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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화2

헌신-제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입니다 한비야가 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이 있죠. 그 책에서 그녀는 사십대 중반의 케냐 안과의사를 소개합니다. 그 의사를 만나려면 케냐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라고 말하죠. 그런데도 그는 깡촌에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면서 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궁금한 한비야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인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험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나요?” 그러자 그 의사는 어금니가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면 너무 아깝잖아요. 무엇보다도 이 일이 제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합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은사를 돈 버는 데.. 2022. 12. 30.
어떤 송아지가 주님께 드릴 송아지였을까요? 영국의 어떤 농부가 소를 기르는데 그 소가 새끼를 두 마리 낳았습니다. 농부는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기뻐서 자기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외쳤죠. ​ 그는 송아지 새끼 두 마리를 낳고서 너무 감사한 나머지 당장 자기 부인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 “여보, 송아지 새끼가 두 마리야. 하나는 주님의 것으로 하고 주께 드리십시다.” 그의 아내도 “아멘”으로 동의했습니다. ​ 그런데 안타깝게도 얼마 후에 송아지 새끼 한 마리가 비실비실 앓더니 죽어버렸습니다. 죽은 송아지를 본 이 농부는 울상이 되어 방안에 있는 자기 부인에게 이렇게 말을 했죠. “여보, 큰 일났어. 큰일 났다고! 주님의 송아지가 죽었어. 주님께 드릴 송아지가 죽었단 말이야. ​ ​ 과연 어느 송아지가 ..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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