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자들 아프리카 스타트업 시장에 뛰어들다

일본이 GITEX Africa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일본의 아프리카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일본의 아프리카 투자는 2020년에 약 30억 달러에 달했고 , 2021년는 두 배 이상 증가하여 75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GITEX Africa에 참석한 연사이자 투자자인 사다하루 사이키는 2022년 도쿄에서 카이로로 이사하여 북아프리카와 대륙 전역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Sunny Side Venture Partners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African Business에 "지금이 아프리카 시장에 참여하기에 가장 흥미로운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벤처 캐피털 자산 클래스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2020년 이후 아프리카는 이 부문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였습니다.

아프리카는 북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 중에서 이 부문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Saiki가 덧붙였습니다. "전반적인 추세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사이키는 일본 투자자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점점 더 관심을 갖는 것은 동아시아 국가가 겪고 있는 인구 통계적, 경제적 문제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본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인구가 상당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경제 성장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인구의 거의 절반이 이미 50세 이상이며, 이는 2035년까지 54%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일본은 모나코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화된 나라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아프리카는 정반대 상황입니다. 인구는 14억 명이며 인구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인구가 많을수록 경제도 커집니다. 일본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다른 시장을 찾아야 합니다." 사이키가 덧붙여 말했습니다.

“일본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보수적인 경향이 있으며 지금까지는

일본 기업 중 소수만이 아프리카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가 일본의 많은 경제적 문제에 대한 답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우리가 아프리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미래에 아프리카와 일본 간의 더 많은 협업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일본 외무성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이 927개로, 2010년 520개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7610049

귀먹은 하나님 응답하소서 | 권성권 | e퍼플- 교보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