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이 세상의 권세를 위임받은 이 ‘세상의 개’처럼 살았던 바울1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행26:1-32) 신임총독 베스도는 자신에게 문안하러 온 아그립바 왕과 여동생 버니게에게 바울의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고자, 동시에 자기 능력을 과시하고픈 생각 때문이었죠. 물론 아그립바 왕도 바울을 한 번 만나보고 싶어 했고, 그래서 베스도 총독은 바울을 청문회장으로 불러세웠죠. 그 자리에는 바울을 고발한 유대 지도자들과 장로들, 가이샤라의 권력층들, 아그립바 왕과 여동생 버니게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때 베스도 총독은 지금까지 있었던 논쟁들을 말하면서도, 바울을 처단할 죄목이 없고, 더욱이 그가 로마 황제 카이사르, 곧 제5대 황제 네로에게 상소한 상황이라, 지금은 그를 상소할 자료를 얻고자 불러 세운 것이라고, 아그립바 왕에게 이야기를 하죠.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그 이후의 상황을 전해주는 내용입니다... 2024. 9.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