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5:1-10)(팔복강해7)_20221002주일설교
(설교열기)(나예)며칠 전에 목사님 두 분과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666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때 어떤 낯선 여자분이 다가오더니 ‘666이 뭐예요?’하고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666’이 궁금한 게 아니라 자신이 겪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어서 막무가내로 끼어들었습니다. 한참 동안 그분의 사연을 들은 뒤에 나이 드신 목사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그분에게 말했죠. “지금은 목사님 두 분과 이야기하는 중이니, 더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는 유달 경기장 옆 자유로교회로 오시면 좋겠어요” 그랬는데 그 분은 자기 말을 계속하다가 그냥 떠나가버렸습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하는 것 같습니까? 오늘날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사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소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