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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 설교2

바나바가 데리고(행9:19b-31) 사도행전 9장 앞부분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장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아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도를 좇는 이들을 색출하여 예루살렘으로 체포해 오려고 한 사울이었죠. 이전의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일 때처럼, 또 교회를 잔멸하던 그때 그 모습처럼, 사울은 체포조들을 동원해 다메섹의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오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열심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신비로운 빛을 만나게 되죠. 정오의 태양빛보다 더 밝은 진리와 생명의 빛 말입니다. 그 빛에 의해, 또 주님의 음성에 의해 그가 거꾸러지죠. 그리고 3일간 식음을 전폐하며 기도했고, 다메섹의 아나니아에 의해 안수받을 때 그의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져 참된 생명을 바라보게 되었죠.주님께서 강팍.. 2024. 8. 5.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행9:1-19a) 사도행전은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파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죠. 1장부터 7장 초반부까지는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에 국한되어 전파된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직계 제자들 곧 12사도를 중심으로 성령께서 역사한 모습을 보여줬죠.이제 7장후반부부터는 예루살렘을 벗어나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향해 복음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12사도가 아닌 해외에서 온 헬라파 집사들, 스데반과 빌립 집사와 같은 이들이 핍박과 박해를 피해 그 땅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한 모습이었죠. 그것이 사도행전 7장과 8장의 내용이었고, 오늘 읽은 사도행전 9장은 전혀 다른 주님의 제자, 곧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일 때 증인으로 있던 이, 또한 교회를 잔멸..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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