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를 꾸짖지 말고(딤전5:1-25)
주후 381년에 확정된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는 교회를 네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보편적 교회’, ‘사도적 교회’라고 말이죠. 교회가 ‘하나의 교회’라는 것은 우리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께서 한 분이라는 걸 뜻하는 말입니다. 이 땅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고 교파들도 많죠. 그러나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도들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이시죠. 또한 교회가 ‘거룩한 교회’여야 하는 이유가 있죠. 그것은 레위기 11장 45절에서 말씀하듯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하신 뜻에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사교집단이나 사업목적으로 모인 모임이 아니죠. 오직 거룩하신 주님의 뜻을 좇아 모인 모임이죠. 그렇기에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거룩하시기에 우리들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