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고린도전서 6장 강해설교3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2-20) 고린도전서 5장과 6장은 고린도교회 교인의 도덕적 타락을 사도 바울이 질타하고 권면한 내용입니다. 그들이 어느 정도로 타락했는지 5장부터 상세하게 밝혀줬죠. 5장 도입부에 음행에 관해 지적했는데, 어떤 성도는 아버지의 첩과 음행한 자도 있고, 5장 11절에선 탐욕을 부리는 자, 우상숭배하는 자, 술 취한 자, 속여 빼앗는 자도 있다고 했죠. 갖가지 도덕적인 타락의 양상이 다 있었죠. 6장 도입부에서는 교회 안의 성도 사이의 문제로 세상 법정의 소송에 가지고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걸 사도 바울이 질타했죠. 물론 그들 당사자만 질타한 게 아니라 같은 교인들이 방치하고 있는 것, 왜 함께 품고 화해하고 사랑하도록 세워주지 못했는지를 일깨워준 것이죠. 그런 모습들이 실은 함께 불의를 행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 2024. 11. 19.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고전6:1-11)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특성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은 경험했지만 성령님을 쫓아 살지 않는 것, 육신의 소욕을 쫓아 사는 것, 곧 영적인 미숙아 상태에 있는 것이었죠. 그들은 저마다 자기 것들을 자랑하며 왕노릇 했습니다. 각자 자기 자신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 남을 판단하고 비판했죠. 그러니까 도덕적으로 타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 문제를 바울이 계속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 1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여기에서 ‘너희’란 곧 고린도교회 교인들입니다. ‘일’이란 ‘프라그마’(πρᾶγμα)로서 ‘문제’ ‘다툼’을 뜻합니다. ‘다른 이와 다툼이 일어난 문제’란 교회 밖의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라 교인들 사.. 2024. 11. 18.
내어버리라(고전5:6-13) 고린도전서 5장과 6장은 고린도교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사도 바울이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육신에 속한 자였죠. 영적인 미숙아였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세상의 것들을 자랑하며 왕노릇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기준에 따라 살뿐이고, 그것이 도덕적인 해이로 흘러온 것이죠. 어제 읽은 고린도전서 5장 1-5절에는 자기 아버지의 아내 곧 첩이나 계모와 음행한 자가 있었죠. 그런 자에 대해 사도 바울이 출교시키라고 명령을 하죠. 그것은 단순히 그를 내치기 위함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 6절 말씀이 이렇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바울은 그들이 서로 자랑하고 있는 게 옳지 않다는 것입니.. 2024. 11. 1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