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눅7:1-17)
주님께서 산상수훈, 곧 산 위의 평지에서 천국복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가난한 심령, 목말라 하는 심령이 복을 받을 것이요, 주님 때문에 핍박과 어려움을 당할 때 기뻐하라고 말입니다. 그것이 하늘에서 큰 상을 받는 제자의 삶이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더욱이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정죄하기 전에 너 자신의 들보를 들여다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춘 내 심령의 상태가 혹시라도 가시나무나 찔레는 아닌지 살펴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겉과 속이 다른 제자가 되기보다, 오직 주님의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사는 자가 인생의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자가 될 것이라고 일깨워주셨죠. 오늘도 그런 은혜는 가난한 심령, 겸손한 심령,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