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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사도행전

기도하고 낫게 하매(행28:3-10)

by 똑똑이채널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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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낫게 하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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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어제는 6월 6일 현충일이라 양파를 캐낸 자리에 심었던 깨를 솎아냈습니다.

그리고 급작스레 지도에 일이 생겨서 갔다가 저녁 무렵에는 아는 집사님의 미술학원에 갔습니다.

1주일 전에 그 분에 저에게 ‘대상포진예방접종’을 맞도록 배려해준 까닭이었죠.

그분을 만나러가는 길에 빈 손으로 갈 수 없어서 양파 한 봉지와 꽃차 한 봉지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분이 베푼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지만 그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함이었죠.

 

그런데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분이 한 달 전엔가 서울에서 전시회를 한 이야기를 해 줬습니다.

대학 선배가 주선해서 서울 평창동에 있는 작은 갤러리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던 것입니다.

평일은 목포에서 학원 아이들을 가르치고 목포대에 출강해서 대학생도 가르쳤고 주말이면 서울에 올라가 갤러리에 상주했죠.

주말에 상주하는데 평소 아는 분도 없어서 쓸쓸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같은 갤러리에 다른 여성 작가분이 작품을 전시했는데 그 분의 작품을 관람하러 왔다가 이 집사님의 작품도 관람한 거이었죠.

 

더 놀라운 사실을 이야기해줬습니다.

평창동이 서울에 부촌 아닙니까?

집사님이 상주한 그 갤러리에 어느 스님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 스님이 비구니 스님으로 여자 스님인데 그 분은 고급 작품을 사고 파는 컬렉터였습니다.

70세가 넘으신 그 분이 직접 자신의 차에 집사님을 태우고 식당에 가서 밥도 사줬다는 것이죠.

만약 집사님의 작품이 천만원을 넘어서면 그분이 나서서 샀을 텐데 100만원 선의 작품이 그렇지 못했다고 하죠.

대신에 그 비구니 스님이 아는 분들을 초청해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줬다는 것입니다.

 

그 스님이 대화 중에 그 집사님께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사찰도 재단에 넘겼다고 말이죠.

20살에 출가하기 전에 집이 완전히 부자였는데, 오빠가 그림이 조예에 깊어서 자신도 그림을 사고 파는 일에 뛰어들었다고 하죠.

그런데 왜 그 스님이 그 집사님의 전시회 갤러리에 들러 작품도 소개하고 밥도 사줬는가 하면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고 하죠.

작년인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그 빚을 갚고자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목포에서 온 촌뜨기 같은 작가와 그 작품을 아는 분들에게 소개한 이유도, 또 그 집사님에게 밥을 산 이유도 그것이었습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어렸을 때 집안이 부유했지만 20살에 출가한 그 스님이 70이 된 나이에 움켜쥐지 않고 베푸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죠.

자신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게 된 것을 부처의 은덕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생각하면 그것이죠.

인생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목포에서 올라온 작가에게 베풀고자 한 것 말이죠.

바로 그 분의 삶을 보고서 그 집사님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더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죠.

 

(적용)우리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면 그 은혜가 나에게 종착역이 되도록 하는 게 아니라 흘러보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비결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비결이라는 점입니다.

 

물도 고이면 썩고 냄새나지만 계속 흘러보내면 신선한 물이 흘러오듯이 말이죠.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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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알렉산드리아 뱃머리가 바닷속 모래톱에 박히자 배꼬리가 파도에 부서지기 시작했죠.

그러자 그 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죄수들 모두는 겨울철 차가운 지중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죠.

그때 그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판자조각에 기대어 헤엄을 치면서 멜리데 섬에 상륙했지만 소낙비가 내리는 상황이라 쉽지는 않았죠.

 

그 배에 탄 276명의 승객 중에 가장 힘겨운 사람은 두말할 것도 없이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때 50세의 초로의 나이였고 간질 혹은 안질을 앓고 있었고 허리도 구부정하고 안짱다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겨울철 소낙비를 맞으며 그 섬에 상륙했을 때 바울은 그 누구보다도 따듯한 환대를 받은 사람이 되었던 것이죠.

 

그때 멜리데 섬의 원주민들은 바울과 그 일행을 위해 따뜻한 모닥불을 피워줬습니다.

그런데 본문 3절을 보면 불을 쬐고 있던 바울이 나무 한 다발을 거두어 불 속에 넣았죠.

그러자 나무 다발 속에 있던 독사가 불의 열기에 튀쳐나오면서 바울의 손을 물었죠.

 

예나 지금이나 독사에 물리면 치명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 원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본문 4절 말씀처럼 원주민들은 바울이 살인자라고 생각을 한 것이죠.

섬 밖에서는 무사히 살아남았을지 몰라도 이 섬에서는 공의의 심판을 받아 독사에 물린 것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본문 5절을 보면 바울이 불 속에서 독사를 떨쳐버렸는데 어떻습니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원주민들은 이제 바울의 몸이 붓거나 쓰러지거나 죽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6절을 보면 그 원주민들은 바울을 신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그들의 토속신앙에 따르면 독사에 물린 사람은 모두 죽었는데, 신이 아니면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이런 일은 2차전도여행 때도 있었죠.

그때 루스드라 성읍에서 선천성 하반신 마비자를 일으켜 세운 일이 있었죠.

그때도 그 성읍 사람들은 바울을 신으로 떠받들며 경배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자기 옷을 찢으면서 그일을 말렸죠.

 

그렇다면 이번에도 자신을 신으로 떠받들려는 그 원주민들을 말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바울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죠.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만 원주민들의 반응을 살필 뿐 바울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기 때문이죠.

 

(본문)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상황인데 본문 7-10절 말씀을 다시 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깨달음)멜리데 섬에는 그 섬의 1인자로 불리는 ‘보블리오’라는 사람이 있었죠.

그는 원주민들 사이에 가장 높은 사람으로 그 섬의 추장이거나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죠.

보블리오 역시 바울이 독사에 물리고도 죽지 않았다는 소문을 접했겠죠.

그래서 자기 사유지로 초청해 사흘 동안 바울을 극진히 대접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바울이 독사에 물려 살아남는 사건이 없었다면 그 병약한 바울을 자기 집으로 초청해서 극진해 대접하진 않았겠죠.

 

그렇다면 바울은 보블리오의 집에 초청받아 극진히 대접받는 것으로만 그쳤습니까?

본문 8절은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와 이질에 걸려 누워 있는데, 바울이 들어가 기도하고 안수해서 낫게 해 줬죠.

보블리오의 부친이 앓고 있는 증세는 의사 출신인 누가가 진단한 것이었죠.

그 당시 의술로는 열병과 이질을 치료할만한 의약이 없었고 심한 경우 목숨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였죠.

그때 바울이 그 부친의 방에 들어가 손을 얹고 기도했고, 주님께서는 그 부친의 질병을 낫게 해 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9절을 보면 부친의 질병에 나았다는 소문을 듣고, 섬 가운데 많은 병든 자가 와서 고침을 받게 된 것이었죠.

헬라어 원문에는 병든 사람들이 ‘와서’ 할 때 ‘오다’는 단어가 미완료형으로 계속 오고 또 왔다는 뜻입니다.

그 섬의 불치병 환자들이 바울에게 계속 왔고 바울은 그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으로 고친 것이었죠.

 

그래서 바울 일행이 그 섬을 떠날 때 그 섬의 원주민들은 후한 예로 바울 일행이 쓸 걸 배에 실었다고 10절에 밝혀주죠.

그 섬에서 석달을 보내고 이제 떠날 때 배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원주민들이 챙겨준 것이죠.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사람은 누구든지 첫 번째 만남 이후의 관계를 통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죠.

멜리데 섬의 원주민들은 늙고 병약한 바울에게 특별한 동정을 베풀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울 일행이 그 섬을 떠날 때까지 극진히 대접했고, 떠날 때도 모든 물품을 배에 실어보냈죠.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울이 하나님의 생명와 사랑으로 그 섬의 원주민들을 섬겼기 때문이죠.

바울이 신처럼 떠받들기만 한 채 그 섬의 원주민들을 주님의 생명과 사랑으로 섬기지 않았던들 결코 그런 관계를 맺지 못했겠죠.

주님의 치유와 능력도 바로 그런 섬김의 통로가 될 때 가능하다는 법입니다.

 

(성화)이것은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일도 마찬가지죠.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엘리야로 하여금 사르밧의 과부를 찾아가 끼니를 해결해 주도록 했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자기 아들과 함께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죽을 처지에 놓인 과부에게 먹을 빵을 달라고 요구하죠.

사르밧의 과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자가 아니라 갸날픈 과부였죠.

 

그런데 엘리야는 그 가련한 과부에게 자기를 위한 먼저 빵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가련한 과부에게 마지막 생명을 떼어달라는 요구와 다를 바 없었죠.

물론 자신에게 그 빵을 만들어주면 하나님께서는 기근이 끝날 때까지 빵과 기름통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신다는 언약을 덧붙였죠.

그때 그녀는 엘리야 선지자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믿고 그 빵을 만들어 먼저 섬겼죠.

그야말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신 언약 그대로였죠.

그런데 사르밧 과부가 그렇게 엘리야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먼저 섬길 때 그 집에 떡반죽 그릇과 기름그릇이 마르지 않게 되었죠.

 

(깨달음)무엇을 생각게 합니까?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사르밧 과부의 집에 보낸 것은 어쩌면 바울을 멜리데 섬에 보낸 것과 같은 격이죠.

사르밧 과부가 형편 없는 몰골을 한 엘리야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섬길 때 그 집의 떡반죽 그릇과 기름 통이 마르지 않았죠.

보블리오 추장이 생쥐꼴을 한 바울을 신처럼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그 섬의 모든 병든 자를 고쳐주는 은혜를 베푸셨죠.

 

(적용)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죠.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만큼 또 다른 이에게 그 사랑을 흘러보내는 통로가 되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떡반죽 그릇과 기름 통이 마르지 않는 비결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울도 신처럼 떠받드는 것으로 만족치 않고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섬기길 원할 때 주님의 능력이 마르지 않았던 것이죠.

 

(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은 저와 여러분들도 주님의 사랑을 흘러보내는 통로가 되는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신다는 것이죠.

 

(주음성)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의 음성을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도 누군가의 따뜻한 동정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주님의 사랑을 흘러보내는 통로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

그 중도 죽을 고비에서 살아나 더 연약한 이들을 돌아보고 밥도 사 주는 것 아니었더냐?”

엘리야도 사르밧 과부의 따뜻한 동정을 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에게 주님의 사랑을 흘러보낸 것 아니더냐?”

바울도 보블리오 추장의 따뜻한 환대를 받아 신처럼 군림치 않고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흘러보내는 통로였지 않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주님께서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훨씬 복되다고 말씀하지 않았더냐?”

물도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너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실 때 더 작고 연약한 곳으로 흘러보내는 걸 기뻐하지 않겠느냐?”

바울도 그 섬의 원주민들을 주님의 생명과 사랑으로 섬길 때 3개월 후에 다욱 환대를 받지 않았더냐?”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받은 자는 더 많은 이들에게 그 사랑을 흘러보낼 때 그 집에 떡반죽 그릇과 기름통에 마르지 않는 은혜를 누리게 하지 않겠느냐?”

 

(찬양)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섬기리

자매의 모습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 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섬기리

 

우리의 모인중에 임하신 하나님 영광 아름다와라

존귀한 왕이 여기 계시니 사랑하며 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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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이 책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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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성애성구사 임선재 장로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찢어지게 가난할 때 심장병에 걸렸죠.

그런데 그 당시 40만원이 없어서 수술을 못하고 죽어갈 판이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기적적으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임 장로님은 생활형편이 나아지자 40만원을 들고 세브란스병원 심장병 담당 의사를 찾아가서 내밀었습니다.

의사는 웬 일이냐고 물었죠.

“네, 이 곳에서 나는 심장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40만원이 없어서 죽을 뻔했죠.

지금도 그런 환자들이 없으란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긴급하게 돈 없는 환자가 오면 누구라도 좋으니 거절하지 마시고 이 돈으로 고쳐주십시오.”하고 말했던 것입니다.

임 장로님은 그 후로도 매년 심장병 환자 1명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깨달음)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910)

 

(적용)우리도 마찬가지죠.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 기회 있는 대로 나보다 연약한 이들에게 주님의 동정을 베푸는 것이 곧 나에게 베푸는 것임을 기억하며 살도록 말씀하죠.

 

(내기도)그렇기에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저도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받은 대로 그 생명과 사랑을 흘러보내며 살게 해 주세요.”

사르밧 과부가 주님의 생명와 사랑을 받아 떡반죽 그릇과 기름통이 마르지 않았는데 그녀도 그것을 또 흘러보냈을 것입니다.”

보블리오 추장도 주님의 생명과 사랑의 섬김을 바울에게 받았을 때 그 추장도 또 다른 방문객들을 섬기고 보살폈을 것입니다.”

주님, 그 스님도 그 집사님에게 사랑으로 섬겼는데, 나도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더욱 섬기며 살게 해 주세요.”

주님, 성애성구자 임선재 장로님처럼 나도 그런 생명과 사랑을 흘러보내며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주님의 따뜻한 생명과 사랑으로 섬길 때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치유하시고 일하시는 역사를 더 많이 보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찬양) 날이 저물어 갈 때 빈 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 이레

날이 저물어 갈 때 빈 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 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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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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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은혜의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 언약의 약속을 믿는 자답게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흘러보낼 때 주님께서 더욱더 채워주시는 은혜를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으로 멜리데 섬의 원주민들을 섬길 때 그 섬의 원주민들은 3개월간 환대를 보여줬고 더 많은 물품을 실어보냈습니다.

임선재 장로님도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받아 살아났을 때 그 생명의 빚진 자로 더 많은 사랑을 흘러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베푸신 그 사랑에 빚진 자로 누군가에게 흘러보내는 삶을 살 때 주님께서 떡반죽 그릇과 기름 통이 마르지 않는 축복의 통로로 삼아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 은혜가 충만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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