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장례추모1 고(故) 김삼남 전도사를 천국으로 떠나보내며 올린 기도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 친구 김삼남 전도사를 천국으로 부르신 주님. 이렇게나 일찍 불러가실 줄은 미쳐 몰라 황망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너무 여리고 너무 착하고 너무 순진해서, 세상에 치이고 세상에 속아 너무나도 힘든 삶을 살아온 김삼남 전도사였습니다. 지난 10년간 몸이 아파 힘든 삶을 살아왔는데, 그래서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었고 형님들과 동생들에게 격려와 버팀목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제 무거운 육신의 삶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 영원한 천국에서 어머니와 형님들과 동생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엄마! 사옥도 바닷가 바람 맞아가며, 또 광주에 올라와 남의 집.. 2022. 5.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