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요1:19-34)
요한복음은 세베대의 아들로서 예수님의 제자였다가 훗날 사도가 된 사도 요한이 A.D.90년경에 에베소에서 기록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A.D.66년 경 유대인들이 로마에 독립투쟁을 벌일 때 그것을 진압하려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쳐들어왔고, 그때 그 유명한 맛사다 전투를 벌였지만, 끝내 A.D.70년 에 예루살렘 성읍도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도 완전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졌다고 했죠. 그때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고 에베소로 피신을 갔고, 그곳에서 사도 요한은 순교당한 디모데를 대신해 그 교회의 목사로서 또 감독으로서 교회를 받들면서 마리아를 친 어머니처럼 봉양했다고 했죠. 그것이 무려 40년 기간이었는데, 그 과정속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로부터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 조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