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고전15:55-58)
(설교열기)(예화)올해 그분은 쉰여덟입니다.초등학교 5학년까지만 해도 그녀는 목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부잣집 딸이었습니다.당시 아버지는 매일신문사와 지금의 삼양사인 당시의 삼화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중등포 저수지 둘레 땅도 모두 그분 것이었고요. 집도 목포에서 제일 좋은 2층 한옥에 살고 있었습니다.그 당시 그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자동차를 타고 다녔습니다.그녀는 성악가 꿈을 키우고 있어서 조선대학교 음대 교수가 매주말마다 목포에 내려와 한번씩 지도를 해 주고 갔습니다.그러면서 당시에 한달치 월급을 매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건강하던 그녀의 아버지는 갑자기 위가 좋지 않아 목포와 서울의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고 하죠.급기야 일본에까지 가서 치료하려고 했는데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