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행13:42-52)
바울 일행이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바울은 해안 도시의 도특한 기후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했죠. 그래도 바울은 그 몸을 이끌고 비시디아 안디옥을 향해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그곳으로 가려면 험난한 타우로스 산맥을 넘어야만 했죠. 그때 요한 마가는 바울의 지치고 병든 몸을 보고서, 또한 험난한 타우로스 산맥을 보고서, 그만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와버렸습니다. 그러나 바울 일행은 그 길목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타우로스 산맥을 넘었고, 드디어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그때 바울은 정통 유대인들을 향해서, 그리고 이방인 가운데 유대인들의 할레와 음식법을 지켜 유대인으로 인정해 준 그 이방인들을 향해서 주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