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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부지런히 모세의 인도에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한참 후에 홍해 바다 앞에 다다랐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러 애굽의 군사가 쫓아오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놓여 있고 뒤에는 바로의 군사들이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위기에 몰렸다고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향해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1: 우리를 여기서 죽일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2: 여기에서 죽을 바엔 차라리 다시 가서 노예가 됩시다.
그 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좀 해 보라고 모세에게 외쳐댔습니다.
한 참 뜸을 들이던 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안심하라. 내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다섯을 센 후 저 홍해 바다를 반으로 가르겠다.
모세는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다섯을 세기 시작했습니다.
모세: 하나(그러자 하늘의 구름이 검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 둘(바람이 세차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모세: 셋(홍해바다 물결이 마구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세: 넷(무엇가 일어날 듯한 예감을 보여줍니다.)
모세: 이제 다섯을 세려고 하는 순간인데 모세 옆에 있던 한 꼬마가 모세에게 하는 말이 있었죠.
꼬마 아이: 아저씨 못세(모세?)
웃자고 하는 유머지만 그래도 하나 생각할 게 있지 않습니까?
인간은 그렇게 연약한 존재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이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그 가운데 계시는 분 아니겠습니까?
모세는 자기 힘과 능력으로는 아무 것도 보여줄 수 없지만 모세의 심령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지팡이를 홍해바다로 내밀게 하셔서 홍해바다를 가르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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