 나주까지 내려갔다가 다시금 궁궐에 들어와 재정비하는 모습이죠.

이제 남은 것은 거란 족의 제 3차 침략에 맞서서 현종도 싸워나가고 강감찬도 귀주대첩에서 승리하는 장면이겠죠.

 

그런데 현종이 조정에 다시 복귀해서 공적을 올린 신하들에게 상급을 내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욱이 현직 관료들뿐만 아니라 죽은 장수 양규에게까지 상급을 내린 장면도 감명이 깊었죠.

하지만 적과 내통하고 아군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는다는 불문조항을 붙인 것은 의아했습니다.

강감찬도 상을 내릴 자에게 상을 내리고 벌을 내릴 자에게 벌을 내려야 기강이 바로 선다고 했는데 말이죠.

하지만 현종은 자신도 궁궐을 버리고 도망친 주제에 누구를 벌할 수 있겠냐면서 벌을 내리지 않았죠.

 

(깨달음)그걸 보고 제가 깨달은 것은 그것이었습니다.

지도자는 나라와 조직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는 상을 줘야 하고 피해를 입힌 자들에게는 벌을 내림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나라와 조직을 강화하고 후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더욱더 헌신을 독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그렇다면 하나님나라의 상급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도 상을 줄 자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고 벌을 내릴 자에게 벌을 내리시는 분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면서 이 땅에 하나님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가 하는 점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코 성경을 통해 상을 약속해주셨습니다.

 

먼저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마태복음 5장 11절을 통해 상을 약속해주셨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으면 그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셨죠.

왜냐하면 하늘에서 받을 상급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핍박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핍박이 없지 않습니다.

거짓이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 때문에 세상에 미움을 받게 되죠.

하지만 그런 핍박을 이겨내고자 한다면 하나님나라에서 받을 상급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 마태복음 10장 42절을 통해 예수님께서 친히 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소자 곧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에게는 결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중동지역의 냉수란 결코 흔치 않는 귀한 생수죠.

집에 냉수를 보관하려면 서늘할 때 우물에서 퍼 와서 시원하게 보관해야 하는데 그 귀중한 냉수를 황제나 백부장에게 주는 게 아니죠.

보잘 것 없는 자에게 내 준 것이죠.

우리 식으로 해석하면 나의 가장 귀한 것을 가장 하찮은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죠.

그런 일을 행한 자에게 주님께서는 상급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서 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는 날 각 사람에게 일한 대로 상급을 베풀겠다고 약속한 말씀입니다.

물론 그 상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상이 어찌 이 세상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주는 상급과 비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교회를 위해 신실한 믿음과 충성스런 헌신을 행한 자에게 주님께서 베푸시는 상급은 절대적인 상급을 주시는 것이죠.

 

바로 그렇게 하나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는 자들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세울 것인지 분명한 목표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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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표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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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바울은 다툼과 분열이 생긴 고린도교회가 주님 안에서 회복되고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썼죠.

그만큼 자기 의로움이나 자기 은사가 최고라 주장하는 어린아이같은 이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서 화평하길 바란 것이죠.

그래서 주님의 은혜로 고린도교회를 세운 바울이나 아볼로나 실은 하나님나라의 일꾼이라고 했습니다.

일꾼이란 먼지를 뒤집어 쓰고 일하는 심부름꾼과 같다고 했죠.

그러니 자기 공적이나 자가 자랑이 있을 수가 없고 있다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뿐이죠.

 

그래서 지난 시간 말씀을 통해 나눈 게 무엇이었습니까?

어떻게 교회를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또 새로 계승한 리더는 어떤 마음과 자세로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지 살펴봤죠.

교회는 무엇보다도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건축현장에 경험이 많은 소장처럼 능숙한 건축자의 모습처럼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했죠.

만약 능숙하지 못한다면 영적으로 젖이나 먹는 미숙한 신앙인으로 서로에게 다툼과 분열만 일삼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자기 기술이나 능력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새기면서 터를 닦아야 다툼이나 분열이 없이 온전하게 세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 계승한 리더는 어떤 마음과 자세로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했습니까?

전임자는 퇴임한 대로 퇴장하는 게 도리요 후임자는 전임자의 모든 공적을 부정하지 말고 좋은 면들은 잘 계승하는 게 지혜롭게 세우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장했는데도 계속 등장하려 한다면 백성들만 혼란에 빠지게 되죠.

마찬가지로 신임 대통령은 이전의 대통령이 좋은 업적을 남긴 것은 잘 계승하고 좋지 못한 것은 덮어줘서 좋은 방향으로 가꿔나가면 되는 것이죠.

그것이 백성들에게 사랑받는 길이지 모든 전임자의 공과를 부정하고 파헤치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는 것이죠.

바울이 떠난 뒤에 아볼로가 왔다면 아볼로는 바울이 하나님의교회를 어떤 구조와 틀로 세웠는지 잘 파악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엮어나가는 게 지혜롭게 세우는 길이죠.

 

(깨달음)우리가 알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모세의 계승자로 여호수를 선택하신 이유도 마찬가지죠.

가롯 유다가 죽고 12제 중 한 사람을 보선할 때 왜 맛디아를 뽑게 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할때나 하나님의 뜻을 전해받을 때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던 사람이었죠.

그만큼 여호수아는 모세의 그 일을 잘 계승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적임자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후계자로 선택하신 것이었죠.

맛디아도 예수님을 보좌한 12명의 제자들과 동행한 자였고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이었죠.

그만큼 맛디아는 다른 11명의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 수 있고 예수님께서 전한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제대로 받들 수 있는 자였기에 그를 뽑게 한 것이었죠.

 

우리가 직장이나 회사나 심지어 교회에서 누군가 행한 일을 인수인계받을 때 어떤 뜻을 갖고 계승해나가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혜롭게 잘 받들고 세워가야 잡음과 혼란이 없이 더욱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기 때문이죠.

 

(본문)오늘 본문은 공적에 따른 상급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 12-13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깨달음)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집을 짓는데 재료가 여섯 가지가 나옵니다.

‘금, 은, 보석’과 ‘나무, 풀, 짚’이죠.

금과 은과 보석은 불변하는 것들이고 아무리 불에 타도 소멸되지 않을 것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위에 금은보석으로 내가 집을 짓는다는 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주님을 위한 순전한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확고하게 구별된 삶으로 나를 세워가는 걸 말하죠.

 

반면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짓는 것들은 불이 날 때 다 사라지고 마는 것들이죠.

그것들로 자기 인생의 집을 짓는다는 것은 주님 곁에 자기 터를 따로 두는 걸 말합니다.

주님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실은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죠.

 

그만큼 사람들은 무엇으로 집을 짓는가, 그 외형과 크기에 관심을 두지만 바울은 거기에 관심을 두지 말라는 뜻이죠.

오직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으로 확고하게 구별된 삶을 짓도록 하라는 것이죠.

금과 은과 보석과 같은 믿음과 헌신으로 구별된 터를 세워가는 자들이 신령한 자요 영적으로 성숙한 자요 불에 타지 않을 공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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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볼 수 있어요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답답했다. 지금도 그게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하다. 청년들도 꿈을 꿀 수 없는 상태다.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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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여기에 ‘공적’이란 헬라어 ‘에르곤’(ἔργον)은 ‘일’(work)과 ‘행위’(doing)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 속에는 ‘업적’(product)과 ‘결과’(enterprise)가 포함된 단어죠.

내가 무엇으로 교회를 세워 가는가, 그 결과가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언제 어떻게 드러난다는 것입니까?

13절에 “그 날” 곧 심판의 날에 드러난다는 것이죠.

내가 신령한 자였는지 아니면 육신에 속한 자였는지, 내가 금과 은과 보석과 같은 순전한 믿음과 헌신으로 세웠는지 아니면 불타 없어질 것으로 세웠는지 그 날에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한다’는 헬라어 ‘도키마조’(δοκιμάζω)는 ‘입증한다’(to approve)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에게 불처럼 임하는데 그 불 속에 진짜였는지 가짜였는지 모든 게 입증된다는 것이죠.

그날 나를 위해 세운 것들 곧 나무와 풀과 짚들로 세운 것들은 다 타버리는 것으로 입증을 받게 되겠죠.

하지만 금과 은과 보석과 같이 순전한 믿음과 신실한 헌신과 충성을 다해 세운 것들은 그 공적대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본문2)그래서 본문 14-15절에 바울이 뭐라고 권면하는 것입니까?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에 자신이 세운 공력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하나님의 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과 확고한 충성으로 그 공적인 남은 자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급의 날에 나무와 풀과 짚들로 세운 것들 곧 자기 자신만을 위해 세운 것들은 모두 불타버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물론 잠을 자고 있는데 동네에서 불이 났다고 소리치는데 다른 사람들은 옷을 입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그 사람만 알몸으로 나온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수치를 느끼게 되겠죠.

불 가운데서 겨우 구원받는다는 게 바로 그런 말씀을 뜻하는 것입니다.

 

(적용)그렇다면 고린도전서 3장 1절에 말한 ‘신령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는 누구와 연결할 수 있습니까?

신령한 자는 2절에 밥을 먹는 자요 12절에 금과 은과 보석처럼 불이 나도 공적이 사라지지 않을 자죠.

신령한 자는 또한 14절에 말씀처럼 상을 받는 자입니다.

그만큼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과 확고한 충성으로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교회를 위해 자신을 세우는 자가 그런 공적과 상급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육신에 속한 자는 누구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까?

2절에 ‘젖을 먹는 자’ 곧 부드러운 것만 좋아하고 달콤한 말만 좋아하는 사람이죠.

또한 12절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자기 자신을 집을 짓는 자요 불이 났을 때 모두 사라지고 없어질 것들이죠.

그리고 15절 말씀처럼 육신에 속한 자는 불탈 때 해를 받게 될 자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신령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가 이 세상에서는 구별이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 세상에서 누가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과 확고한 충성을 자기 자신을 세웠는지 구별이 잘 안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날 심판의 날에 불이 날 때 명명백백히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날 하나님께서는 심은 대로 그 공적이 불타지 않는 자들에게 분명코 상급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죠.

 

(주문)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심판의 날에 불타 없어질 공적이 아니라 영원토록남을 상급의 주인공이 되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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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성경으로 문화읽기2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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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음성)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현종이 죽은 양규에게도 상급을 베푼 것을 보면서 무엇을 깨닫게 되느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충성한 장수에게 죽은 후에도 상급을 준다면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교회를 위해 충성한 자녀들에게 어찌 하나님께서 상급을 주지 않겠느냐?”

물론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교회를 위해 사는 것 같아도 신령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을 거이다.”

오직 그날 심판의 날에 그 공적에 따라 상급을 주실 때 그가 신령한 자인지 육신에 속한 자인지 명명백백 드러나지 않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영원히 불타지 않을 하나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과 충성을 다해 너를 세워가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그리스도의 상급의 심판대 앞에서 너의 모든 공적이 불타 없어지지 않을테니 말이다.”

이 땅에서도 나라를 위해 충성한 장수에게 상급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와 당신의 교회를 위해 충성한 자들에게 절대적인 상급을 주시지 않겠느냐?”

네가 그 상급을 바라볼 때 어찌 육신에 속한 자처럼 나무와 풀과 짚으로 사라질 것들로 너를 세울 수 있겠느냐?”

금과 은과 보석처럼 불에 타도 사라지지 않을 공적을 바라보며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과 충성으로 네 인생을 세워가야 하지 않겠느냐?”

 

(찬양)손에 있는 부귀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가 이슬 같은 목숨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가

사랑의 빛 잃어가면 주님 만날 수 없어 헛된 영화 바라보면 사랑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를 사랑하는 마음 금보다도 귀하다

 

큰 물결이 뛰놀아도 주를 더 찬양하는가 큰 환난이 닥쳐와도 주를 더 찬양하는가

깊은 잠에 빠진 영혼 주님 만날 수 없어 근심 걱정 많은 자는 찬양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를 찬양하는 마음 금보다도 귀하다

 

언제 다시 주 오실지 아는 이가 있는가 신랑으로 오실 주님 맞을 준비 되었는가

기름 없는 등불 들면 주님 만날 수 없어 재림 나팔 소리 나면 예비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를 맞을 준비함이 금보다도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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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하루 한 장 욥기서 읽고 묵상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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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서 받는 상급만을 생각하며 살 지 모르지만 바울은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이 땅에서도 각 나라를 위해 충성한 장수와 신하에게는 그에 걸맞는 상급을 왕이 베풀게 되죠.

하물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한 자녀에게 어찌 그에게 맞는 절대적인 상급을 베풀지 않겠습니까?

바울이 옥에 갇히고 매 맞고 참수형 당하는 삶을 기쁨으로 감수하며 인내한 것도 그날 불타지 않을 공적과 상급을 바라본 까닭이었죠.

하지만 육신에 속한 자들은 나무와 풀과 짚으로 자기 자신을 세우는 것들이라 모두가 불타 없어질 것들입니다.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상급의 심판대 앞에서 받을 그 상급을 바라보며 순전한 믿음과 헌신된 마음과 확고한 충성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날 심판의 불이 임했을 때 겨우 구원받는 불끄러운 수치를 느끼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께 기쁨의 상급을 받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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