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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사도행전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행26:16-18)

by 똑똑이채널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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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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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성화)지난 주에 배추 한 포기를 들고 제가 아는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그 분이 무릎 수술을 두 번 했고, 공황장애가 있다고 해서 위로차 찾아간 것이었죠.

그러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공황장애 증세가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이를테면 차를 타고 가다가 터널 같은데서 차가 막히면 답답해서 힘들다는 것이 그것이죠.

또 갑자기 숨이 멎어서 차를 타고가다가도 옆 창문을 내리고 호흡을 가다듬고 가야 한다는 걸 말이죠.

1년 전에 그 분을 만났을 때는 조금 심각했는데 지난 주에 만났을 때는 많이 좋아지는 걸 알게 되었죠.

1년 전에는 차도 직접 운전하지 못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홀로 운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말이죠.

 

그러면서 제가 2년 전에 겪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숨이 멎는 듯 하더니, 이러다가 죽겠다, 하는 것 말이죠.

그때 나도 공황장애를 앓게 된 것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한 번이었고, 그때 저는 제 아내가 있어도 말이 안 나오는 상태였죠.

그때 제가 깨달은 것은 저는 공황장애는 아니고 영적인 상태에서 짓눌린 상황이었겠구나, 싶었죠.

 

(깨달음)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에게도 이런 흑암의 세력들, 영적인 사탄의 세력들이 파고들 수 있다는 점이죠.

그것이 육신의 고통을 주는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또 이 세상의 정욕과 자랑거리들로 유혹하면서 다가오기도 하죠.

 

그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물리치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붙잡고 있는 악한 영의 세력들이 결박당하여 떠나가도록, 선포하는 것 말이죠.

 

(적용)이것은 다윗도 마찬가지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고, 또 밧세바 사건이 있었음에도 통회자복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금 회복케 해 주셨죠.

더욱이 이방 세력들까지 다 정복할 수 있게 해 주셨고, 아들 압살롬의 반란까지 다 진압하여 다시금 왕궁에 복귀하게 되었죠.

 

그런데 인생 말년에 다윗의 마음에 충동이 일어나죠.

어떤 충동입니까?

북쪽 단에서부터 남쪽 브엘세바까지 해서 백성의 인구수를 모두 헤아려보고픈 마음이 그것이었죠.

자기 나라에 속한 백성이 얼마나 되는지, 그들을 동원해 대적들을 물리칠 군사력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자 말이죠.

 

그때 다윗 곁에 있는 요압 장군이 말리죠.

“지금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충만한데, 부족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100배나 더 하게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지 않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요압 장군은 다윗의 속중심을 하나님께 두라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휘하에 이 많은 백성을 두게 하셨는데, 무엇이 부족해서 더 많은 군사력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백성이 많든 적든, 군사력이 적든 많든, 그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두며 사시지요?”하고 말이죠.

 

그러나 다윗은 그때 요압 장군이 말려도 소용이 없었죠.

그러자 요압은 인구수를 헤아리라는 다윗 왕의 명령을 받들어 9달 20일만에 돌아와 보고하죠.

이스라엘 땅에 칼을 빼는 자는 80만명이고, 유다 사람은 50만명이었다고 말이죠.

 

(깨달음)그런데 요압 장군이 9달 넘게 돌아다니며 조사한 그 일을 다윗이 하나님 앞에 자책하죠.

왜 그렇겠습니까?

하나님을 중심에 두지 않고 오직 자기 힘과 능력을 과시하고픈 욕심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죠.

 

그 마음을 누가 불어넣어준 것입니까?

어둠의 세력, 곧 흑암의 영적 세력이 다윗의 마음을 조종한 것이죠.

 

(적용)이런 교만한 마음, 갑의 위치에 서고 싶은 마음, 이런 탐욕의 마음을 사탄의 세력이 우리에게도 넣어줄 수 있죠.

그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히기보다 그런 세력들, 그런 마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몰아내야 되는 것이죠.

그래야 내 마음 속이 언제 어느 때든지 하나님을 향해 정조준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야 내 심령에 사탄의 세력이 자리하지 못하고 다 떠나가게 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역배)지금 바울은 아그립바 왕의 요청으로 베스도 총독이 개최한 청문회장에서 변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울의 변증은 자기 무죄를 입증하고자 하는 변증이 아니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함이었죠.

 

바울은 그 청문회장에서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부정하고 교회를 짓밟은 삶을 살았던 지난 삶을 이야기했죠.

자신이 그렇게 살아온 것은 그 당시 모든 유대인들이 행하던 바요 자기 자신도 그들과 똑같이 행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던 자신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는지,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셨는지 변증했죠.

율법의 확신과 신념으로 가득찬 자신이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다메섹의 그리스도인들까지 체포해오려 했죠.

그때 그 길목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자신을 찾아오셨죠.

바로 그 이야기를 지금 청문회장에서 바울이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하고 말씀하셨죠.

그때까지도 주님을 만난 적도 없던 바울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것이 곧 주님을 핍박하는 것임을 깨달았죠.

그때부터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지 않았고 오히려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 삶을 살았죠.

 

그때 바울을 만나주신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하고 말씀하셨죠.

그것은 그가 눈이 멀어 땅바닦에 쓰러졌기 때문에 ‘일어나 걸으라’하는 뜻이 아니라고 했죠.

여태껏 주님을 모른 채 세상 성공과 탐욕만을 위해 살아온 너의 인생을 이제는 주님을 위한 진리와 생명의 발걸음을 내딛으란 뜻이었죠.

 

(본문)이어서 주님께서 바울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 18절에 나오는데, 다시 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깨달음)그 눈을 뜨게 한다는 말씀은 어둠에 사로잡힌 자들,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겠다는 뜻이죠.

그만큼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세계가 다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이죠.

지금도 이 세상에는 어둠에 사로잡힌 자들,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혀 사는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성화)오죽했으면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들었겠습니까?

그때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한 것은 세 가지였죠.

 

무엇이었습니까?

첫 번째는 40일 동안 굶주리신 예수님을 향해 예수님 주변에 있는 돌을 가리키면서 “이 돌들로 떡덩이를 만들어봐라.”했죠.

돌은 돌로서의 기능을 다하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인데, 사탄의 그 돌로 떡덩이를 만들어보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그만큼 너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해보라는 유혹이었죠.

예수님은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그 유혹에 빠져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때 사탄의 유혹에 대해 신명기 8장 3절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죠.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하고 말이죠.

사람은 육적인 양식만으로 사는 육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이죠.

 

두 번째 사탄의 예수님을 시험한 것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뛰어내려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천사들이 와서 너를 붙들어 줄 것이고, 하나도 다치지 않을 것이란 유혹이었죠.

그만큼 사탄은 너 자신을 능력과 자랑을 과시해보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신6:16)고 일축하셨습니다.

 

세 번째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한 것은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며, 네게 절하면 이 모든 영화를 주겠다는 것이었죠.

그야말로 너의 영혼을 팔아서라도 천하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마음껏 누리라는 사탄의 유혹이었죠.

그만큼 네가 속한 이 세상의 완전한 지배자가 되어 보라는 유혹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 주 너희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 분을 섬기라”(신6:13)하고 말씀하셨죠.

 

(적용)중요한 것은 지금도 사탄은 우리에게까지 이런 유혹을 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돌을 떡덩이로 만들어봐라, 너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보라는 유혹 말이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봐라 천사들이 붙들어줄 것이다, 너 자신이 능력을 과시해보라는 유혹 말이죠.

내게 절하면 천하만국의 영광을 줄 것이다, 너의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 세상의 갑이 돼라는 유혹 말이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앞에 깨어 있지 못하면 얼마든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도 다윗처럼 순식간에 어둠에 휩쌓이고 악한 영의 유혹에 끌려갈 수 있다는 것이죠.

바로 이것을 늘 경계하며 살도록 주님께서 사도 바울의 입술을 통해 말씀하신 바가 있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5:24)

 

주님께서는 우리의 예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야만 어둠에 사로잡히거나 사탄의 세력에 휩싸히지 않는 은혜 속에 산다는 것입니다.

 

(주문)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사탄의 세력에서 늘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사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거죠.

 

(주음성)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우리 각자에게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는 다윗이 흑암에 사로잡힐 때 사탄의 세력에게 사로잡힐 때 한 일을 알 수 있지 않겠느냐?”

인구수를 세도록 해서 자기 능력과 자기 과시를 입증해보고픈 탐욕에 넘어가지 않았더냐?”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한 세 가지 것도 결국 자기 능력을 극대화하고, 자기 힘을 과시해보고, 그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 세상의 지배자가 되라는 유혹이지 않았더냐?”

사탄은 인간의 몸을 짓밟기도 하고 인간의 영혼을 스스로의 탐욕으로 망가지게 만들지 않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하나님께서는 너를 향해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신 분임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너의 능력을 극대화해보고 힘을 과시해보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 세상의 갑의 위치에 서려는 그 유혹들을 이겨내도록 주님께서 너를 붙들어주고 있으니 말이다.”

주님의 그 은혜 아래 거하기 위해 매일 같이 너의 옛 사람 저의 정욕과 욕망을 십자가에 매번 못 박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것이 너의 영혼을 사탄의 아래에 굴복당하지 않고 오히려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며 사는 길이니 말이다.”

 

(찬양)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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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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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고 성막을 만든 후에 광야 행진을 시작하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이후에 하나님의 쫓아 살겠다고 다짐하면서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

 

그때 광야 행진을 시작할 때 아말렉 족속과 전투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족속들은 광야 행진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후미를 공격하고 약탈했기 때문이죠.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전쟁경험이 전무하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전투에 나서게 했죠.

여호수아와 함께 온 군사를 모집해 직접 전투에 참여케 했고, 모세는 산에 올라가 손을 들게 했죠.

손을 드는 것은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게 한 것이고, 그러나 실제 육적인 몸으로도 싸워야 함을 일깨워준 것이죠.

 

결국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아론과 훌이 손을 붙잡아줘서 해가 지도록 손이 내려오지 않았고,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승리케 해 주셨죠.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합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이후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육적인 전쟁과 영적인 전쟁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속에 아말렉과 같은 영적인 세력이 우리 영혼을 약탈하려고 하고, 우리의 물질적인 것까지 약탈해가려고 합니다.

 

그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영적으로 기도하면서 악한 세력, 흑암의 세력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하죠.

더욱이 내 속에 들끓은 이 세상의 탐욕과 자랑과 욕심들을 매일매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야 하죠.

그때 승리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덧입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렇게 강조하죠.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8:37-39)

 

(적용)우리는 우리가 지닌 힘이나 능력으로는 사탄의 세력, 흑암의 세력, 유혹의 세력을 이길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할 때 현재 일도, 권세의 일도, 장래 일도 능히 이길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매일매일 십자가 앞에 나 자신의 정욕과 탐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악한 영의 세력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이죠.

 

(내기도)그렇기에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육신의 몸을 입고 있는 저도 사탄의 세력 흑암의 세력에 유혹을 받고 넘어질 수 있어요.”

주님. 그렇기에 주님의 십자가에 앞에 나의 정욕과 욕심과 탐욕을 매일매일 십자가에 못 박으며 살게 해 주세요.”

주님,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주시고 가나안 땅을 향하는 길목에 아말렉과 전쟁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저도 가나안 땅 곧 천국에 입성하기전까지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하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악한 영의 세력과 흑암의 세력과 전쟁을 할 때 내 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며 승리하게 해 주세요.”

그리하여 현재의 일이나 장래의 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해 주세요.”

저의 육신의 연약함도 영적인 연약함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게 해 주시고, 매일매일 승리하게 해 주세요.”

 

(찬양)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네

하늘 영광 보여주며 날 오라 하네 할렐루야 찬송하며 주께 갑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이제 내가 떠나도 저 천국 가고 이제 내가 있어도 주 위해 있네

우리 예수 찬송하며 나는 가겠네 천군 천사 나팔 불며 마중 나오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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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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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이후에도 영적인 싸움, 흑암의 싸움, 악한 세력과의 싸움을 끝까지 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십자가의 보혈로 승리케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렇기에 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거리로 사탄이 유혹할 때 승리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길 바랍니다.

내 몸을 치려고 하거나 내 정신을 혼미케 하거나 나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이 세상의 갑으로 살라는 유혹앞에 단호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는 은혜안에 거하길 바랍니다.

그것은 매일매일 십자가 앞에 나 자신을 죽이는 길 밖에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거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그런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충만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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