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2:1-20)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일행과 함께 마게도냐의 수도 ‘데살로니가’에 들어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들은 유럽의 관문인 빌립보 도시를 거쳐 ‘에그나티아 도로’(Via Egnatia)를 따라 바로 그 데살로니가 도시에 이르렀죠. 그곳에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3주에 걸쳐 복음을 전했죠. 그로 인해 많은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인 일이 있었죠. 하지만 유대 율법주의자들은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불량배들을 동원해 바울 일행을 잡아들이려고 했죠. 그래서 그들이 바울 일행이 머물고 있는 곳, 바로 데살로니가교회가 태동이 된 야손의 집에 처들어가, 야손과 몇 몇 성도들을 끌고 관리 당국자들에게 넘겨버렸죠. 유대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