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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바둑의 원리나 지침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위기십결’(圍模十訓)을 보면 그런 말이 나온다고 하죠. “소탐 대실(小貪大失)이니 사소취대(推小取大)하라”하는 말 말이죠. (깨달음)무엇을 뜻하는 말입니까? “작은 것을 욕심내면 큰 것을 잃게 되니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하는 뜻입니다. 바둑의 하수는 눈 앞에 작은 돌을 집어 삼키려 하다가 정작 튼 대마를 잃고 패하는 것이죠. 바둑의 고수들은 아흔아홉가지 길이 있는데도 욕심에 눈이 어두워 단 하나의 길로 가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적용)이것은 하나님나라의 관점도 마찬가지죠. 오늘 새벽에도 살펴봤지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막12:17)라는 말씀이 있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두 나라..
(설교열기)(예화)예루살렘에 가면 황금사원이 있습니다. 황금처럼 노란 동으로 지붕을 씌운 사원이라 ‘황금사원’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 사원을 이슬람 곧 회교도들은 ‘알 아크사 사원’이라고 부릅니다. ‘알 아크사’란 뜻은 ‘가장 오래된 사원’이란 뜻입니다. 회교도들은 본래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그곳을 점령해서 A.D.715년에 그 사원을 완공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실은 바위 사원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고 맨바닥에 큰 돌멩이가 하나 있는 것이죠. 그게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바위에서 이슬람교를 만든 마호메트가 승천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 아크사 사원은 이슬람 교도들에게는 생명보다 더 중요한 사원이 된 것이죠. (깨달음)그런데 예수님은 헤롯 성전을 향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설교열기)(예화)드라마나 영화 중에 사극은 대부분 보는 편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면서 배우고 적용할 점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방영중인 〈고려거란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서기 993년 성종 12년부터 1019년 현종 10년에 이르기까지 26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거란이 고려를 침략했죠. 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는 현종이 거란족의 침략을 맞아 나주까지 내려갔다가 다시금 궁궐에 들어와 재정비하는 모습이죠. 이제 남은 것은 거란 족의 제 3차 침략에 맞서서 현종도 싸워나가고 강감찬도 귀주대첩에서 승리하는 장면이겠죠. 그런데 현종이 조정에 다시 복귀해서 공적을 올린 신하들에게 상급을 내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욱이 현직 관료들뿐만 아니라 죽은 장수 양규에게까지 상급을 내..
(설교열기)(성화)예수님 승천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오순절 성령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성령님의 강림과 임재로 인해 제자들이 이전과는 달리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죠. 그런데 가롯 유다의 부재로 그를 대신할 제자를 뽑는데 맛디아를 뽑게 되죠. 그런데 맛디아를 뽑는 기준이 무엇이었습니까? 사도행전 1장 21-22절은 이렇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12명의 제자 중에 가롯 유다를 대신할 제자 한 명을 보선하는 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두 가지 기준이죠. 세례 ..
(설교열기)(성화)모세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역사에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 가나안 직전까지 광야 40년을 인도한 지도자죠. 모세가 없었다면 하나님께 다른 지도자를 선택하셨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도록 한 것이죠. 사실 모세도 그 백성들을 인도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끊임없이 불평하고 원망하던 그들이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모세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묵묵히 순종하며 나아갔습니다. 물론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 모세도 그 땅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막으셨죠. 모압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데려가셨고 그로부터 1천년 뒤에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그때 모세의 영체가 내려왔죠. 그를 통..
(설교열기)(성화)우리는 가끔 언론매체를 통해 룸살롱이나 술집에서 조직폭력배들이 구역다툼을 벌이는 모습을 볼 때가 있죠. 자기 구역을 넘보지 말라며 심한 난투극을 벌이고 끔찍한 살인사건까지 벌이는 일들 말이죠. 그런 모습을 보면 끔찍하기도 하고 어처구니 없는 모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각 관할 구역도 실은 국정 효율을 위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 기관에서 정하는 것이죠. 그런데 아무런 자격이나 귄리도 없는 폭력배들이 자기들끼리 앉아 구역을 나누고 정하는 것은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나 선교단체도 그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얼마 전에 광주 장례식장에서 명성교회 그 집사님의 어머님 장례식 입관예배를 인도하면서 듣게 된 소식이 있었죠. 명성교회도 이제는 새벽기도회를 위해 차량을 돌리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