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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호세아서의 네 번째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1장 1절은 서론 부분으로 그 시대적 배경을 설명해 주고 있었고, 1장2절-2장1절까지 호세아의 가족에 비춘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에 관한 첫 번째 메시지였고, 2장2절-3장5절까지는 음행한 부부에 비춘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에 관한 두 번째 메시지, 4장1절-6장3절까지는 이스라엘의 죄악에 비춘 심판과 회복에 관한 세 번째 메시지였습죠. 그리고 6장4절-11장11절까지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회복에 관한 네 번째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이유는 세 가지 이유 때문이었음을 호세아 4장1절에서 밝혀주고 있었죠.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다는 것..
오늘 읽은 호세아 7장 말씀은 헤세드 곧 인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한지를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어제 읽은 6장 말씀에서도 그 헤세드의 사랑, 인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1절에서 이렇게 보여주고 있었죠.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방 신상과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시고 그들의..
10대 시절의 아이들의 특징을 한 마디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또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대라고 하죠. 그만큼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고, 심할 경우에는 가출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고도 하죠. 연예인들 가운데도 그런 청소년 시절을 겪은 분들도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죠. 중요한 것은 그런 시절을 통해 부모에게 반항하다가도 지금은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자식들에게는 그것이 추억이 됩니다. 또 그 시절에 집을 나갔더라도 다시금 집에 돌아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면 그 또한 추억거리고 간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 뛰쳐나가 지금까지도 집에 들어가지 못한 자식들에게는 그것이 추억이 아니라 고통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죠. 그렇지만 그..
어제 읽은 4장 1절 말씀이 이와 같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이것은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지적이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에게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는 것이었죠. 그 중에서도 진실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 호세아 11장12절-13장16절까지 밝혀주고, 인애가 없다는 부분에 대해는 호세아6장1절-11장11절까지를 밝혀줍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 어제 읽은 4장4절-5장15절까지, 다시 말해 오늘 읽은 5장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부분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는 것..
구약성경에서 활동한 선지자들은 대부분 분열왕국 시대에 등장합니다. 솔로몬 왕 사후에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리면서 각가 왕조를 세워나가는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보다 이방 나라의 제도를 본받고, 또 이방 나라들과 정략결혼을 통해 그 나라의 신들과 우상을 들여오고 그 신들을 좇는 풍토가 생겨났죠.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지자들을 보내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셨던 것이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엘리야 선지자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7대 왕인 아합의 통치때 활약했고, 엘리사 선지자는 제10대 왕 예후 왕조 때 활약했습니다. 그들은 주전 9세기 초반에 활약했고, 그 뒤를 잇는 9세기 후반의 요엘과 오바댜도, 8세기의 호세아와 아모스도 다들 왕정 후반에 활약했습니다. 그 선지자들이 남과..
우리는 본래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사랑이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흙으로 지음받아 하나님의 생기를 공급받은 인간이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과 제 욕망의 덫에 걸려 악한 사슬에 꽁꽁 묶여 사탄의 종노릇을 하게 되었죠.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냥 빼앗아 오신 게 아니라 그에 응하는 상당한 값을 지불하셨죠. 우리를 죄 가운데서 해방 시키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피를 지불케 하신 게 그것이죠. 그런 뜻에서 구원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인간 편에서는 값없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하나님의 편에서는 어떻겠습니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들의 피를 값 주고 사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