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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SundaySermon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28:1-6)_20230416 부활후첫번째주일설교

by 똑똑이채널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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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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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디즈니에서 만든 영화 ‘라이언 킹’을 보신 적이 있나요?

그 영화를 보면 그런 대사가 나옵니다.

사자가 양을 잡아먹으면 양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죽어서 풀의 비료가 된다는 것 말입니다.

그 풀을 다시 영양이 먹고 자라고 그 영양은 사자의 밥이 된다는 것이죠.

 

(깨달음)무엇을 생각하게 합니까?

모든 피조물은 먹이사슬의 관계속에서 순환질서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음조차도 삶의 일부라고 여기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도 그런 것이겠습니까?

양이 풀의 비료가 되고, 양이 사자의 밥이 되는 것, 그렇게 돌고 도는 게 성경의 부활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죠.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이란 자연의 순환고리가 아니라 죽음 이후의 삶의 연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삶의 시작점이 있고 끝 지점이 있어서 돌고 도는 게 아니라 끝이 없는 영원한 삶을 사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이죠.

 

설령 화장터에서 육신을 화장해서 한 줌의 재로 만든다 해도, 우주에는 질량보존의 법칙이 있지 않습니까?

그 질량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모든 육체가 신령한 육체로 부활하는 것,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이죠.

그만큼 그리스도인들은 죽음과 부활을 거쳐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연장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죠.

 

(적용)그 본을 누가 보여주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기에 이 땅의 많은 성현들처럼 무덤 속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음 이후에 그분의 몸이 동굴 무덤 속에서 썩거나 유골이 되거나 분토가 되신 분이 결코 아니죠.

그 분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동굴 무덤을 열고 다시 살아나신 분입니다.

 

모스크바에 가면 클레믈린 광장에 레닌의 무덤을 볼 수 있다고 하죠.

베이징에 가면 마오쩌뚱의 무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호치민시티에 가면 베트남의 초대주석인 호치민의 무덤을 볼 수 있다고 하죠.

평양의 금수산에 있는 태양궁전에 가면 김일성과 김정일의 무덤을 볼 수 있다고 하죠.

 

그처럼 각나라마다 위대한 영웅의 시신을 모시는 높은 봉분 무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그 어떤 무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분이 죄와 사망의 무덤을 꿰뚫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그분에겐 무덤이 존재하지 않고 빈무덤만 있을 뿐이죠.

 

그것이 부활의 첫열매되신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입니다.

더욱이 그 분의 부활을 목격한 여인들과 제자들의 증언이 부활의 두 번째 증거입니다.

마지막 부활의 증거가 있다면 지금까지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고 그 분을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논지)그런데 그분의 부활하심은 대체 어디에서 기인한 일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구약의 말씀대로 성취하신 일이자 예수님께서 살아생전 말씀대로 성취된 일입니다.

 

구약성경에 요나가 고기배속에 들어간 일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고기 배 속에서 3일만에 다시 살아나게 해 주신 일이 있죠.

그와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있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요나의 일을 통해 당신 자신의 부활을 말씀해주셨죠.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12:4)

 

또 있죠.

구약성경의 호세아서 6장 1-2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의 삶을 치셨지만 싸매실 것을 친히 말씀해주셨죠.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예수님께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이미 구약성경의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또 비유로 친히 말씀해 주셨다는 사실이죠.

그와 같은 구약에 예표된 말씀을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도 살아생전 제자들에게 친히 말씀해주셨죠.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16:21)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17:23)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20:19)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26:32)

 

(깨달음)이상의 말씀들이 무엇을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어느날 갑자기 예고 없이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의 예언된 말씀 예표된 말씀을 그대로 성취하신 사건이요, 예수님 살아생전에도 누누이 말씀하신 그대로 성취된 사건이라는 점이죠.

 

(적용)그렇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믿고 산다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를 믿고 사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씀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동시에 조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온 말씀 그대로 모든 사건들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에 나온 그대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도 믿게 되는 것이죠.

예수님의 재림하심을 믿는 자들은 각 사람이 심은 대로 뿌린 대로 거둔다는 그 말씀 곧 상급을 주신다는 것도 믿게 되는 것이죠.

왜냐하면 그 모든 사건들은 성경의 말씀대로 약속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말씀대로 살아나심을 믿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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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힌지 6시간 만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가 지나야 숨을 거두는 데 예수님은 그토록 빨리 운명하신 것이었죠.

실은 그 전날부터 제자들과 성찬식을 행했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날이 새도록 기도했고, 아침까지 다섯 번의 법정에 끌려다녔죠.

그토록 피곤하고 지친 몸이었기 때문에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대못이 박힌 지 6시간만에 숨을 거두신 것이었죠.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셨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독생자의 숨을 거둬들이셨다는 뜻입니다.

물론 육신의 숨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둬들이셨지만 예수님의 영은 지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내려가 당신의 복음을 선포하셨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온 천하의 주관자이듯이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지옥의 세계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임을 천명한 것이었죠.

 

그때 지상에서는 예수님의 시신을 처리하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죠.

금요일 저녁이 유대인의 유월절이 시작되는 날이라, 축제와 같은 유월절이 다가오기 전에 예수님의 시신을 처리하고자 한 것이었죠.

그 무렵 유대 관원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나서서 자신의 새동굴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안치하고자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내달라고 했죠.

그러자 그렇게 빨리 죽었냐고 물으면서, 한 시라도 빨리 예수님의 시신을 처리하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그에게 내준 것이죠.

 

그때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자신의 새 동굴무덤에 안치했고, 빌라도는 로마 군인에게 보초를 서게 했죠.

왜냐하면 빌라도도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은 바가 있기 때문에(마27:63) 보초를 서게 한 거죠.

혹시라도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가지고 간 후에 부활했다고 거짓말로 꾸밀까 해서 동굴 무덤의 문을 지키게 한 것이죠.

 

(전개)그렇게 해서 모든 동굴 무덤의 문을 완벽하게 걸어잠근 것 같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 같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것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걸어잠근 것이었습니까?

 

안식후 첫날 새벽 미명에, 곧 주일날 이른 아침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의 시신이 있는 그 동굴 무덤을 찾았죠.

시체 가운데 있는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넣고자 그곳을 찾은 것이었죠.

 

그런데 이미 동굴 무덤의 문이 열려 있었죠.

그 옆에는 동굴 무덤의 문을 지키는 로마 군병들이 벌벌 떨고 있었고요.

 

왜 그들이 그렇게 덜덜 떨고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를 통해 이미 그 동굴 무덤의 문을 열어제쳤기 때문이죠.

그 동굴 무덤의 문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스스로 걸어나오신 것을 봤기 때문이죠.

 

그러니 그 여인들도 벌벌 떨고 있는 로마 군사들과 무덤 문이 열려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 무서워한 것이었죠.

그때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가 그 여인들에게 말을 하죠.

 

(본문)본문 5-6절 말씀을 다시 한 번 같이 읽겠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원해)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 그 여인들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그렇게 말을 한 것이죠.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찾는 줄 내가 안다’

‘그러나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면 알 수 있느니라’

 

여기에서 천사가 강조하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말씀하시던 대로’죠.

여기에서 말씀하신 ‘대로’라는 헬라어 ‘카쏘스’(καθώς)는 ‘-에 따라’(according as)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시체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살아 생전 말씀하심에 따라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요나서와 호세아서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부활을 예고하신 그대로, 살아생전 약속하신 말씀 그대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깨달음)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통해 깨닫게 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부활하심을 믿는 것이요, 그분의 언약과 약속을 믿는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름지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신 약속들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왜 우리가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사는 것입니까?

그분의 약속은 변함이 없이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이죠.

비록 정부에서 한 약속이나 동업자나 친구가 한 약속은 어긋날 때가 많습니다.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그 약속이 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많은 약속들이 때로는 공수표로 그치는 것도 많고 그로 인해 실망하고 분노하기도 하죠.

 

하지만 주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구약의 요나서와 호세아서에 이미 증표로 말씀하셨고, 살아생전 예수님께서 반드시 살아날 것을 약속하셨죠.

그래서 지금 천사도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 그 말씀에 따라, 친히 부활하셨다고 일러주고는 것이죠.

 

(적용)그만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믿는다면 그분이 약속하신 대로 그분의 다시오심도 믿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분이 약속하신 재림을 믿는다면, 그분이 약속하신 영생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 우리가 분의 약속을 믿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을 헛것이요, 이 세상에 가장 불쌍한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분의 부활하심을 믿기에 그분의 재림도 믿고, 그분이 약속하신 영생의 나라도 믿을 수 있는 것이죠.
바로 그것이 땅에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가장 행복한 삶이죠.

 

(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주님의 부활하심을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언약들을 모두 믿도록 하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에 나타난 예언의 말씀을 성취한 것이요, 예수님께서 살아생전 약속하신 말씀에따라 성취한 것 아니더냐?”

요나가 고기배속에서 3일간 지낸 후에 다시 살아난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찢으셨으나 다시금 싸매어주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난다는 호세아서의 말씀대로 말이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전에 제자들에 네 차례에 걸쳐 다시 살아날 것을 약속하지 않았더냐?”

그 약속하신 말씀 그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지 않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신앙생활을 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지 않겠느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란 약속이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겠느냐?”

주님의 부활심을 믿는 자라면 그 분의 재림도 믿는 것이요, 그 분의 재림을 믿는 자라면 영원히 죽지 않고 영생의 나라에서 살 것도 믿는 것 아니겠느냐?”

오늘 네 심령 안에 주님의 약속을 모두 믿는 믿음이 네 안에 있기를, 그런 은혜를 너에게 불어넣어주기를 원하시지 않겠느냐?”

 

(찬양)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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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이 책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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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어떤 남자가 알코올에 중독돼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사람이 그의 아내에게 성경 한 권을 줬습니다.

그 아내는 성경을 읽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죠.

그 아내는 성경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그것을 보물처럼 여겼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 아내의 새로운 신앙을 비웃기만 했죠.

 

하루는 그 남편이 또다시 만취해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때 아내의 손에서 성경을 빼앗아 난로 속에 집어 던져버렸죠.

“보자. 당신의 성경이 뭐가 될지 말이야?”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남편은 남은 재를 치우다가 타다 남은 성경 몇 쪽을 보게 되었죠.

그중 마태복음 24장 35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바로 그 구절을 읽고 그 남편은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께서 그 순간 그 남편에게 죄책감을 느끼도록 감동을 주셨고, 결국 그 영혼도 구원얻는 믿음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깨달음)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4:12)하신 말씀을 믿으십니까?

그 말씀이 하나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임을 믿으십니까?

 

그 말씀을 하나님의 약속으로 믿는 자들에게는 지금도 그 육신과 심령과 삶에 친히 살아 역하실 줄 믿습니다.

 

(예화2)우리 신앙이 성장하고 우리 삶이 변화되는 것은 우리가 받는 말씀을 받는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느냐 말이죠.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도 그것이죠.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받느냐,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순종하느냐 말이죠.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받고 순종할 때 그 삶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에 이렇게 말씀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아멘 아멘 하면서 진실로 살아 역사하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하라는 것이죠.

그렇게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삶에 친히 역사하신다는 것이죠.

 

(내 기도)그러니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알코올에 중독된 남편도 약속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구원받는 믿음을 불어넣어주셨네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받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순종할 때 그 삶에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네요.”

예수님의 부활하심도 구약에 약속하신 말씀이요 예수님께서 살아생전 약속하신 대로 성취된 사건이네요.”

주님,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약속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지금도 동일한 역사를 성취하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이 땅에 신앙생활하는 날까지, 영원한 부활의 나라 그 천국으로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께서 순종하여 십자가 부활의 영광을 누린 것처럼, 저도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온전한 복을 누리며 살게 해주세요.”

 

(찬양)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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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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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시체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것은 구약의 예언된 말씀과 신약의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성취된 사건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이 있기에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한 자로 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사는 것이죠.

그 분의 부활하심을 믿기 때문에 다시 재림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요, 그 분의 상주심도 바라보며 사는 것이죠.

비록 이 땅에서 우리가 죽어 한 줌의 재로 사라진다고 해도 다시금 영원한 부활체의 몸으로 다시 부활할 것을 믿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성경에 기록된 주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믿고 순종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자의 말씀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말씀입니다.

그 분의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살아 있는 말씀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도 지금도 동일한 부활의 역사, 축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줄 믿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치유의 말씀으로 회복의 말씀으로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지금도 동일한 복을 누리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그분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일터에 역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삶의 무덤과 같은 문들이 활짝 열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런 은혜가 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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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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