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참 아들된 디도에게(딛1:1-2)_2025년 4월 18일 고난주간다섯째날 새벽설교_2025년 고난주간금요일 새벽설교
금요일날은 예수님께서 포박을 당하고 십자가에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목요일날 한 밤중까지 세 번씩이나 깊이 기도하신 주님은 마지막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기도가 끝나자 가롯 유다가 이끌고 온 대제사장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체포했습니다. 그때부터 날이 밝기까지 예수님은 다섯 번의 법정에 끌려다녔습니다. 맨 처음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자 실세였던 안나스의 법정에 끌려가셨습니다. 이후 대제사장 가야바의 법정으로 끌려가셨는데 70명의 산헤드린 의원 가운데 그 새벽엔 23명만 찬성해도 십자가에 죽일 수 있었지만 증인들의 증언이 맞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그들은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보냈는데 빌라도도 예수님에게 어떤 죄목도 찾지 못하자 헤롯 대왕에게 보냈죠. 헤롯 대왕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