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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예화194

예화_모세와 홍해_모세가 홍해를 가른 예화_아저씨 못세 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부지런히 모세의 인도에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한참 후에 홍해 바다 앞에 다다랐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러 애굽의 군사가 쫓아오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앞에는 홍해 바다가 놓여 있고 뒤에는 바로의 군사들이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위기에 몰렸다고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향해 외치기 시작했습니다.이스라엘 백성 1: 우리를 여기서 죽일 것입니까?이스라엘 백성 2: 여기에서 죽을 바엔 차라리 다시 가서 노예가 됩시다.그 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좀 해 보라고 모세에게 외쳐댔습니다. 한 참 뜸을 들이던 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모세: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안.. 2024. 9. 27.
예화_지식 재산의 무능함_생명을 건지는 방법_영생의 진리 한 선비가 나룻배를 타고 건너는데 갑자기 폭풍이 불어 닥쳤습니다.배가 심하게 흔들리자 겁에 질린 선비의 얼굴이 새하얗게 되었습니다.그 모습을 본 사공이 무서우냐고 묻자 선비는 그만 자존심이 상했습니다.그래서 선비는 사공을 향해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죠.“사공 총각! 당신 혹시 논어를 읽어봤소?”“아니오. 논어는 들어보지도 못했는데요.”“어허 한심하군! 남자로 태어나 논어를 모른다면 1/4은 죽은 생명이요. 그렇다면 맹자는 읽어봤소?”“아니요. 그것도 처음 듣는 소린걸요.”“허허 큰일이군! 그렇다면 당신은 반(半)은 죽은 목숨이요. 어떻소? 혹시 시경은 알고 있소?”“선비님. 미안합니다. 그것도 처음 들은 것인데요.”“이거 정말 큰일이군! 그렇다면 당신은 3/4이나 죽은 생명이요.” 폭풍은 계속 불어닥쳤고 .. 2024. 9. 27.
예화_변장하고 계신 하나님_우리 가운데에 사람으로 변장한 하나님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 산속 동굴에서 하나님 앞에 한평생 기도하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유명한 수도사였습니다.그 분이 어느 날 눈을 감고 기도하다가 눈을 떠본즉 자기 앞에 어느 가톨릭 수도원 원장이 엎드려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자네는 어떻게 여기에 왔나?”하고 물엇습니다.그 원장은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큰 문제가 있어서 왔습니다.”“아시다시피 제가 원장으로 있는 수도원은 젊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경건을 훈련받는 훌륭한 수도원이었습니다.”“지금은 왜 그런지 수도원이 텅텅 비었습니다.”“찾아오는 젊은이도 없고 찬양소리도 그쳤습니다.”“그저 책임자 몇 사람만 모여 있을 뿐입니다.”“어떻게 하면 이 수도원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겠습니까?” 그 말을 들은 히말라.. 2024. 9. 20.
하나님과 동행 예화_동행 예화_너의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 미국의 지글러라는 사람이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아들에게 말했습니다.“얘들아! 6척 장군 골리앗이 있었단다. 그가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전쟁하자고 외쳤지.”“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무서워 나무 뒤에 숲속에 굴속에 숨었단다.”“그때 17살밖에 안 된 소년 다윗이 용감하게 싸우러 나갔단다.” 그렇게 설교가 이어지고 있는데 아들이 갑자기 설교를 중단시키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아빠! 다윗이 용감한 게 아니라 골리앗이 용감한데요.”“얘야. 다윗이 용감한 것이지 왜 골리앗이 용감하다고 하는 것이냐?”“아빠! 소년 다윗은 아무리 작아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니까 나가서 싸우는 것 아니예요?”“골리앗은 아무리 커도 하나님도 함께하지 않는데 자기만 믿고 싸우는 것이니까 얼마나 용감한 거예요?”그때서야 아버지는 무릎을 치.. 2024. 9. 20.
사랑에 관한 예화_미워하는 사람 없으신 분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습니다. “정말로 아무도 없습니까?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드는 것이었습니다.목사님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요청했습니다.“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주세요.”그러자 나이가 들어 힘없는 목소리로 그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응, 있었는데. 다아 죽었어.”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2960924 하나님의 시간표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 2024. 9. 13.
Oh my God! 세 명의 할머니가 자식 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첫 번째 할머니가 말하기를 “우리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 고귀한 분. 하고 말한다우.”  그러자 두 번째 할머니가 말합니다.“우리 아들은 교황이지. 남들은 내 새끼더러 고결한 양반. 하고 말한다우. 이젠 더이상 높은 사람은 없지?”  이때 마지막 세 번째 할머니가 말합니다.“그런데 이걸 우짜노. 우리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에 뚱보인데. 남들은 우리 아들을 보면 다들 이러는 기라. Oh my God!”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2960924 하나님의 시간표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 2024. 9. 13.
눈먼 아내 곁을 지키는 남편_보호하시는 하나님 예화_지켜주시는 주님 예화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 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돼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출근시켜주고 하루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했고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이 됐을 때였습니다.버스운전 기사가 그 부인에게 이렇게 .. 2024. 8. 23.
지켜주시는 예화_보호하시는 예화_하나님의 자녀를 품어주시는 예화_예배 예화 나폴레옹의 군대가 적국을 통과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신실하게 의지하는 과부가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동네를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그녀는 나폴레옹의 병사들이 자기 집으로 쳐들어와 재산을 빼앗고 아이들을 잡아가지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날 밤 그녀는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아이들과 한자리에 모여 이렇게 기도했습니다.“하나님, 우리 집 주위에 성벽을 쌓아 우리를 적에게서 지켜주시옵소서.” 예배를 마친 후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어가며 말했습니다.“엄마. 좀 전에 기도할 때 성벽을 쌓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는데 그게 무슨 뜻이예요?”“아마 내일이 되면 알 수 있을 거야.” 불안과 공포의 긴 긴 밤이 지나고 마침내 아침이 되었습니다.그때서야 그 아이들은 어머니의 기도에 담긴 그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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