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 했던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Tagore)가 경험한 이야기2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말을 새기며 살아야 하는 이유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 했던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Tagore)가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자기 집에서 일하는 늙은 하인이 아무 말도 없이 일하러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이 모두 어긋나고 말았죠. ​ 기분이 많이 언짢았는데 종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마음을 추스리며 분노를 다잡고 있는데 저녁 무렵 즈음에야 그 종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주인인 타고르에게 와서 아무 변명이나 말도 하지 않은 체 곧장 창고로 가서 빗자루를 꺼내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마당을 쓸기 시작했습니다. ​ 타고르는 화가 치밀어서 그 늙은 하인의 빗자루를 빼앗아 마당에 내동댕이치며 소리를 쳤죠. “당장 그만 두시오! 여기가 당신이 오고 싶으면 오고, 오기 싫으면 오지 않는.. 2022. 9. 1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마5:1-10)(팔복강해5)_20220918주일낮 (설교열기)(예화)그리스 신화 중에 ‘탄탈루스’ 왕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탄탈루스는 제우스의 아들이었죠. 그런 위치 때문에 다른 신들이 탄탈루스를 천상의 연회에 초대하며 극진해 대접해주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탄탈루스가 그 신들을 자기 궁전에 초대했습니다. 문제는 탄탈루스가 자기 아들 펠롭스를 죽여 고기를 만들어 신들을 대접했다는 것입니다. 왜 그가 자기 아들까지 잡아서 대접코자 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다른 신들을 시험해보려고 했거나 그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려고 했는지 모르죠. 하지만 그 자리에 참석한 신들은 탄탈루스가 자기 아들을 잡아 대접하려고 했다는 소행을 알고 격분했죠. 그 신들은 펠롭스의 시신을 모아 다시 생명을 불어넣었고 한 여신이 먹은 어깨는 상아로 만들어줬죠. 그.. 2022. 9. 16.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