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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명절을 맞아 예루살렘의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던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 일은 그에게 그리고 그를 아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큰 기쁨이요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로 예수님을 핍박하고 박해하려는 자들이 등장했죠. 그때 예수님께서는 왜 당신 자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이신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세례 요한이 에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증언했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구약성경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가리키고 있었다는 것이죠. 더욱이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여주고 말씀하신 일이요, 홀로 하는 일들은 하나도 없으니, 곧 나를 보내신 분이 아버지 하나님이고, 그렇기에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
어제는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는데, 안식일에 그런 일을 했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박해하고 죽이려는 유대인들이 나타났죠. 그때 예수님께서는 자기 뜻대로 하는 일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일하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반론을 펴셨죠. 그렇기에 나를 믿는 것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믿는 것이요, 내 말을 믿는 것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을 믿는 것과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만큼 주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이심을 천명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구세주이심을 증언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 31-32절입니다.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7가지 기적 중 그 첫 번째 기적이 무엇이었습니까? 요한복음 2장 초반부에 나오는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이었죠. 예수님께서는 질을 초월케 하시는 능력을 지니신 분임을 천명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의미는 그것이었죠. 머잖아 십자가에서 흘리실 당신의 보혈을 상징하는 사건 말입니다.두 번째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예수님의 기적이 무엇이었습니까? 요한복음 4장 후반부에 나오는 갈릴리 가버나움의 왕의 신하의 아들의 죽을 병을 고쳐주신 사건이었죠. 예수님께서는 공간을 초월케 하는 능력을 지닌 분임을 만 천하에 알리신 사건이었습니다. 이른바 갈릴리 가나에서 갈릴리 가버나움까지 최소 하룻길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직접 가지 않고 말씀만으로 “네 아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두 번의 큰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요한복음 2장 초반부에 나오는 장면으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이었죠. 그 표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된 분으로서 질적인 변화를 초월케 하시는 능력을 지닌 분임을 천명한 사건이었죠. 하지만 보다 더 궁극적인 뜻은 그것이었습니다.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부분에서 십자가의 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그것이었죠. 온 인류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밖에 없다는 것 말입니다. 십자가의 사건을 미리서 예표해 주는 게 갈릴리 가나의 첫 번째 표적이었던 것이죠.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보여주신 표적이 무엇이었습니까? 어제 읽은 요한복음 4장의 마지막 부분에 나온 장면이었죠. 왕의 신하..
예수님께서는 유다 사람들이 경원시하고 멸시하는 사마리아의 수가 성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유인 즉 그곳의 한 여인, 곧 남편 다섯을 두며 살았던 그녀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해 주시고자 하심이요, 궁극적으로 그녀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베풀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더욱이 예배의 본질에 대해서도 참되게 일깨워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를 통해 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죠. 그녀가 만난 주님, 그녀의 모든 속사정까지 꿰뚫고 있는 예수님을 만난 그녀가 동네 사람들에게 한 번만 만나보라, 그 분은 진정 구원의 주님이요 메시아다, 하고 소개를 했기 때문이요, 그때 동네 사람들이 주님을 만났는데, 그녀가 소개한 그 모든 말들이 참말이요, 그들 모든 사람들도 주님을 통해 구원을..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의 우물가에서 수가성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한 낮에, 누구도 나오지 않는 그 시각에 그녀가 그때 그 우물가를 찾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녀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녀는 남편 다섯을 둔 여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그녀는 사회적인 냉대와 차별을 겪고 있었고, 그것을 자기수치로 여기고 있는 여인이었습니다.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런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셨고, 그것이 곧 그녀와의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남쪽 유다 사람으로서 어찌 내게 물을 달라하는 것인지, 의아해했는데, 주님은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그녀가 겪고 있는 삶의 상황, 곧 남편 다섯을 두고 살아가는 그 모습을 드러내주셨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