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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책리뷰ChristianBookReview241

십자가 예화_"제 십자가를 잘라주세요" "훨씬 더 무거운 십자가를 주시다니요." 1.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죠. “주님. 제 삶이 너무도 힘듭니다”하면서 날마다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어느 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죠. “주님. 제가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잖아요. 제 십자가를 잘라 주세요.” 주님은 그녀의 간청 앞에 빙그레 웃으면서 십자가를 잘라 주셨습니다. 그 자매는 꿈속에서 세 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 달라고 했죠. 그러니 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 그 십자가를 다리 삼아 하늘나라.. 2023. 3. 24.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예화 어떤 한 가족이 여행에서 돌아오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사고로 딸은 두 개의 보조 다리 없이는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딸보다는 덜했지만, 그 딸 아빠도 보조 다리 없이는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딸은 사춘기를 보내며 죽고 싶을 정도의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딸이 밥도 먹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을 때,위안이 되어준 사람은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딸과 꼭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딸의 아픔을 낱낱이 알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사랑으로 딸은 무사히 사춘기를 넘기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식 날, 아빠는 딸을 보며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입학식을 끝내고 나올 때였습니다. 눈앞에 아주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차도로 한 어린 꼬마가 뛰어들고 있었.. 2023. 3. 23.
목회자의 책읽기와 글쓰기 핵심 요약본 목회자의 책읽기 1. 왜 책을 읽을까?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주역의 핵심사상 ① 조선 천재들을 매혹시킨 지식인 황상 ②〈열하일기〉를 쓴 연암 박지원 ③ 아이작 뉴튼, 윈스턴 처칠, 토머슨 에디슨. 2.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① 목회자에게 가장 귀중한 책은 ○○○입니다. ② 신앙과 신학에 도움이 되는 영적 스승을 만나 그 책을 전부 독파 ③ 시대마다 영적 거장으로 불리는 저자의 책을 두루 탐독 ④ 스위스 개혁교회 목사요 20세기 대표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 “한 손에 성경을, 또 다른 손에는 신문을 들라” a. 신학서적을 읽는 것과 경건서적을 같이 읽는 것입니다. b. 고전 읽기와 신간 읽기의 균형입니다. c. 신앙서적 독서와 일반서적 독서의 .. 2023. 3. 1.
나를 회심시킨 것은 리빙스턴의 설교가 아닌 그의 삶이었습니다 영국의 신문기가 헨리 스탠리는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1871년 리빙스턴 선교사가 아프리카로 갔다가 수년간 본국과 연락이 두절되었다. 스텐리는 특종 기사를 쓸 욕심으로 리빙스턴을 찾아 아프리카 밀림으로 들어갔다. 결국 리빙스턴을 만났고 리빙스턴으로부터 기삿거리를 얻고자 같이 지냈다. 그때 스탠리는 이렇게 회고했다. "당시 나는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무신론자로 편견을 가지고 아프리카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리빙스턴과 열 달을 지내며 나 자신을 향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고독한 노인을 보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았습니다. '도대체 이분은 왜 여기에 와서 저 고생을 하고 있는가? 정신이 나간 건가? 아니면 무엇 때문인가? 무엇이 그를 저렇게 감동시키고 있는가?'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 2023. 2. 25.
내 잔이 넘치나이다 독일의 한 작은 마을에서 한 여성이 첫 독주회를 열었다. 그리고 "아무개는 리스트의 제자입니다."하는 광고를 붙였다. 리스트의 제자가 아니었지만 사람을 모으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독주회가 열리기 전날 리스트가 그 마을을 방문했다. 그녀는 리스트가 마을에 온 것을 알고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저는 어려운 처지에 피아노를 공부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독주회를 열어 주목받고 싶어서 선생님의 귀한 이름을 도용했습니다.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사죄하는 그녀에게 리스트가 대답했다. "큰 죄를 지었군요.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합니다. 그렇게 울지만 말고 이쪽으로 와서 한 곡 연주해보세요." 그러자 그 여인은 한곡 연주했다. 리스트가 듣고 "이 부분은 이.. 2023. 2. 25.
송해의 인생, 웃음 너머 아픔이 있는 인생 김정태의 〈스토리가 스팩을 이긴다〉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고,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이 열렸고, 상품임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고, 경쟁을 피하자 진정한 승리를 맛보았고, 업에 주목하자 직이 손 내밀었고,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송해 선생님. 그는 1927년생으로 연세가 90 중반이었다. 그분이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 그렇게도 유쾌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토록 밝은 분에게도 인생의 질곡이 없지 않았다. "남산 절벽 투신. 가지 걸려 살아....94세 송해도 당황시킨 다큐." 신문에 실린 그 분의 기사 제목이었다. 내용을 보니, 송해 선생이 계속 고사하다가 찍게 된 다큐에 관한 기사였다. 그는 일제강점기 이북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2023. 2. 25.
요한계시록의 4중 구조를 통해서 본 주제 ​ 1. 요한계시록의 구조와 주제파악 학자마다 요한계시록을 2중구조·3중구조·4중구조·5중구조·6중구조·7증구조로 봅니다. 요한계시록의 구조파악이 다르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이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저는 요한계시록을 연구한 결과 요한계시록이 4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성령 안에 있더니’하는 4번의 반복되는 어구 때문이죠. 영어로는 “in the holy spirit”, 헬라어로는 ‘엔 프뉴마티’라는 구절입니다. 계시록 10장 9∼10절, 4장 1∼2절, 17장 3절, 21장 9∼10절에 각각 기록돼 있죠. 바로 그 구절들을 근거로 4중 구조로 기록돼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여기에서 1장 10절과 4장 2절은 ‘내가 성령에 감동하였더니’라고 번역돼 있습니다.. 2023. 2. 20.
비판에 관한 예화와 성경구절 1.대학졸업식장 총장과 악수하지 않는 학생에 대한 비난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학위증을 받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위증을 받은 후 총장과 악수를 하고 지나갔죠. 그런데 어느 학생이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고 총장에게 악수도 받지 않고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축하객들은 여기저기 수군거리기 시작했죠. “세상도 많이 변했군. 저렇게 건방진 학생도 있으니 말이야.”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다니 이 학교는 4년 동안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단 말인가?” 모두가 그렇게 혀를 차며 이야기하고 있을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 재학생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저분은 한 팔을 잃고 대신 의족을 한 채 4년 동안 훌륭하게 학교를 다닌 분입니다..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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