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을 찾으라(골3:1-11)
바울은 아직 얼굴을 본 적이 없는 골로새교회 성도들 그리고 그 인근의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 편지를 써 보내고 있습니다. 1장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는 인사말과, 하늘의 소망을 두고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그리고 에바브라를 통해 너희들의 소식을 들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너희들이 하나님의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그 분의 뜻을 더 깊이 알아가는 믿음의 열매를 맺기를 위해 기도해왔다고 밝혔죠. 그래서 어떤 어려움과 환란이 밀려들더라도 그리스도를 붙들라고 권면했죠. 왜냐하면 그 분은 하나님과 본체이시고 모든 정사와 권세와 통치자와 만물이 모두 그 분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 분을 통해 너희들이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