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존귀를 관을 쓰신 분(히2:1-18)
바울이 썼다고 추정하는 이 히브리서를 기록한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했습니까? 그 목적은 유대계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봄으로써 성숙한 구원의 삶을 살게 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시종일관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변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서두인 1절이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이른바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삶으로부터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첫 구절을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로 시작을 하고 있죠. 이른바 히브리서 1장 전체를 요약하면서 2장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1장에서 바울이 무엇을 강조했습니까? 예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