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네 형제를 실족케 한다면(고전8:5-13)
(설교열기)(논지)지난 시간 ‘아디아포라’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뭔가를 해도 선이나 악이 되지 않는 걸 말하죠.그런데 그 결과가 선이 되기도 하고 또 악이 되기도 하죠. (깨달음)우리식으로 말하면 여름철에 슬리퍼를 신고 배꼽티를 입고 교회에 오는 것도 마찬가지죠.또 술과 담배를 하는 것도 그렇고요.이 모든 게 실은 다 가능한 일이죠.그것 자체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그것 자체가 죄도 아니고 뭣도 아니기 때문이죠.하지만 그로 인해 누군가 불편해하고 마음을 상하게 된다면 하지 않는 게 낫겠죠. 신부들은 다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시죠.개신교단내에도 담배를 피우는 목사들도 있습니다.그런데 예배를 인도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은혜받은 성도가 실족하지 않겠습니까? (적용)금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