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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새벽설교2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마24:36-51)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 개인적인 종말이 아닌 전지구적인 종말의 때에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말씀과 영생에 들어갈 자와 영벌에 처할 자들에 관한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태복음 24장에 대해 우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는데, 그 초반부에는 종말의 때에 있을 ‘그 재난의 시작점’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른바 거짓 그리스도, 거짓 메시아가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킬 것이고, 여기저기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이셨죠. 그와 함께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고 했는데, 예배를 통해 인간의 탐욕과 성공과 자기 우상화를 부추긴 채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일들이 횡행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그런 재난의 시작점에, 큰 이적과 기사와.. 2023. 12. 9.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는다(마24:1-22) 예수님께서 이제 성전에서 나와 동쪽 베다니 마을로 가시는 상황입니다. 제자들의 눈동자는 성전, 곧 헤롯이 46년 동안 증축한 성전에 쏠려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성전이라는 건물에 집착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본문 2절입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님께서는 그 화려한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 말을 들을 때 얼마나 황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순간에는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았고, 감람산 곧 올리브나무가 많은 감람산, 기드론 골짜기 맞은편에 위치한 그 감람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 비로소 제자..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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