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는 영(고전15:45-49)
(설교열기)(예화)엊그제 아는 목사님의 집을 청소하고 옥상에 있는 흙을 마대 자루에 담아 트럭에 싣고 길 옆에 펐습니다.그 집은 시어머니가 장사해서 산 집인데 그걸 자식에게 물려준 것이었습니다.사실 그 시어머니에게는 세 남매의 자식이 있었는데 딸 둘과 아들 하나였습니다.그런데 그 어머니가 첫째 딸에게는 많은 재산을 상속해줬는데 막내 아들에게는 상속을 한 게 없었습니다. 이제 그 분이 늙어 치매가 왔는데 그렇게 죽으면 그 많은 재산을 또 나눠야 하고 그렇게 되면 막내 아들에게는 돌아갈 몫이 없게 되었습니다.그때 막내 아들의 아내가 지혜롭게 시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공증을 받고 그 집이라도 상속받아 놓게 한 것이었습니다.문제는 그 일로 큰 딸이 막내 아들과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뭐랄까요?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