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기독교책리뷰ChristianBookReview241

가지인 자신이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 거하지 못했던 모습 제임스 무어(James W. Moore)란 사람이 〈다 실패했을 때〉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 로버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데 그는 보스턴의 주택단지 개발업자로 3천2백만 달러의 자본금을 운영하던 큰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자금 사정이 악화되어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가슴이 답답해 견딜 수가 없던 그였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교회 예배당에 들어갔습니다. 구석진 자리에 앉아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나를 살려 주세요. 살 길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을 의지했더니 죽은 딸이 살아났다는 내용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자기 가슴을 방망이로 치는 것 같았습니다. “왜 내 사업체가 죽었는가? 예수님과 같이 안.. 2023. 9. 15.
주님과 관계가 바로 설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 사과 농사를 짓는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사과밭을 가꾸었습니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계속 수확이 좋지 못했습니다. 첫 해는 폭풍이 불어와 사과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둘째 해에는 벌레가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셋째 해에는 홍수가 나서 사과 농사가 잘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낙심하게 되었고 교회예배도 나오지 않았고 급기야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그 집사님은 자신이 사과나무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과나무가 된 자신을 통해 많은 가지가 나고 잎이 무성하며 꽃이 피며 탐스런 .. 2023. 9. 15.
하나님은 한 번 부르신 당신의 자녀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 주간에 서울에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말씀드린 그 형님이 수원에서 소천해서 서울 교원예움 장례식장으로 모셔왔습니다. 그곳에서 유족과 함께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위로했고 화장장에서 하관예배까지 함께 했습니다. 소천한 그분도 마지막에 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평안하게 천국으로 가신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강팍하고 자기 힘과 자기 돈만 믿고 살던 분이었지만 마지막 죽음에 직면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분이었죠. 그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넷째 동생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게 그것이었습니다. 그분도 젊은 시절 서울에서 자동차 정비공장과 미싱 수리를 하면서 너무 힘겨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형제들이 믿는 예수님을 .. 2023. 9. 15.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김종오 목사님의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나온 내용입니다. 그 분은 어렸을 적 어머니가 무당이라 무당집에서 태어났습니다. 1976년경 초등학교를 마치고 홍성중학교에 입학했는데, 당시 걸어서 15분 거리에 조그만 절이 있었죠 그곳을 지나가면서 듣게 된 목탁 소리와 풍경소리에 심취해 절에 머물고 싶은 소원까지 품게 된 그였습니다. 이른바 스님이 되고픈 마음이 든 것이었죠. 그런데 1977년 성탄절 새벽 1-2시 경 사이에 집 밖에 새벽송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옛날에는 성탄절이 밝아오는 새벽에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찬양을 동네 곳곳마다 돌아다니며 대문 앞에서 부르곤 했죠. 그런데 누구 하나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무슨 찬송소리가 들리는지 대문을 열고 나갔죠. 그러자 아무도 모르.. 2023. 8. 25.
동가숙 서가식(東家宿 西家食)의 유래 과년한 딸을 둔 아버지가 조바심을 내던 터에 혼처가 두 군데나 한꺼번에 나타났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명의 신랑감은 조건이 너무 딴판이어서 혼처가 없었을 때 못지 않게 아버지에게 고민을 안겨 주었습니다. 혼자서는 도무지 족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아버지는 딸을 불러서 양자택일을 시키기로 작심했습니다. "얘야, 동쪽 집 총각은 가세가 너무도 빈한하여 당장 끼니 걱정을 해야할 정도라는 구나. 그러나 그 총각에게는 항우 장사 같은 건강이 있어. 그와 반대로 서쪽 동네에 사는 총각은 약골이야. 어려서부터 잔병치레가 심했을 뿐더러 지금도 걸핏하면 않아 눕는 처지지만 집은 엄청난 부자야. 이 두 총각 중에서 네 마음에 드는 한 사람을 골라서 정혼을 서둘렀으면 좋겠다만…." https://product.kyobobook.. 2023. 7. 5.
내 평생에 가는 길 작사 배경 호레이쇼 스패포드(H. G. Spafford)는 1860년대에 시카고의 성공한 법률회사 사장이였을 뿐 아니라 린드대학교와 시카고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요, 노스웨스트 장로교신학교 이사 및 운영위원이었습니다. 또한 그와 그의 아내 안나 스패포드는 세계적 전도자인 무디와 절친한 친구로 무디 교회의 회계집사와 주일학교 교사로 섬겼던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43세 되던 1871년에 시카고 북쪽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그 해 대화재로 전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재난 직전에는 급성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첫째 아들도 잃었습니다. 엄청난 시련 앞에서 스패포드와 그의 가족은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873년, 그는 아내와 네 딸과 영국 등 유럽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때마침 유럽에서 복음.. 2023. 7. 5.
간략한 독일 역사와 루터의 종교개혁과 독일 여행코스 게르만의 대이동 우리나라가 한민족인 것처럼 독일도 고대 게르만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독일은 켈트족과 게르만족이 살고 있었다. 켈트족은 농사를 짓고 살았고, 게르만족은 사냥을 해서 먹고 살았다. 본래 독일 땅이 농사짓기에 적합지 않은 땅이라 켈트족은 현재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농사짓기 좋은 땅으로 이주했다. 그러니 독일 땅은 게르만족만 남은 척박한 땅이었다. A.D.300년경 로마제국은 부와 명예는 있었지만 호전적이지 않았다. 그들은 유전적으로 덩치가 크고 강한 힘을 지닌 게르만족을 용병으로 고용했다. A.D.375년 게르만족이 살던 독일 땅에 훈족이 침입해 들어오면서 게르만족은 독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것이 ‘게르만족의 대이동’이라 부른다. ​ 로마제국의 멸망 당시 게르만족도 서고트족 동.. 2023. 4. 24.
성공한 리더들은 모두가 독서가다 1. All leaders are readers -성공한 리더들은 모두가 독서가다- ​ 2. 토머스 콜리가 쓴 책 -그는 5년간 233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그랬더니 부자들은 기본적으로 가난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책을 읽었다. -부자들은 자기계발이나 성공과 교육에 관련된 분야의 책을 읽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전기였다. -그분들의 인생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간접 경험을 하고 정신력을 무장한 것이다. -그렇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위인전을 주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 3.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빌 게이츠’ -1년에 50여 권의 책을 읽으며 자신의 블로그에 독후감을 남긴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 2023. 4. 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