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막15:40-41)_2025년 4월 13일 종려주일고난주일 설교
(설교열기)(예화)최근에 〈보물섬〉에 나와 악역을 맡고 있는 허준호가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얼마 전에서야 알게 됐습니다.허준호는 2006년 〈주몽〉이란 드라마의 ‘해모수’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끌었죠.그런데 그런 허준호도 무명시절에 단칸방 사글세로 살았다고 합니다.그 무렵에 윤복희가 뮤지컬 ‘캐츠’에 늙은 고양이로 출연했는데 무명이던 허준호는 그 뮤지컬에 작업팀으로라도 참여하고 싶어 했습니다.그때 윤복희가 단칸방에 살고 있는 허준호에게 찾아갔는데 고기를 사서 따뜻한 밥을 해 줬다고 하죠. 그런 사랑에 허준호가 녹아내려 윤복희의 손을 잡고 함께 예배당에 나가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그런데 그때도 손 안에 염주같은 것을 지니고 다녔다고 하죠.그만큼 허준호는 어렸을때부터 불교신자로 자랐다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