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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SundaySermon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마13:1-8)_2023년 12월 10일 대림절둘째주일 설교문

by 똑똑이채널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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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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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크리스천치유상담연구원 원장으로 섬기는 정태기 목사님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고향은 전남 신안군 증도인데 그 분의 간증을 들으면 큰 은혜가 됩니다.

어릴 때 그 분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자기를 버리고 집을 떠났습니다.

그러니 아버지로부터 “내가 널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죠.

한 번이라도 “내가 널 사랑한다. 참으로 귀한 아들이다.”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았겠지만 못들었죠.

 

그렇게 아버지가 떠나고 나니까 어머니가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 하루종일 밖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니 어머니는 막노동과 같은 일을 할 수밖에 없었죠.

식당에 나가 그릇을 닦든지 다른 사람의 집에 가서 청소하는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친구와 같이 가다가도 친구 아빠가 그 친구를 안아주고 손을 잡고 가는 게 부러웠습니다.

그럴 때면 “나는 언제 아빠 품에 안겨 보나?”하면서 마음 속에 돌덩이가 내려앉는 기분이었죠.

 

이제 성장한 그가 서울의 신학대학을 다니는데 남대문에 있는 한 교회 주일학교 선생을 맡았습니다.

그때 여선생님이 정태기 학생을 좇아다녔고 그녀와 교제를 했습니다.

그녀 덕분에 난생 처음 다방에도 음식점에도 들어갔고 밤늦게 집에 데려주는 바람에 통금에 걸려 경찰서에서 잠을 자기도 수차례였죠.

9개월을 사귀었는데 3학년 2학기 방학때 증도에 갔다가 왔는데 그녀가 결혼해 외국으로 떠난 것이었죠.

 

그래서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그녀와 돌아다닌 다방과 산을 좇아 10개월을 해매였습니다.

제일 많이 갔던 장소가 삼각산 마당바위였는데 10개월째 되는 때 혼자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어떤 굉음이 들려오는데 이런 음성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를 버려도 나는 너를 안 버려! 인간은 너를 버려도 나는 너를 안 버려”

그때 그가 깨달은 것은 주님께서 늘 자신과 동행하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음성과 함께 첫사랑을 깨끗이 잊게 되었고 그 후 미국에 가서 신학공부를 더 했습니다.

 

그렇게 미국에 유학갔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와 원망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켄터키 영성수련원에서 다섯 달 동안을 지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의 방망이로 그의 심령을 깨부수시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미움과 증오의 돌덩이를 다섯 달 동안 하나님께서 부수실 때 그때 그의 심령이 옥토로 바뀌었습니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 자신과 같이 상처입은 사람들의 심령을 치유하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크리스천치유상담연구원에서 1년에 8차례씩 15년간 내적치유세미나를 했는데 1만7천800명이 치유되는 은혜를 체험하더라는 것입니다.

 

(깨달음)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들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실 때 내 안에 성령이 내주하시고 성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성령을 모시고 있어도 내 내면속에 돌덩이가 박혀 있다면 말씀을 품을 수가 없는 것이죠.

돌같이 굳은 상처나 불평이나 열등감이 앉아 있다면 내 영에 말씀이 뿌리 내릴 수 없는 것이죠.

 

(적용)우리 주님께서는 돌같이 굳은 심령을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깨부셔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베푸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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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 3년을 갈릴리 주변에서 했습니다.

헬몬산 자락에 내린 눈이 물이 되어 냇가로 흘러 갈릴리 호수에 모이게 되죠.

동서 길이가 13km 남북의 길이가 21km 둘레길이가 52km니 드넓은 바다와 같은 호수입니다.

그 물은 갈릴리 남쪽에서 요단 냇가로 흐르고 그 냇가 물은 해수면보다 400m낮은 사해로 흘러가죠.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것은 죄로 얼룩진 인간의 지표 아래에 내려가 십자가를 짊어지는 심정으로 거기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공생애 3년 사역을 하신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생명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셨죠.

갈릴리의 히브리어는 ‘고리’를 뜻하는 바 하나님의 생명의 고리로 연결된 삶을 살라는 뜻이었습니다.

3천년전 분열왕국의 시대때 갈릴리는 누구 하나 알아주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갈릴리에서 사역한 것이죠.

 

그런데 갈릴리 호수가 드넓다고 해서 모두가 갈릴리 어부로 산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갈릴리 주변의 땅에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물론 그 땅이 토질이 좋지 못해 풍성한 수확을 가져올 수도 없었습니다.

구약시대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석류와 포도열매를 가져왔죠.

그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지만 ‘젖’이란 목축을 통한 양의 젖을 말하는 것이죠.

‘꿀’이란 들판의 벌을 통해 얻는 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은 석회석이 많고 현무암 바위가 많기 때문에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런 땅에 씨를 뿌릴 때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봄이 될 무렵에 밭을 갈고 흙을 고르게 한 다음에 고랑에다 씨를 뿌립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농경법은 이른비가 내리는 10월 경에 먼저 씨를 뿌립니다.

대부분 흩어뿌리기를 하고 비가 오면 그 무렵에 밭을 갈아 그 씨를 품도록 하는 것이죠.

이듬해 4월에 늦은 비가 오면 그 비를 통해 거름도 줘서 더 풍성하게 열매맺기를 바라는 방법이죠.

 

어떤 농부든지 씨를 뿌렸다면 그만큼의 소출을 많이 얻고 싶은 게 농부의 바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좋은 씨를 뿌리겠지만 씨만 좋다고 해서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 밭도 토질도 좋아야만 그에 걸맞는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개)예수님께서는 그 씨와 밭을 비유로 가버나움 해변가의 사람들에게 배 위에 올라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갈릴리 주변은 호수만 있고 어부만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농부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렇게 농사짓는 사람들이 많아서 씨와 밭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었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는 ‘천국말씀’(마13:19)이고 밭은 천국말씀을 받아들이는 심령입니다.

그런데 네 개의 밭 곧 네 사람의 심령이 있음을 비유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중 첫 번째 심령의 밭은 지난 시간에 살펴보 것처럼 ‘길 가의 밭’이었죠.

‘길 가’란 밭과 밭 사이를 밟고 지나가는 길을 말하는 게 아니었죠.

‘길 가’란 헬라어 ‘파라 호 호도스’(παρά ὁ ὁδός)로 ‘밭 고랑에 놓인 길’을 말한다고 했죠.

씨를 흩어뿌리고 쟁기질을 하고 밭 중간에 도랑의 길을 만드는데 그 길을 밟고 다니는 것이었죠.

그러니 그곳에는 씨를 뿌린다 해도 사람에게 밣혀 씨앗이 흙 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죠.

더욱이 그런 씨들은 새들이 와서 잽싸게 집어삼킨다고 했습니다.

 

(깨달음)그래서 지난 시간에 깨달은 바가 무엇이었습니까?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뿌려도 그 심령에 품지 않는 완고한 심령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심령이 하나님을 믿는 것 같지만 자기 교만과 자기 아집으로 똘똘 뭉쳐있는 심령 말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심령이 그런 심령의 밭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쳐도 듣지 않고 완강하게 거부한 그들이었죠.그런 심령은 새들 곧 사탄의 세력에게 이미 포획된 자들입니다.

 

하지만 같은 바리새파 출신인 니고데모와 부자 아리마대 요셉은 달랐습니다.

니고데모는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와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품는 자였죠.

아리마대 요셉도 예수님의 말씀을 생명과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메시아로 따르는 자였죠.

똑같은 회당장이라 해도 딸이 죽을 병에 걸린 회당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품었습니다.

 

똑같은 심령인 것 같아도 누군가에게 생명의 말씀이 임하고 누군가에게 심판의 말씀이 임하는 거죠.

그 심령이 완고하고 교만한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품지 못해 지옥에 가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겸손한 심령의 소유자는 주님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천국에 갈 있는 것이죠.

어디 천국뿐이겠습니까?

이 땅에서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품는 자들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구약의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언약으로 약속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36:26-30)

 

굳은 심령의 밭을 갚아엎어 부드러운 심령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소출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길 가’와 같은 심령이었다면 주님앞에 갈아엎어 겸손하게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때 그 주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약속하신 그 풍성한 열매와 결실을 친히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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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오늘 본문은 두 번째 심령의 밭에 관한 말씀인데 5-6절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원해)우리말 ‘돌밭’은 헬라어로 ‘페트로데스’(πετρώδης)로 ‘바위가 가득찬 땅’(of a ground full of rocks)입니다.

밭에 흙이 있긴 하지만 그 밑에 바위와 같은 큰 돌이 내려앉아 있는 밭을 말하는 것이죠.

그런 밭은 씨앗을 뿌릴 때 싹이 나오긴 하지만 뿌리가 없어서 금방 말라버린다고 말씀합니다.

 

(깨달음)본문 20-21절에 예수님께서 친히 일깨워주시는 바가 그것입니다.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란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돌밭과 같은 심령은 말씀을 들을 때 기쁨으로 받지만 뿌리가 없어 기쁨이 금방 사라진다는 거죠.

냄비처럼 금방 뜨거워졌다가도 환란과 역경이 닥쳐오면 금방 식어버리는 사람과 같죠.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꼭 그런 심령의 상태였죠.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하고 예수님께서 물을 때베드로가 고백했죠.

주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16:16)

그랬던 베드로였는데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고 죽임당하고 3일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자 어떻게 돌변했습니까?

예수님을 데리고 가서 책망하면서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훈계했죠.

요한과 야고보도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에 가시는데 마을 사람들이 환영치 않자 “하늘에서 불을 내려 태워버리시죠?” 하고 말할 정도였죠.

금방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어버린 모습입니다.

부흥회나 기도회 때 불을 받아 방언하고 뜨거운 것 같은데 일상에서 세상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은 격이죠.

 

그런 심령이었으니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러 가셨을 때 자들 잠에 곯아 떨어졌죠.

이제 대제사장이 보낸 군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할 때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들은 자신들에게 닥칠 고난과 환란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버리고 급히 줄행랑 치고 말았죠.

 

왜 그렇게 한 것입니까?

그들의 심령에 말씀이 뿌리내리를 않아서 환란과 고난 앞에 그들의 믿음이 흔들린 것이었죠.

그들의 심령에 성령님께서 내주하지 않아 그들이 세상의 갈대처럼 이리저리 뒤흔들린 것이죠.

 

(적용)우리도 돌밭과 같은 심령은 아닌지, 겉은 흙이지만 속은 바위가 들어서 심령은 아닌지 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기쁨으로 받지만 믿음의 뿌리가 없어서 쉽게 흔들리는 심령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감동은 받지만 이 세상의 유혹과 환란 앞에 흔들리는 모습 말이죠.

 

그런 돌밭과 같은 심령이라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23:29)

하나님께서는 돌밭과 같은 심령을 당신의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깨부수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원망의 돌덩어리가 내게 들어차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수길 원하시는 거죠.

그때 부드러운 심령이 될 수 있고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역사하셔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이 세상의 광풍과도 맞설 수 있는 영적 근육을 키워갈 수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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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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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래서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저와 여러분이 돌밭과 같은 심령을 제거하여 부드러운 심령의 밭이 되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이죠.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뭐라고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어린 정태기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평생 돌같이 굳은 심령으로 그의 내면에 자리잡은 것 아니었더냐?”

상처와 불평과 원망과 열등감으로 가득찬 그의 심령을 주님께서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완전히 깨부수지 않았더냐?”

너도 겉모습은 신앙인 같지만 그런 상처와 불평과 원망과 열등감의 돌밭과 같은 심령은 아니더냐?”

하나님의 말씀 앞에 금방 뜨거워졌다가 세상에 나가면 금방 식어버린 냄비와 같은 심령은 아니더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도 주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했다가도 십자가 고난을 말씀할 때 다들 줄행랑치지 않았더냐?”

그만큼 말씀의 뿌리 믿음의 뿌리가 없는 심령이 그럴진데 너도 세상의 환란과 유혹 앞에 쉽게 흔들리는 심령은 아니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 너의 심령이 돌밭과 같은 심령이라면 상처와 불평과 원망과 열등감의 바위가 너의 내면에 앉아 있다면 말씀으로 깨부숴야 하지 않겠느냐?”

금방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어버린 냄비와 같은 심령이라면 주님의 말씀으로 무쇠솥과 같은 심령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

부흥회나 집회를 통해 은혜받고 방언기도하고 3층천을 봐도 말씀의 뿌리가 없으면 금방 식어버리지 않겠느냐?”

혹여라도 너의 심령에 돌덩이가 앉아 있다면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깨부수어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 말씀으로 굳게 뿌리를 내릴 때 성령님께서 너의 영과 혼과 육신을 회복시켜주셔서 3060100배의 열매를 맺게 하지 않겠느냐?”

 

(찬양)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세상 염려내게 엄습할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서 싸워 이기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주님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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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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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정태기 목사님이 한 이야기입니다.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였던 칼 융이 82세가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분만 만나면 사람들이 신비하게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칼 융은 그 당시 정신과 의학자였습니다.

융만 만나면 정신장애, 성격장애, 신경증, 우울증 앓은 모든 사람들의 병이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융이 82살에 영국 BBC 방송에 나와서 2시간 30분 동안 자기가 사람들을 치유한 역사를 증언했습니다.

2시간 30분 동안 융은 신경증을 앓거나 우울증을 앓거나 하는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그들에게 있는 영성이 모두 흔들리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영성이 흔들리는 사람은 얼마 있지 않으면 정신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그게 정신적인 병이 되고 그 다음에 따라오는 것이 흔들리는 육신으로 육신의 병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병을 만들어 내는 것은 영의 사령탑이라는 것입니다.

그 영의 사령탑이 흔들린 사람들에게 융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흔들리는 영성은 오직 하나님을 만나야 그들의 영에 치유가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그 영이 바로 서게 되고 영이 바로 서게 되면 혼이 바로 서게 되고 혼이 바로 서면 육신적인 질병에서 놓임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융이 두 시간 반 동안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대담하던 아나운서가 묻더라는 것이죠.

“아니 선생님이 나이 서른일곱부터 여든두 살까지 오십 년 동안 이 환자들을 치유해왔는데 예외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자 융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예외는 하나도 못 봤소. 내게 오는 모든 환자는 전부 다 기본적으로 영성이 흔들리는 사람들이었소.”

“모두가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는 데서 생기는 병이었소.”

“그들의 영성을 하나님과 가깝게 해주었더니 모두가 나은 것이오.”

“그런데 예외를 만들어봤소. 하나님과 영성의 거리가 멀어져서 생긴 병인데 그걸 치유하지 않고 약으로 치유해 봤소.”

“그래도 낫긴 나았소. 하지만 반드시 7개월이 안돼 재발했소.”

“하지만 하나님과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서 처방한 사람들은 거의 100% 회복이 되었소.”

 

그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의 백만장자 밀턴이라고 하죠.

그가 불면증으로 시달리다가 미국에서는 어떤 약으로도 안 되니까 융에게 찾아갔습니다.

융이 백만장자 밀턴을 보고 난 다음에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자기가 치료하는 것보다는 모스크바에서 150km 떨어진 수도원 원장이 치료하는 게 좋겠다고 말이죠.

그렇게 해서 백만장자 밀턴이 모스크바의 수도원 원장을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그 수도원 원장은 자초지종을 다 듣고나서 밀턴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주기도문 300번만 외우고 쉬세요.”

그렇게 300번을 외운 밀턴은 다음날 가서 “무엇을 해야 되나요?”하고 물었습니다.

“오늘은 600번 하고 쉬세요.”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300번씩이 점점 많아지는데 20일이 되니까 6,000번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기도문 6,000번 외우는 순간에 밀턴이 완전히 자기 마음속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어디서 타고 들어오는지 모르는 놀라운 힘을 느끼며 잠 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밀턴이 미국에 와서 자서전을 쓰는데 자서전 끝에 보면 자기 몸에 감기가 찾아오면 명령해 버리는데, 그러면 감기조차 뚝 뚝 떨어져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밀턴의 영성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 것입니다.

 

(깨달음)오늘 우리의 영혼육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영이 병들면 혼도 육도 병들게 돼 있습니다.

우리의 영이 병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심령에 품을 수가 없고 돌밭과 같이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영이 하나님과 멀어지면 우리의 영성은 힘을 잃게 돼 있고 영이 힘을 잃으면 정신도 육체도 모두 병들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 영성에 돌밭이 들어차 있다면, 불평과 원망과 열등감의 바위가 앉아 있다면, 불방망이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부수길 바랍니다.

그때 우리의 영은 주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질 것이요 그 말씀을 품을 때 그 말씀이 내 영과 혼과 육체에 역사하셔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일으킬 줄 믿습니다.

그것보다 더 놀라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어디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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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볼 수 있어요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답답했다. 지금도 그게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하다. 청년들도 꿈을 꿀 수 없는 상태다.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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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도)그렇기에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내 영이 바로 서야 내 혼이 잘 되고 육체도 치유되고 회복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네요.”

내 영에 불평과 원망과 시기와 열등감의 돌이 내려앉아 있으면 정신적인 질병이 들어서게 되고 육신적인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네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겅간하기를 간구한다고 하는 사도 요한처럼, 제 영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해 주세요.”

제 영에 불평과 원망과 시기와 열등감의 바위가 앉아 있다면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깨부숴서 혼과 육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해 주세요.”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받은 아픔이나 고통도, 중고등학창시절에 친구들로부터 겪은 상처나 열등감도, 주님의 말씀으로 다 녹여주셔서 새로운 영을 덧입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으로 제 영이 바로 서고 제 혼도 바로 서고 육신도 바로 서서 이 세상의 유혹과 근심과 걱정도 다 물리치며 승리하게 해주세요.”

저에게 있는 불면증조차도 밀턴처럼 주기도문을 계속 외우고 묵상할 때 치유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케 해주세요.”

 

(찬양)허무한 시절 지날때 깊은 한숨내쉴 때 그런 풍경 보시며 탄식하는 분 있네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 꾸게 하시네

 

억눌린 자 갖힌자 자유함 없는자 피난처가 되시는 성령님이 계시네

주의 영이 계신곳에 참 자유가 있다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 꾸게 하시네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영이 바로 서야 혼도 육체도 바로 서게 되는 것이죠.

우리의 영이 하나님과 가까이하고 말씀과 가까이하여 말씀의 뿌리를 내릴 때 혼도 육체도 잘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혹여라도 어린 시절의 상처나 열등감이 돌같이 굳은 심령으로 자리잡고 있다면 이 시간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치유가 역사가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혼이 바로 서 있지 못해 정신적인 고통과 불면증으로 고생하신다면 이 시간 불방망이 같은 말씀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육신적인 아픔과 고통의 문제도 영이 바로 회복되면 신속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진데, 주님의 말씀으로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말씀의 깊은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냄비가 아니라 무쇠솥과 같은 깊은 믿음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그리하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가 맺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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