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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역대상31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대상6:31-81) 어제 읽은 1-30절까지는 레위의 세 자녀들 가운데 대제사장직을 맡았던 계보와 일반 제사를 담당했던 계보를 밝혀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레위는 시므온과 함께 하나님의 할례를 빙자해 세겜 족속을 도륙내는 죄악을 범했고, 그 일로 인해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저주의 예언을 받았었죠. 하지만 시내광야에서 하나님께 헌신을 할 때 제사장 지파로 기사회생하지 않았습니까? 그 후에 태어난 자손들 가운데 대제사장의 계보를 잇는 고핫 자손들이 있고, 그 고핫 자손 중에는 고라와 같은 반역을 꾀한 족속도 있고, 또 사무엘 같은 위대한 제사장이자 선지자도 있었음을 살펴봤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레위지파 족속들까지도 품으셔서 당신과의 관계를 바르게 엮어나도록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오늘날에는 구약의 혈통 중심의.. 2021. 9. 4.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이요(대상6:1-30) 역대상 1장에서 아담부터 아브라함을 거쳐 에서의 후예들에 관한 족보를 살펴봤고, 역대상 2장에서 야곱의 후예 곧 이스라엘의 12지파 족보 가운데 맨 먼저 유다 자손의 계보를 살펴봤죠. 역대상 3장에서 유다 자손의 계보 중에 다윗의 자녀와 솔로몬 그리고 남유다 왕들과 포로후기의 왕족들을 살펴봤습니다. 역대상 4장에서는 유다 자손 가운데 왕족이 아닌 유력자 계보 그리고 그 유다 족속의 지역에 흡수된 채 살고 있는 시므온 족속도 살펴봤죠. 어제 읽은 역대상 5장에서는 가나안 땅을 기준으로 요단강 동편에 살고 있던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 관한 내용을 생각해 봤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12지파 가운데 레위 자손의 계보에 관한 말씀입니다. 맨 먼저 유다의 계보를 왕족과 유력자 중심의 가문으로 살펴봤고, .. 2021. 9. 3.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 범죄하여(대상5:1-26) 역대상 1장은 아담부터 아브라함을 거쳐 에서의 후예들에 관한 족보를, 역대상 2장은 야곱의 후예들 곧 이스라엘의 12지파 족보 가운데 장자 르우벤이 아닌 유다 자손의 계보를, 역대상 3장은 유다 자손의 계보 가운데 다윗의 자녀와 솔로몬 그리고 남유다 왕들과 포로후기의 왕족들을, 그리고 역대상 4장은 유다 자손 가운데 왕족이 아닌 유능한 인물들의 계보와 함께 유다 족속의 지역에 흡수돼 살고 있는 시므온 족속까지 살펴보면서, 그 의미와 뜻들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오늘 읽은 역대상 5장은 가나안 땅을 기준으로 요단강 동편에 살고 있던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 관한 말씀이 기록돼 있습니다. 1-10절까지가 야곱의 장자 곧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장자인 르우벤 자손의 계보, 11-22절까지가 갓 자손의 계보.. 2021. 9. 2.
야베스가 하나님께 아뢰어(대상4:1-43) 역대상 1장은 아담에서부터 아브라함을 거쳐 에서의 후예들에 관한 족보를 기록하고 있었죠. 하나님의 관심이 이방 세계에까지 뻗어 있음을 보여주는 말씀이었죠. 역대상 2장부터 야곱 곧 이스라엘의 12지파에 관한 족보를 기록했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 이스라엘에 집중돼 있음을 밝히고자 함이었죠. 그 야곱의 12 아들들 가운데 장자가 르우벤인데, 유다를 맨 먼저 앞세운 것은 역대기의 기록 목적 때문이라고 했죠. 포로 후에 돌아온 유다 백성 곧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옛날 다윗 왕조의 흥한 역사와 성전을 중심으로 잃어버린 나라를 재건코자 함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다윗 왕조의 선조인 유다 지파를 맨 먼저 언급한 것이었죠. 그리고 어제 살펴 본 역대상 3장에는 전반부에 다윗의 자녀, 중반부엔 솔로몬과 남유다 왕들, .. 2021. 9. 1.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대상3:1-24) 역대기상 1-9장까지는 아담에서 아브라함을 거쳐 야곱 곧 이스라엘의 12 지파들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역대상 1장은 아담에서부터 시작해 아브라함과 이삭을 거쳐, 이삭의 아들 에서와 에서의 자손들 가운데 왕이 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고, 역대상 2장에서는 야곱 곧 이스라엘의 아들들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다 지파를 맨 먼저 언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유다 지파에 관한 계보를 4장 23절까지 계속 잇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는 이미 살펴봤습니다. 역대기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남유다가 바벨론에 1차, 2차, 3차에 걸려 끌려갔는데, 그 포로생활 70년이 찰 때 중간에 바벨론 제국이 바사 곧 페르시아 제국에 의해 무너졌죠. 그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권자인 .. 2021. 8. 31.
유다의 아들은(대상2:1-55) 역대상 1-9장까지는 아담에서 아브라함을 거쳐 야곱 곧 이스라엘의 12 지파들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지난 시간에 읽은 역대상 1장에는 아담의 계보에서부터 시작해 아브라함, 그리고 에서의 계보까지 잇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만 해도 200여 명의 이름이 올라와 있었는데, 그 이름 하나 하나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의미있는 이름이듯이, 우리도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의미있는 인생, 하나님 앞에서도 착하고 충성된 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한 컷의 영상’으로 기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본문도 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록하면서 족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1장에 기록된 족보와 비교하면 사뭇 다른 .. 2021. 8. 30.
아담 셋 에노스(역대상1:1-54) 오늘부터 역대기 상하서를 살펴보게 됩니다. 본래 히브리어 성경은 역대기 상권과 하권이 한 권의 두루마리로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대기의 히브리어 제목도 ‘디브레 하야밈’인데 역대상 27장24절의 ‘날들의 사건들’이란 히브리어 본문 자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날들의 사건들’이 우리말 ‘역대기’와 유사한 면이 있는 것이죠. 그랬던 ‘디브레 하야밈’이란 책제목이 헬라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이 통치할 때 72명의 학자들로 하여금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게 했는데, 그때 편찬한 책을 70인역 또는 셉투아젠트라 하는데, 그 책을 편찬하면서부터 역대기 상하서 두 권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대기상하서는 누가 쓴 것일까요? 성경학자들은 보통 에스라가 쓴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에스라서와 느헤..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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